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엔딩 대화 목록 (발하라, 이자크, 트라키아)
* 아래의 대사는 각 캐릭터들의 생존, 부친, 그리고 연인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진다. 일단 정석 캐릭터들의 대화만 수록했으며 대체 캐릭터들은 하나하나씩 추가해 가려고 한다.
레빈 : 세리스, 정말 잘 했다. 힘든 싸움이었지만 전부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구나. 세리스 : 레빈, 전쟁은 승리로 끝났지만.. 세계는 이 일로 인해 정말 황폐해져 버렸어. 우리들은 앞으로 어쩌면 좋지? 레빈 : 황폐해진 나라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면 다시 모두의 힘을 모아 노력하지 않으면 안 돼. 그리고 그걸 이끌 리더가 필요하다. 성전사의 피를 이은 자들은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왕이 되고, 모두와 협력해 어느 누구라도 행복한,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이야. 세리스 : 새로운 세계라.. 레빈 : 그래. 그리고 세리스.. 너는 이 그란벨의 왕이 되는 거다. 네게는 그란벨의 왕으로써 이 세계 전체를 이끌어나갈 책임이 있어. 세리스 : 나보고 그란벨의 왕이 되라고? 레빈 : 그래. 이제 그란벨 왕가의 혈통을 잇는 자는 너희들 뿐이다. 너는 율리아와 함께 지금까지 죽어간 자들의 유지를 받들지 않으면 안 돼. 사람들은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어. 그들이 소망했던 빛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세리스 : 네.. 알겠습니다, 레빈. 제 힘이 닿는데까지 어떻게든 해보겠어요. 레빈 : 율리아, 너도 괜찮겠지? 율리아 : 네, 저도 세리스 님.. 아니, 오라버니를 돕고 싶어요. 아무리 괴롭고 힘들더라도 전 절대 도망치지 않겠어요.
* 세리스에게 연인이 있을 경우 이 부분에 율리아가 세리스의 연인에게 얘기하는 부분이 나온다. 단, 해당 연인이 부모의 나라를 물려받게 될 때는 생략된다.(ex 티니의 프리지 계승) 율리아 : (연인명) 님, 세리스 오라버니를 도와 주세요. 연인 : 네, 기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율리아 님은.. 율리아 : 저는 시글드 님께 속죄하려고 해요. 그것이 디아도라 어머니의 비원이셨죠..
* 율리아 사망시, 세리스의 대사가 이렇게 바뀐다. 레빈 : 그래, 이제 그란벨 왕가의 혈통을 잇는 자들은 너와 율리아 뿐이지. 하지만 그 율리아는 그만 죽어버렸다.. 세리스 : 율리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는데.. 내 탓이야.. 레빈 : 세리스, 율리아의 죽음을 헛되이 해서는 안 된다. 그 아이는 비참한 운명을 타고났지만 끝까지 싸웠지.. 그건 자신을 탓하면서 죽은 디아도라의 마음을 이어받았기 때문일 거야.. 알겠느냐, 세리스, 넌 죽은 자들의 유지를 잇지 않으면 안 된다. 세리스 : 네.. 알겠습니다, 레빈. 율리아에게 속죄하기 위해서라도 제 힘 닿는데까지 어떻게든 해 보겠어요.
* 율리아 사망, 세리스에게 연인이 있을 시 여기에 연인 대사가 추가된다. 연인 : 세리스 님, 저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어떤 일이든지 하겠어요. 율리아 님만큼은 할 수 없겠지만 가능하면 세리스 님의 힘이 되고 싶어요. 세리스 : 고마워, (연인명). 지금은 너만이 마음의 버팀목이야.
레빈 : 슬슬 모두 격전지로부터 돌아올 때로구나.. 세리스, 네가 그란벨의 왕으로써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지금껏 같이 싸워온 전우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주는 것이야.
