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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기본적인 시스템

7. 커플 시스템
8. 부모와 자식

7. 커플 시스템
성전의 계보하면 대표적인 것이 바로 커플 시스템이다. 다른 파엠 시리즈에서도 커플(지원)이라는 개념이 있지만 성전의 계보에선 부모편에서 커플을 맺으면 자식편에서 해당 커플의 자식들이 등장한다. 물론 커플을 맺지 않아도 대체 캐릭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데에는 별로 지장이 없으나 난이도가 수직 상승하게 된다. 게다가 ALL 대체 캐릭터 +적의 패턴을 영리함(かしこい)으로 맞춰놓은 경우, 파엠 사상 최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트라키아 776과 거의 동등한 난이도를 느낄 수 있다.
물론 대체 캐릭이라도 백인혈(한 무기로 적을 50명 이상 죽이면 그 무기로 적을 공격했을 시 크리티컬 발동 확률이 50%정도 상승한다.) 무기를 쥐어주고, 조금만 신경써서 키우면 상당히 잘 싸운다만.. 역시 혈통 보너스를 받는 정식 캐릭터보다는 2% 부족하다. 게다가 백인혈을 만드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어지간한 파엠 매니아 혹은 작정하고 파볼 사람 아니면 되도록 부모편에서 커플을 맺어두는 편이 좋다. 커플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당 캐릭터들을 열심히 붙여 놓으면 된다.(자세한 건 아래에 씌여 있으니 참고)

백인혈 수치. 50 이상 넘어가면 크리티컬 확률이 상승한다.

커플을 맺기 전에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것은 혈통 시스템이다. 성전의 계보에는 스토리상 성전사의 후손과, 그렇지 않은 캐릭터가 존재한다. 성전사는 모두 12명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적, 아군 구별 없음)를 기준으로 작성. 단, 부모편의 커플로써 자식에게 혈통이 이어지는 경우는 제외. 커플을 맺든 안 맺든 반드시 나오는 캐릭터(한 번 이상 언급이 된 캐릭터도 포함)들만 기준으로 작성함. 힐다는 종장에서 다인의 직계로 나오지만, 그건 엄연히 버그이다.

성전사명

속성

해당 가문

신의 무기

직계 후손

방계 후손

발드(バルド)

검/성(聖)

시알피 공작가

틸핑(ティルフィング)

바이론,
시글드, 세리스

에슬린, 오이페,

알테나, 리프

헤즐(ヘズル)

검/마(魔)

노디온 왕가

미스틀틴
(ミストルティン)

엘트샨, 아레스

라케시스

오드(オード)

검/신(神)

이자크 왕가

발뭉크(バルムンク)

마나난,
마리클, 샤난

아이라, 호린

다인(ダイン)

창/천(天)

트라키아 왕가

궁그닐(グングニル)

트라번트, 아리온

-

노바(ノヴァ)

창/지(地)

렌스터 왕가

게이볼그(ゲイボルグ)

큐안, 알테나

리프

헤임(ヘイム)

마법/광(光)

발하라 왕가

나가(ナーガ)

아즈물, 클트,
디아도라, 율리아

세리스

폴세티

(フォルセティ)

마법/풍(風)

시레지아 왕가

폴세티(フォルセティ)

레빈

-

토드(トード)

마법/뇌(雷)

프리지 공작가

톨 해머
(トールハンマー)

레프톨, 브룸,

이슈탈

틸튜, 이슈트

파라(ファラ)

마법/염(炎)

벨트마 공작가

파라 플레임
(ファラフレイム)

알비스

아젤, 율리우스,

율리아, 힐다

브라기(ブラギ)

마법/장(杖)

에다 공작가

발키리(バルキリー)

크러드

실비아

울(ウル)

활/성(聖)

융그비 공작가

이치이발(イチイバル)

링, 브리깃드

에딘, 안드레이,

스콜피오

네르(ネール)

도끼/성(聖)

도즐 공작가

스완치카(スワンチカ)

란고발트, 다난,

브리앙

렉스, 요한, 요할바

성전의 계보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거의 이 성전사의 후손이다. 성전사의 후손도 직계와 방계가 있는데, 직계의 경우에는 자신의 혈통과 관련된 무기는 뭐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신의 무기 역시 사용할 수 있다. 방계 역시 신의 무기를 제외하고 자신의 혈통과 관련된 무기는 전부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레벨이 오를 때마다 각 혈통당 보정치가 주어진다. 예를 들어 마도사의 후손이면 힘이나 방어력은 여간해선 잘 오르지 않지만 스피드와 마력, 혹은 마방이 쭉쭉 오르게 된다. 덧붙여서 부모편에서 방계 캐릭터끼리 맺어졌을 경우 혈통이 진해져 자식이 직계 캐릭터가 된다는 것을 알아두자.(ex 호린x아이라 커플)
이런 저런 걸로 보아 성전사의 후손들이 여러 모로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은 캐릭터들도 얼마든지 괴물이 될 수 있으니 잘 키워보자(ex 쟈무카, 핀).

