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의 의협심 율리스/대사

번역 : ᄋᄋ

quotes

소환

나는 잿빛늑대반의 율리스. 보잘것없는 미소년을 이런 곳에 데려와서 뭘 시킬 셈이지?

훌륭하신 교단분들은 어비스를 지저분한 지하마을이라고 생각하겠지만...여기서밖에 살아갈 수 없는 놈들이 있다고.
원래는 청사자반에서 평온하게 지낼 예정이었어. 하지만 난 교단의 방식을 용서할 수 없어서 지하로 가게 되었지.
발버둥치지않으면 죽지 않을 때도 죽는다고. 적어도 지금까지 나는... 그런 세계에서 살아왔으니까.
보다시피 나는 보잘것없는 미소년이다. 당신에게 협력할 수 있는 건 딱히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공책에는... 지켜주지 못한 동료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어. 같은 꿈을 꾼 녀석들을 잊을 수는 없잖아.

친구 방문

칫, 날 심부름꾼으로 쓰다니 [프렌드]놈... 배짱이 좋군.

레벨 업

날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야. 경험이 다르다고...!
난 이정도론 만족 못해. 다음 간다, 다음!
아~ 그, 뭐냐. 음……이런 날도 있다는거지.

강화

자, 이 힘을 어떻게 쓸까?

5성 40레벨 달성

어제 마을쪽을 둘러보고왔어.... 여긴 좋은 나라군. 마을에 빈민가도 없어 보이고.
여러 사람이 말을 걸었어. 모두 호의적이고, 바보같이 친절하고...밝은 얼굴로 웃고 있지.
그렇지만 전쟁에 져서 짓밟히면 그런 얼굴은 사라져버려. 당연하던 일상이 무산되는 거야.
난 이 나라에 인연이 없어. 그렇지만... 그렇게 밝게 웃을 수 있는 녀석들을 울게하고 싶진 않아.
[소환사], 당신이 백성을 위해 싸우고 있다면 나도 힘을 빌려줄게.
병으로 죽을 뻔 했던 내가 운 좋게 이어갈 수 있었던 목숨이다... 당신의 지휘로 잘 사용해줘.

공격

세잇

피격

으아악!

오의 발동

장난은 끝이다!
포기해라!
방해하지마!
무릎을 꿇어라!

패배

운이 없군...

상태창

난 율리스. 기억해 둬.
왓...! 뭐? 노래? 노래같은거 안 불러.
난 옛날 어머니가 데려온 할아버지가 목숨을 구해줬어.
뭘 멍하니 있어? 내 얼굴에 넋이라도 잃었나?
내가 품은 야망은 빈민가의 모두를 구해주는 거야.
난 나에 대해 잘 몰라. 왜 이런 문장을 가지고 있는지도...
이래봬도 요리엔 자신이 있어서 말이지. 당신한테 먹여줄 수도 있어.

아군 턴 터치

싫진 않아
어디야?
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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