* 격려의 말 종료후 레빈 : 그럼 세리스, 아쉽지만 나도 여행을 떠나겠다. 세리스 : 레빈.. 고마워요. 당신은 어린 우리들을 계속 지켜봐 주셨지요.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빈 : 나는 그저 임무를 완수했을 뿐.. 나는 바람, 따뜻한 빛을 이끄는 바람.. 그리고 빛은 너희들 한 명, 한 명의 가슴 속에 있어.. 세리스 : 네, 알고 있어요. 용족은 인간 세계에 관여하는 것을 꺼려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 규칙을 깨고 끝까지 우리들을 이끌어 주셨죠.. 우리들은 영원히 당신의 은혜를 잊지 못할 거에요. 레빈.. 아니, 아득한 이국의 전사, 바람의 폴세티여..
1. 샤난의 왕위 계승 샤난 : 세리스, 난 이자크로 돌아가겠다.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어.. 세리스 : 샤난, 당신에게는 정말 얼마나 감사의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계속 절 지켜줬었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샤난 : 난 네 아버님인 시글드 공에게 도움을 받고, 어머님인 디아도라 님께 귀여움 받았지. 하지만 내 실수로, 시글드 님은 디아도라 님을 잃어버리고 말았어.. 그 날의 실수는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세리스,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세리스 : 아뇨, 당신과 이자크 국민들 도움으로 전 살아남을 수 있었지요. 이자크는 제 고향입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어요. 샤난 : 이자크 국민들이 그 말을 들으면 정말 기뻐하겠군.
* 샤난의 연인(라크체, 라나, 난나, 티니) 연인 : 샤난 님은 꼭 동생에게라도 얘기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세리스 님은 이제 그란벨의 왕이라구요. 샤난 : (연인명)이냐.. 그래, 지금부터는 세리스 왕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아니, 국왕 폐하라고 부르는 게 옳을지도? 연인 : 죄송해요.. 샤난 님은 세리스 님과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 괴로우시지요? 죄송해요.. 괜한 참견 해서.. 샤난 : 훗, 괜찮다. 네게는 거짓말을 할 수 없구나.. 연인 : 샤난 님..
* 샤난의 연인(피, 파티, 린) 연인 : 샤난 님은 꼭 동생에게라도 얘기하고 있는 것 같아요. 세리스 님은 이제 그란벨의 왕이라구요. 샤난 : (연인명)이냐.. 그래, 지금부터는 세리스 왕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아니, 국왕 폐하라고 부르는 게 옳을지도? 연인 : 정말 샤난 님도 참.. 지금 화내고 계시네요. 그래요, 이제부터 떨어지게 되니 분명 괴로우시겠죠. 미안해요, 괜한 참견 해서.. 샤난 : 훗, 괜찮다. 네게는 거짓말을 할 수 없구나.. 연인 : 샤난 님..
세리스 : 샤난, 전 당신을 친형처럼 생각하고 있어요. 부디 언제까지라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샤난 : 난 세리스에게 검을 바친 몸, 내 평생 절대 잊지 않겠어..
2. 스카사하의 왕위 계승 (샤난 사망시) 스카사하 : 세리스 님, 전 나라로 돌아가겠습니다. 돌아가신 샤난 왕을 대신해 제가 이자크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세리스 : 그래, 스카사하. 샤난 왕이 돌아가신 지금, 이자크 왕가에는 너 밖에 없어. 부디 이자크 사람들을 부탁한다. 스카사하 : 네, 이 목숨을 바쳐서라도!
* 스카사하의 애인 (라나, 티니, 난나) 연인 : 스카사하, 슬퍼 보여.. 샤난 님을 잊을 수 없구나.. 스카사하 : 그건 무리야. 그 분은 우리 남매에게 있어서 부친과 같은 분이지. 잊을 수 있을 리가 없어. 연인 : 그래.. 내가 곁에 있어도? 스카사하 : 응? (연인명), 진심이야? 연인 : 응. 스카사하만 좋다면..
* 스카사하의 애인 (피, 파티, 린) 연인 : 스카사하, 슬퍼 보여.. 샤난 님을 잊을 수 없구나.. 스카사하 : 그건 무리야. 그 분은 우리 남매에게 있어서 부친과 같은 분이지. 잊을 수 있을 리가 없어. 연인 : 그래.. 내가 곁에 있어도? 스카사하 : 응? (연인명), 함께 와 줄꺼야? 연인 : 응. 스카사하만 좋다면..