혈통은 스테이더스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계의 경우 저렇게 혈통이 반짝반짝 빛난다.

따라서 부모편에서 커플을 맺을 때엔 자식의 직업과, 혈통별 보정치, 그리고 캐릭터가 보유하고 있는 스킬을 잘 따져가며 맺는 것이 중요하다. 자식편은 커플을 누구와 맺든지간에 상관 없기 때문이다. 물론 대표적인 공식 커플들이 있으며, 그 조합을 따라가면 거의 바보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다고 봐도 좋다. 그러니 초보자의 경우에는 공식 커플들을 따라가는 편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거의 공식 커플 조합이 최상의 조합이다. 앞에서도 얘기했으나 부모편에서 커플을 맺으면 자식편에서 그 자식들이 둘씩 등장하는데, 아들은 아버지의 능력치를, 딸은 어머니의 능력치를 주로 이어받으니 유의하자. 단, 스킬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스킬을 합쳐 이어받게 된다. 그리고 자식은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가 누구냐에 따라 결정되게 된다. 남성 캐릭터가 남아 돌기 때문이다. 부모편에서 여성 캐릭터가 솔로이거나, 5장 클리어 전에 사망하면 자식편에서는 무조건 대체 캐릭터가 나오게 된다.

[기본적인 공식]
자식의 패러미터 성장률 : 동성의 부모의 성장률 × 2 + 이성의 부모의 성장률 ÷ 2 + 부모의 혈통 보정치
자식의 초기 패러미터 : 동성의 부모 2 : 이성의 부모 1의 비율로, 자식의 성장률×등장시의 레벨 - 1
자식의 초기 소지금 : 2000G +(부모의 소지금) ÷ 10, 최고 12000G.

자식의 소지품은 기본적으로 동성의 부모의 소지품 중 자식의 무기 레벨에 의해 사용할 수 있는 것만 계승되며, 보관소에 맡긴 것도 계승이 된다. 당연히 무기의 사용 횟수, 적 격파수도 계승되며, 만약 부모와 자식의 클래스가 달라 무기가 계승되지 못할 경우 새로운 무기(ex 철검)을 들고 나온다. 그러나 브리깃드와 에슬린의 자식의 경우엔 이성의 부모의 소지품을 인계받게 된다. 성전사의 무기는 자식이 사용할 수 없더라도 자동으로 계승된다(ex 레빈x실비아를 부모로 둔 코플은 폴세티를 이어받게 되지만 하이 프리스트로 전직하기 전에는 사용할 수 없다) 여러 가지 효과 링은 자식의 클래스고 뭐고 상관하지 않고 그대로 계승된다.
스킬은 부모의 스킬을 전부 이어받으나 클래스 체인지로 생기는 직업 스킬은 이어받지 않는다. 그리고 유성검, 월광검, 태양검을 계승 받을 수 있는 것은 검을 사용할 수 있는 보병, 즉, 스카사하, 라크체, 린, 파티 뿐이다.

커플 조합에 대해서는 정말 주저리 주저리 할 말이 정말 많지만 일단 뒤로 미루고, 소위 공식 커플들만 모아 보겠다. 캐릭터명 옆에 별표가 붙은 것은 대체적으로 맺는 커플 조합이다. 이대로 따라가면 바보가 나올 일은 거의 0%라도 봐도 좋다.
물론 저 커플 조합을 따라가지 않아도 좋은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니 연구해보자. 앞에서 얘기한 대로, 자식의 직업과 스킬, 그리고 보정치를 잘 고려해가며 맺어보자. 커플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시 한 번 자세히 얘기해 보겠다. 커플이 되었을 경우엔 커플끼리 서로 돈을 주고 받는다거나, 이벤트로 인해 아이템을 받는다던지, 능력치가 향상된다든지 등의 이점이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커플끼리 붙어있을 경우 지원 효과로 인해 크리티컬 공격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형제끼리 붙어 있을 경우 역시 지원 효과가 있다.)


하트 크리티컬이 터지기 전의 화면


형제 크리티컬이 터지기 전의 화면

 

[부모편]

* ○표시는 공식 커플, *표시는 대개 맺는 커플. 핀의 경우 3장 후에 이탈하기 때문에 5장에서의 커플 대화가 없으나, 7장에서 딸과의 대화가 있으며, 레빈의 경우 틸튜와는 별다른 커플 대화가 없지만 10장에서 딸과의 대화가 있다.

