아이들을 생각하는 용병 파발/대사

번역 : 파애미

quotes

소환

나는 파발. 용병이지만, 구린 일은 받지 않아. 그리고... 내 동생 패티 보면 얘기 좀 해 줘.

동생을 험담하는 녀석은 용서 못 해. 패티는 그냥 올곧을 뿐이라고.
우리 남매는 고아원에서 자랐어. 이제 내가 아이들을 위해 벌어올 차례야.
패티는 괜찮을까... 항상 고아원만 엮이면 무리하곤 하거든...
패티 말대로야. 돈을 위해서라곤 해도 제국군에 고용되다니, 머리가 어떻게 됐던 거지...
어머니의 추억은 거의 없지만 무척 아름답고 다정한 분이셨어. 그것만은 기억나...

친구 방문

[소환사]시죠? [프렌드]가 보낸 우정의 증표입니다, 이걸.

레벨 업

평화를 되찾기 위해 싸우겠어. 이 성스러운 활에 맹세코!
고아원에서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언제까지고 동생이 도둑질을 하게 만들 순 없지...

강화

다음 임무는? 맡겨만 줘.

5성 40레벨 달성

[소환사] 패티 못 봤어? 정말, 매번 어디로 사라지는 건지.
어머니가 잉그비 공국의 브리기드 공녀라는 걸 알고, 조금은 자중하겠지 싶었는데...
변했다고 할지, 강해졌다고 할지. ...그건 나도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말야.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보였다고나 할까...
동생은 우리가 자라난 고아원의 아이들을 위해 싸웠고, 지금은 적도 아군도 없는 평화로운 미래를 만드는 걸 꿈꾸고 있어.
분명 어머니께서 계셨더라도, 그렇게 하셨겠지. 이 성궁은 그런 각오와 함께하니까. 지켜봐 줘, [소환사].

공격

이얏!
타앗!

피격

윽...
제법 하는데...!

오의 발동

나는 지지 않아!
어떤 상대라도!
꿰뚫어 보이겠어!
도망칠 것 같아!

패배

패티... 미안해...

상태창

훗.
파발이다. 잘 부탁해.
응? 내게 용무라도?
나는 용병이지만, 구린 일은 받지 않아.
내가 틀렸었어. 제국에게 고용되다니 멍청한 짓을...
어머니는 무척 아름답고... 다정하신 분이셨어.
패티... 좀 변했구나...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이제야 깨달은 것 같아.

아군 턴 터치

그래
지시해 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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