3. 라크체의 왕위 계승 (샤난, 스카사하 사망시) 라크체 : 세리스 님, 전 나라로 돌아가겠습니다. 돌아가신 샤난 왕을 대신해 제가 이자크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세리스 : 그래, 라크체. 샤난 왕이 돌아가신 지금, 이자크 왕가에는 너 밖에 없어. 부디 이자크 사람들을 부탁한다. 라크체 : 네, 세리스 님. 이 목숨을 바쳐서라도! 세리스 : 라크체..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게 되리라고 믿어. 부디 건강하길..
4. 스카사하 귀국시 스카사하 : 세리스 님, 저도 왕을 모시고 귀국하겠습니다. 샤난 님을 도와 이자크를 재건하고 싶습니다. 세리스 : 그렇겠구나.. 스카사하. 샤난 왕에겐 네가 필요해. 돌아가신 네 어머님 아이라 님을 위해서도 이자크 국민들을 도와 줘. 스카사하 : 네, 이 목숨을 바쳐서라도!
* 스카사하의 연인 (라나) 연인 : 스카사하, 기뻐 보여. 그 기분 알아. 이제 겨우 귀국할 수 있는걸. 스카사하 : 응, (연인명)도 역시 그렇겠지? 이자크는 우리가 자란 나라니까.. 연인 : 응.. 스카사하 : (연인명)이라면 함께 돌아가 줄 거야. 연인 : 응. 그럴 생각이야. 스카사하 : 잘 됐다, 이제 겨우 안심할 수 있어.
* 스카사하의 연인 (라나 이외) 연인 : 스카사하, 기뻐 보여. 귀국할 수 있다는 게 그렇게도 좋은 거야? 스카사하 : 당연하지, 내가 자란 나라인걸.. 연인 : 그래.. 나보다? 스카사하 : 응? 연인 : 저, 스카사하.. 나도 함께 가도 좋아? 스카사하 : 네가 이자크에? 함께 가 주는 거야? 연인 : 응.. 스카사하 : (연인명), 고마워!
5. 라크체 귀국시 * 스카사하 생존시 라크체 : 세리스 님, 저도 오빠와 함께 귀국하겠습니다. 세리스 : 라크체..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게 되리라고 믿어. 부디 건강하길..
* 스카사하 사망시 라크체 : 세리스 님, 저도 왕을 모시고 귀국하겠습니다. 세리스 : 외롭겠지만 노력했으면 좋겠어. 스카사하는.. 라크체 : 아뇨, 알고 있어요. 전 오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세리스 : 라크체..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게 되리라고 믿어. 부디 건강하길..
* 라크체의 연인 사망시 라크체 : 세리스 님, 저도 귀국하겠습니다. 세리스 : (연인명)의 일은 정말 안 되었어. 날 용서해 줘. 라크체 : 아뇨, 그건 제 탓이에요. 그를 지킬 수 없었던 거.. 전 평생 그를 잊을 수 없어요. 세리스 : 라크체..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게 되리라고 믿어. 부디 건강하길..
6. 로돌번 귀국시 (스카사하의 대체 캐릭터) (샤난 사망시를 빼고 전부 정석 캐릭터와 동일하다(연인 대사도 동일). 왕위 계승자가 아무도 없으면 이자크는 그란벨에 합병, 그란벨 령 이자크 지방이 된다)
* 샤난 사망시 로돌번 : 세리스 님, 전 귀국하겠습니다. 돌아가신 샤난 님을 대신해 저희들이 이자크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세리스 : 그래, 로돌번. 샤난 왕이 전사했기 때문에 이자크 왕가의 피는 그만 끊겨 버렸어. 나도 가능한 한 돕겠지만 그 때까지 이자크를 지키는 건 너희들의 몫이야. 로돌번 : 네, 이 목숨을 바쳐서라도!