* 엘트샨과 그라녜의 경우 부모편에선 아군이 되지 않지만(그라녜는 엘트샨의 아내) 그들의 자식인 아레스가 자식편에 등장하므로 일부러 끼워 넣었다. 알비스와 디아도라 역시 마찬가지로 딸인 율리아가 자식편에서 아군이 되므로 끼워 넣었다.
* 실은 뒤에 별표가 붙지 않은 캐릭터의 자손들도 상성이라던지, 여러가지 스킬 조합으로 충분히 괴물이 될 수 있다. 다만 위에도 썼지만, 초보자를 위해 저런 표시를 해 둔 것이니 숙련자 여러분의 양해 바란다.

 

알렉

노잇쉬

아단

아젤

렉스

미델

쟈무카

호린

베오울프

레빈

크러드

아이라

 

 

 

○*

 

 

 

○*

 

 

 

에딘

 

 

 

 

○*

○*

 

 

 

 

라케시스

 

 

 

 

○*

 

 

 

○*

 

 

퓨리

 

*

 

 

 

 

 

 

 

○*

*

틸튜

 

 

 

○*

 

 

 

 

 

 

○*

브리깃드

 

 

 

 

 

○*

○*

 

 

 

 

 

실비아

 

 

 

 

 

 

 

 

 

 

○*

○*

* 절대 바꿀 수 없는 고정 조합

시글드 x 디아도라 / 큐안 x 에슬린 / 엘트샨 x 그라녜 / 알비스 x 디아도라


* 이 표는 연애상황 진행도이다. 각 장의 1턴~ 50턴까지 연애 진척도를 올릴 수 있으며, 500이 되면 연인이 된다.(50턴이 지나면 아무리 붙여놔도 무효가 되니 주의) 매턴 개시마다 아래의 수치만큼 여성 캐릭터의 남성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가 오르며, 역시 턴 개시시에 근접했을 경우(옆에 붙어 있을 경우) 아래의 수치 +5가 가산된다. 즉, 커플을 만들고 싶으면 해당 캐릭터들을 열심히 붙여놓는 수밖에 없다. 연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는 성 안의 점집에서 알아볼 수 있다.(위의 '3. 성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의 점집 편에서 이미 설명한 바 있다. 자세한 건 그쪽에서)

* 가로 안의 숫자는 매 턴이 지날 때마다 가산되는 호감도이며, 그렇지 않은 숫자는 기본적으로 쌓여 있는 호감도이다. 덧붙여 호감도는 연인 대화로 인해 훌쩍 뛸 수도 있다. 참고하자.

 

알렉

노잇쉬

아단

아젤

렉스

미델

쟈무카

호린

베오울프

레빈

크러드

아이라

0(+2)

0(+2)

0(+2)

0(+2)

0(+2)

0(+2)

0(+2)

0(+2)

0(+2)

0(+2)

50

(+2)

50

(+2)

200

(+2)

에딘

0(+2)

0(+2)

0(+2)

120

(+1)

0(+2)

0(+2)

120

(+1)

250

(+1)

0(+2)

0(+2)

100

(+2)

50

(+2)

150

(+3)

라케시스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퓨리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50

(+2)

210

(+2)

100

(+3)

틸튜

120

(+3)

120

(+3)

120

(+3)

120

(+3)

120

(+3)

180

(+10)

120

(+3)

120

(+3)

120

(+3)

120

(+3)

120

(+3)

120

(+3)

180

(+3)

브리깃드

50

(+4)

50

(+4)

50

(+4)

150

(+3)

50

(+4)

180

(+10)

100

(+3)

150

(+3)

50

(+2)

150

(+3)

50

(+4)

50

(+4)

50

(+4)

실비아

0(+3)

0(+3)

0(+3)

0(+3)

0(+3)

0(+3)

0(+3)

0(+3)

0(+3)

0(+3)

0(+3)

200

(+2)

190

(+1)


[자식편]

* 자식편의 경우, 커플을 맺지 않아도 별 상관은 없으나 종장에서의 커플끼리의 대화 이벤트로 인해 능력치가 소폭 올라가게 된다. 물론 대화 이벤트는 공식 커플에 한해서이다.

* 린, 델무드, 코플은 커플 대화 이벤트가 없으므로 일부러 제외했다.

 

세리스

샤난

스카사하

레스터

아서

요한

요할바

리프

아레스

파발

세티

오이페

라나

 

 

 

 

 

 

 

 

라크체

 

 

 

 

 

 

 

 

 

 

 

 

 

 

 

 

파티

 

 

 

 

 

 

 

 

난나

 

 

 

 

 

 

 

 

티니

 

 

 

 

 

 

 

 

* 2부 연애 불가 캐릭터

알테나, 자식편에서의 핀, 한니발. 율리아의 경우 편법은 있으나 짝사랑으로 끝나게 되어 버린다.