7. 라드네이 귀국시 (라크체의 대체 캐릭터) (로돌번 사망시를 빼고 전부 정석 캐릭터와 동일하다(연인 대사도 동일). 왕위 계승자가 아무도 없으면 이자크는 그란벨에 합병, 그란벨 령 이자크 지방이 된다)
* 샤난 생존, 로돌번 사망시 라드네이 : 세리스 님, 저도 왕을 모시고 귀국하겠습니다. 세리스 : 로돌번의 일은 정말 안 되었어. 날 용서해 줘. 라드네이 : 아뇨, 오빠의 숙원이라고 생각해요. 전 오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세리스 : 라드네이..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게 되리라고 믿어. 부디 건강하길..
8. 딤나 귀국시 (레스터의 대체 캐릭터) 딤나 : 세리스 님.. 세리스 : 딤나, 너도 이자크로.. 딤나 : 네, 지금껏 신세졌습니다.
* 마나 생존시 세리스 : 아니, 나야말로 감사하고 있어. 고마워. 딤나 : 세리스 님, 모쪼록 건강하세요!
* 마나 사망시 세리스 : 마나의 일은 정말 미안해. 용서해 줬으면 좋겠어. 딤나 : 그건.. 제 책임입니다. 마나는 세리스 님을.. 세리스 : 응.. 알고 있어. 딤나, 다시 만나자. 언젠가 반드시.. 딤나 : 네!
* 딤나의 연인 (라크체와 라드네이) 연인 : 딤나는 이자크로 돌아가는 거야? 딤나 : 응, 그럴 생각이지만 (연인명)은? 연인 : 난.. 어떻게 할까.. 딤나 : 난 (연인명)과 같이 돌아가고 싶어. 연인 : 어째서? 딤나 : 물론 널 좋아하니까! 연인 : 뭐야, 그런 바보같은 소리! 그렇지만 좋아요, 함께 갈께.
* 딤나의 연인 (피, 파티, 린, 난나, 티니, 그들의 대체 캐릭터) 연인 : 딤나, 이자크로 돌아가는 거야? 딤나 : 응. 그럴 생각이야.. 연인 : 으응.. 그래.. 딤나 : (연인명), 괜찮으면 나와 같이 가 줬으면 좋겠어. 연인 : 응? 그래도 돼? 나도 데려가 줘. 딤나 : 응! 너만 좋다면..
9. 마나 귀국시 (라나의 대체 캐릭터) 마나 : 세리스 님, 여러 모로 신세 졌습니다.
* 딤나 생존, 연인이 없을 경우 세리스 : 마나.. 너까지.. 마나 : 제게는 이자크밖에 돌아갈 곳이 없는걸요. 딤나 오라버니와 함께 이자크 부흥을 돕겠어요. 세리스 : 마나..
* 딤나 사망, 연인이 없을 경우 세리스 : 마나.. 너까지.. 마나 : 제게는 이자크밖에 돌아갈 곳이 없는걸요. 외롭겠지만 어쩔 수 없는걸요.. 세리스 : 마나, 미안해..
* 마나의 연인 사망시 세리스 : 마나.. 미안해. 마나 : 네? 세리스 : (연인명)을 죽게 해 버려서.. 그렇지만 그는 분명 널 지켜보고 있을 거야. 그러니까 힘 내. 마나 : 네, 세리스 님..
10. 레빈의 작별 인사 * 이자크에 왕위 계승자와 그 동행자가 있을 때 레빈 : 그럼, 이제 이별의 시간이다.. 이자크 출신들이여, 몸 건강히 잘 있어라!
* 이자크에 돌아가는 자가 왕위 계승자 말고 아무도 없을 때 레빈 : 그럼, 이제 이별의 시간이다.. 몸 건강히 잘 있어라!
1. 리프의 왕위 계승 * 알테나 생존시 리프 : 세리스 님, 지금껏 신세 많이 졌습니다. 전 렌스터로 돌아가 전화로 얼룩진 트라키아 반도의 국가들을 재건하고 싶습니다. 알테나 누님도 그걸 바라고 계십니다.
* 알테나 사망시(아래의 알테나 생존 대사가 삭제됨) 리프 : 세리스 님, 지금껏 신세 많이 졌습니다. 전 렌스터로 돌아가 전화로 얼룩진 트라키아 반도의 국가들을 재건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돌아가신 제 누님, 알테나에로의 속죄입니다.
세리스 : 그래.. 트라키아가 멸망한 지금, 그대는 통일 트라키아 왕국의 왕으로써 중대한 임무를 맡고 있지.. 정말 큰 일이겠지만.. 부디 힘내 주세요. 리프 : 네, 세리스 님도 몸 건강히 잘 계십시오. 세리스 : 예전에.. 나의 아버지 시글드와 그대의 아버님이신 큐안 왕자는 생사를 같이 한 친구였었지.. 리프 왕자, 우리 사이도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리프 : 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 리프의 연인 (라크체) 연인 : 리프 왕자님, 가시는 겁니까.. 리프 : (연인명), 함께 돌아가자. 연인 : 네? 제가 가도 괜찮을까요? 리프 : 물론이야. 날 도와 줬으면 좋겠어. 네 힘이 필요해. 연인 : 네, 네..
* 리프의 연인 (난나, 라나, 티니) 연인 : 리프 왕자님, 슬슬 가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리프 : (연인명), 같이 가 줄거지? 연인 : 네? 그래도 괜찮아요? 리프 : 당연하지. 날 도와 줬으면 좋겠어. 내겐 네 힘이 필요하거든. 연인 : 네.. 네!
* 리프의 연인 (피, 파티, 린) 연인 : 리프 님도 가는구나.. 리프 : (연인명), 함께 돌아가자. 연인 : 응? 나도 가도 괜찮아? 리프 : 물론이야. 날 도와 줬으면 좋겠어. 네 힘이 필요해. 연인 : 와아.. 리프 님! 기뻐요!
2. 알테나의 왕위 계승 (리프 사망시) 알테나 : 세리스 님, 지금껏 신세 많이 졌군요. 전 전화로 얼룩진 트라키아 반도의 국가들을 재건할 생각입니다. 동생 리프 대신 제가 렌스터를 재건하겠습니다. 세리스 : 그렇군요.. 리프 왕자가 없는 지금, 통일 트라키아 왕국의 운명은 당신 손에 맡겨졌습니다. 정말 큰 일이겠지만.. 부디 힘내 주세요. 아리온도 협력해 준다면 좋겠습니다만.. 알테나 : 그게.. 지금은 아직 무리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때가 오겠지요..
* 아리온 사망시 (생존시는 위와 동일) 세리스 : 아리온의 일은.. 알테나 : 그건.. 이미 끝난 일입니다..
3. 알테나 귀국시 세리스 : 알테나 왕녀, 당신도 트라키아로.. 알테나 : 네, 리프를 도와서 트라키아의 통일을 이루어야 하니까요. 그래야 절 길러주신 트라번트 왕과 아리온에게 조금이나마 은혜를 값게 되는 거니까요..
* 아리온 생존시 세리스 : 아리온도 협력해 준다면 좋겠습니다만.. 알테나 : 그게.. 지금은 아직 무리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때가 오겠지요..
* 아리온 사망시 세리스 : 아리온의 일은 유감입니다. 당신은 그를 사랑하고 있었지요.. 알테나 : 그건 더 이상 말하지 마세요! 이제.. 끝난 일입니다..
4. 핀 귀국시 * 리프 생존시 핀 : 세리스 님, 저도 귀국하겠습니다. 부디 몸 건강하십시오. 세리스 : 핀, 고마워요. 당신은 아버님과 저를 2대에 걸쳐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몇 번이나 감사의 말을 드려도 모자랄 것 같군요. 핀 : 전 렌스터 왕국의 기사로써, 주군에게 충의를 바치라는 기사 본연의 임무를 다했을 뿐입니다. 세리스 : 핀 경, 트라키아를 부탁하겠습니다. 리프 왕자를 도와 트라키아에 평화를 가져다 주세요. 핀 : 네, 그것이야말로 돌아가신 큐안 님의 비원이었습니다. 제 힘이 닿는 데까지 노력하겠습니다.
* 리프 사망시 핀 : 세리스 님, 저도 귀국하겠습니다. 부디 몸 건강하십시오. 세리스 : 핀, 고마워요. 당신은 아버님과 저를 2대에 걸쳐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몇 번이나 감사의 말을 드려도 모자랄 것 같군요. 핀 : 하지만 전 리프 왕자님을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다니 정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세리스 : 그렇게 자신을 탓하지 말아 주세요. 저도 슬픕니다.. 핀 경, 트라키아를 부탁하겠습니다. 부디 트라키아 사람들을 도와 주세요. 핀 : 네, 그것이야말로 돌아가신 큐안 님, 그리고 리프 님께로의 속죄입니다. 제 힘이 닿는 데까지 노력하겠습니다.
5. 한니발 귀국시 * 양아들 생존시 한니발 : 세리스 왕, 지금껏 실례했습니다. 저도 이만 물러가지요. 세리스 : 한니발 장군.. 장군도 트라키아로? 한니발 : 음..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트라키아 국민들을 돕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세리스 : 그렇겠군요.. 트라키아의 재건에는 장군의 힘이 필요합니다. 부디 젊은 리프 왕자(혹은 알테나 왕녀)들을 도와 주세요.
* 양아들 사망시 한니발 : 세리스 왕, 지금껏 실례했습니다. 저도 이만 물러가지요. 세리스 : 한니발 장군.. 장군도 트라키아로? 한니발 : (아들명)이 없는 트라키아 따위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국민들을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 없어.. 세리스 : 그 마음 정말 이해가 갑니다.. 여러 가지 감사했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6. 한니발의 양아들 귀국시 (코플은 아무도 실비아가 브라기의 혈통을 받고 있다는 걸 모른다고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버지의 나라를 잇지 못하게 되면 한니발을 따라가게 된다. 린은 악스트리아로 가게 됨)
* 한니발 생존시 세리스 : (아들명), 너도 장군과 함께 돌아가는 건가.. 아들 : 네, 아버지와 함께 트라키아를 재건하겠습니다. 세리스 : 그래.. 하지만 조금 부러운걸. (아들명)은 행복하구나.. 아들 : 네, 아버지를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비록 파는 한 방울도 섞이지 않았지만 저는 한니발의 아들이에요.
* 한니발 생존시 양아들의 연인 (라크체, 난나, 피, 파티) 연인 : (아들명)은 귀엽구나.. 지금부터는 내가 네 누나가 되어 줄께. 아들 : 네? (연인명)씨가요? 하지만 어째서..? 연인 : 역시 (아들명)은 꼬마로구나. 하지만 괜찮아. 머지않아 알게 될 테니까..
* 한니발 생존시 양아들의 연인 (라나, 티니) 연인 : (아들명)은 귀여워요.. 지금부터는 제가 누나가 되어 드릴께요. 아들 : 네? (연인명)씨가요? 하지만 어째서..? 연인 : 역시 (아들명)은 꼬마로군요. 하지만 괜찮아요, 머지않아 알게 될 테니까..
* 한니발 사망시 세리스 : (아들명), 너마저 가는구나.. 하지만 어째서? 한니발 장군은 이미.. 아들 : 알고 있어요. 하지만 트라키아는 아버지가 사랑했던 나라니까.. 나도 아버지의 유지를 잇고 싶어요! 세리스 : 그래.. (아들명), 미안해. 내 생각이 짧았어.. 아들 : 아뇨, 세리스 님. 저도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니까요.. 알고 있어요. 아버님의 일은 슬프지만 아무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저야말로 미안해요.
* 한니발 사망시 양아들의 연인 (라크체) 연인 : (아들명), 기운 내. 넌 남자지? 괜찮아, 지금부터는 내가 보살펴 줄께. 아들 : 네, (연인명)씨가요? 하지만 어째서..? 연인 : 역시 (아들명)은 꼬마로구나. 하지만 괜찮아. 머지않아 알게 될 테니까..
* 한니발 사망시 양아들의 연인 (라나, 난나, 티니) 연인 : (아들명), 기운 내세요. 당신은 남자죠? 괜찮아요, 지금부터는 제가 보살펴 드릴께요. 아들 : 네, (연인명)씨가요? 하지만 어째서..? 연인 : 역시 (연인명)은 꼬마로군요. 하지만 괜찮아요, 머지않아 알게 될 테니까..
* 한니발 사망시 양아들의 연인 (피, 파티) 연인 : (아들명), 기운 내요. 괜찮아, 지금부터는 내가 곁에 있어 줄테니.. 당신의 누나가 되어 줄 테니까요. 아들 : 네, (연인명)씨가요? 하지만 어째서..? 연인 : 정말.. 역시 꼬마는 꼬마구나! 하지만 그 점이 정말 귀여운걸. 괜찮아, 머지않아 알게 될 테니까..
7. 아사에로 귀국시 (파발의 대체 캐릭터) * 데이지 생존시 아사에로 : 세리스, 나도 귀국하겠어. 그동안 신세졌다. 세리스 : 아사에로는 코노트 출신이었구나. 아사에로 : 그래, 코노트의 가난한 사냥꾼의 아들이지. 비록 부모님은 전쟁통에 돌아가셨지만.. 세리스 : 그런가.. 아사에로 : 나는 왕이라던가 귀족이라고 거들먹거리는 녀석들을 정말 싫어하지만 너만은 호감이 간다. 힘내라, 세리스. 세리스 : 고마워, 아사에로.
* 데이지 사망시 아사에로 : 세리스, 나도 귀국하겠어. 그동안 신세졌다. 세리스 : 아사에로는 코노트 출신이었구나. 아사에로 : 그래, 코노트의 가난한 사냥꾼의 아들이지. 비록 부모님은 전쟁통에 돌아가셨지만.. 세리스 : 미안해.. 거기에 데이지까지. 아사에로 : 네 탓이 아니야. 내 잘못이지. 귀국하면 데이지에게 사죄하는 차원에서, 제일 먼저 부모님이 계신 곳에 데려다 줄거야. 세리스 : 아사에로..
* 데이지 생존시 아사에로의 연인(라크체와 라드네이) 연인 : 아사에로는 세리스님과 헤어지는게 섭섭하구나? 하지만 참아 줘. 아사에로 : (연인명), 그런 얘기 굳이 너한테 듣지 않아도 알고 있거든? 연인 : 뭐야, 그 말투! 사람이 모처럼 걱정해 주고 있는데! 아사에로 : 그러니까 쓸데없는 참견말라고. 네가 남자의 마음을 알아? 연인 : 그래, 좋아. 나는 같이 가지 않을 테니, 너 혼자 돌아가! 아사에로 : 어이, 어이.. 진담이야? 미안, 내가 잘못했어. 사과할께, 용서해 줘! 연인 : 흥! 아사에로 : (연인명).. 거짓말이 아니야. 연인 : 그럼 두 번 다시 나한테 말대답하지 않겠다고 맹세할거야? 아사에로 : 아... 그래.. 맹세할께... 연인 : 그럼 좋아, 용서해 줄께. 아사에로 : 후우.. 살았군.
* 데이지 생존시 아사에로의 연인(난나, 티니, 그들의 대체 캐릭터, 마나) 연인 : 아사에로는 세리스 님과 헤어지는 게 섭섭하구나? 아사에로 : 그, 그런 게 아냐! 연인 : (티니, 마나의 경우) 내가 같이 있어도 안 돼? 역시 외로워요? (난나의 경우) 내가 같이 있어도 안 돼? 역시 외로워? 아사에로 : 그러니까 아니라고! 내 곁에 (연인명)만 있어 주면 그걸로 충분해! 연인 : (난나의 경우) 후훗, 아사에로도 참... (티니의 경우) 아사에로.. (* 마나의 경우 이 대사가 생략됨)
* 데이지 생존시 아사에로의 연인(피, 린, 그들의 대체 캐릭터) 연인 : 아사에로도 참.. 사실 세리스 님과 헤어지는 것이 섭섭한가 봐. 괜찮아, 내가 같이 있어줄 테니.. 아사에로 : (연인명), 너인가.. 뭐, 좋아. 없는 것보단 있는 것이 좋겠지. 연인 : 후훗, 쑥쓰러운 걸 애써 숨길 필요 없어, 이런 귀여운 녀석 같으니.. 뭐, 그런 면을 좋아하는 거지만.. 아사에로 : 어이, 어이.. 이제 날 좀 편하게 해 줘.
* 데이지 사망시 아사에로의 연인(라크체와 라드네이) 연인 : 아사에로, 기운 내. 네게 그런 얼굴은 어울리지 않는걸. 아사에로 : (연인명), 그건 알고 있지만.. 가끔 나도 울고 싶어질 때가 있다고. 연인 : 그럼 울어도 좋아. 하지만 그러면 데이지가 기뻐할까? 언제까지 그렇게 풀죽어 있을 거야, 남자답지 못하게! 아사에로 : (연인명), 역시 너답구나.. 역시 내 마음을 사로잡을만 해..
* 데이지 사망시 아사에로의 연인(난나, 티니, 그들의 대체 캐릭터, 마나) 연인 : 아사에로.. 기운 내.. 아사에로 : 그래.. 언제까지나 후회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연인 : 역시 나만으로는 데이지의 빈 자리를 메울 수 없는 거구나.. 아사에로 : 바보같은 소리! (연인명)은 내 보물인걸!
* 데이지 사망시 아사에로의 연인(피, 린, 그들의 대체 캐릭터) 연인 : 정말 아사에로! 어째서 혼자 폼만 잡고 있는 거야? 힘내, 내가 있잖아! 아사에로 : (연인명), 너였구나.. 뭐, 좋아. 없는 것보다는 있는 편이 좋겠지. 연인 : 후훗, 그런 편이 훨씬 아사에로답고 좋아. 앞으로도 힘내자, 데이지를 위해서라도.. 아사에로 : 아, 그래.. (연인명), 고마워.
8. 데이지 귀국시(파티의 대체 캐릭터) * 아사에로 생존, 연인이 없을 경우 세리스 : 데이지, 너도? 데이지 : 응. 분명 따분하겠지만 여기 말고는 돌아갈 곳도 없고.. 오빠와 같이 갈꺼야. 세리스 : 코노트에 돌아가도 즐거운 일이 많을 거야. 하지만 이제 도둑질은 안 돼. 데이지 : 정말, 세리스 님도 너무해! 도적 일에서 이미 손 씻었다구요! 세리스 : 아하하.. 미안, 미안.. 그럼 데이지, 건강해. 데이지 : 세리스 님도..
* 아사에로 생존, 연인이 사망했을 경우 세리스 : 데이지? 울고 있구나? 데이지 : 응. 울고 있어. 훌쩍훌쩍.. 세리스 : (연인명)을 정말 좋아했구나.. 데이지 : 좋아했어. 정말로 사랑했었어. 세리스 님, 앞으로 나 어쩌면 좋아? 세리스 : 그건.. 나도 몰라.. 하지만 데이지, 강하게 살아 가는 거야. 슬픈 일이 많겠지만 거기에 져서는 안 돼. 데이지 : 응.. 노력해 볼께.. 하지만 한 가지 부탁이 있어. 세리스 님의 품에서 마음껏 울고 싶어.. 괜찮을까? 세리스 : 데이지..
* 아사에로 사망, 연인이 없을 경우 세리스 : 데이지, 너도? 데이지 : 응. 분명 따분하겠지만 여기 말고는 돌아갈 곳도 없고.. 이제 오빠도 없고.. 세리스 : 코노트에 돌아가도 즐거운 일이 많을 거야. 하지만 이제 도둑질은 안 돼. 데이지 : 정말, 세리스 님도 너무해! 도적 일에서 이미 손 씻었다구요! 세리스 : 아하하.. 미안, 미안.. 그럼 데이지, 건강해. 데이지 : 세리스 님도..
9. 레빈의 작별 인사 * 트라키아에 왕위 계승자와 그 동행자가 있을 때 레빈 : 트라키아 반도 출신들이여, 그대들의 임무는 막중하다. 증오로 갈라진 두 나라 사람들을 하나로 보듬어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거다.
* 트라키아에 돌아가는 자가 왕위 계승자 말고 아무도 없을 때 레빈 : 네 임무는 막중하다. 증오로 갈라진 사람들을 하나로 뭉쳐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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