* 참고로 2부의 고정 캐릭터는 세리스, 샤난, 요한 or 요할바, 리프, 아레스, 오이페 뿐이다. 율리아의 경우 인접시킬시 커플을 만들 수 있으나 아무런 득이 없다. 대체 캐릭터들의 연애표 역시 정식 캐릭터들의 연애표와 똑같다.

 

세리스

샤난

스카사하

레스터

델무드

아서

요한

요할바

리프

아레스

파발

세티

코플

오이페

라나

100

(+2)

0(+2)

0(+2)

-

0(+2)

0(+2)

0(+2)

0(+2)

0(+2)

0(+3)

0(+3)

220

(+3)

0(+2)

라크체

0(+2)

220

(+1)

-

0(+2)

0(+2)

0(+2)

200

(+2)

0(+2)

0(+2)

0(+3)

0(+3)

0(+2)

0(+2)

0(+2)

0(+2)

0(+2)

0(+2)

0(+2)

100

(+1)

0(+2)

0(+2)

0(+2)

0(+3)

-

0(+2)

0(+2)

파티

0(+2)

100

(+2)

0(+2)

0(+2)

0(+2)

0(+2)

0(+2)

0(+2)

0(+2)

-

0(+3)

200

(+3)

0(+2)

난나

0(+2)

0(+2)

0(+2)

0(+2)

-

0(+2)

0(+2)

100

(+2)

0(+2)

0(+3)

0(+3)

0(+2)

0(+2)

티니

0(+3)

0(+3)

0(+3)

0(+3)

0(+3)

-

0(+3)

0(+3)

0(+3)

0(+3)

0(+3)

0(+3)

0(+3)

0(+2)

0(+2)

0(+2)

0(+2)

0(+2)

0(+2)

0(+2)

0(+2)

300

(+1)

0(+2)

0(+2)

-

0(+2)

율리아

490

(-5)

-

▲ Top

8. 부모와 자식


1) 강제로 지정되는 커플

2) 에딘의 자손

3) 아이라의 자손

4) 라케시스의 자손

5) 브리깃드의 자손

6) 틸튜의 자손

7) 퓨리의 자손

8) 실비아의 자손


사실 '커플 시스템' 안에 분류해 둬야 하지만, 그렇게 되면 정말 길어질 것이므로 편의상 둘로 나눴다. 기본적인 설명은 앞에서 했으므로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내가 키워봤더니 대체적으로 이렇더라~'라는 식의 경험담이므로 100% 다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캐릭터의 성장률은 랜덤이고, 레벨 업시의 성장치는 난수 조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 스토리 상 강제로 지정되는 커플과 그 자식들

1. 시글드의 자손

친자,

혈통

시글드 (발드의 직계) x 디아도라 (헤임의 직계)

 = 세리스 (발드의 직계 + 헤임의 방계)

보유

스킬

시글드 (추격) + 디아도라 (간파) = 세리스 (추격, 간파)

직업

시글드 (로드 나이트) x 디아도라 (샤먼)

 = 세리스 (쥬니어 로드 -> 로드 나이트)


시글드의 경우 발드의 직계 후손이기 때문에, 모든 능력치가 밸런스 있게 오르며 직접 공격 계열 캐릭터로써 필요한 능력치는 상한치에 이른다. 파엠 사상 최강의 주인공. 덕분에 세리스의 초기 능력치는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디아도라의 성장률은 매우 낮으나, 헤임의 혈통 보정치 덕분에 세리스의 마력이나 마방이 어느 정도 오르게 되므로 상관 없다고 봐도 좋다만 율리아의 초기 능력치를 위해서는 3장 전까지 어느 정도 키워 두는 편이 좋다.

이들의 자손인 세리스는 놔둬도 그럭저럭 잘 크는 편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오히려 율리아를 신경써야 할 지도..


2. 큐안의 자손

친자,

혈통

큐안 (노바의 직계) x 에슬린 (발드의 방계)

 = 알테나 (노바의 직계 + 발드의 방계), 리프 (노바, 발드의 방계)

보유

스킬

큐안 (연속) + 에슬린 (필살) = 알테나, 리프 (연속, 필살)

직업

큐안 (듀크 나이트) x 에슬린 (트루바도르 -> 팰러딘)

 = 알테나 (드래곤 나이트 -> 드래곤 마스터), 리프 (프린스 -> 마스터 나이트)


큐안의 경우 노바의 직계 후손으로, 역시 모든 능력치가 밸런스 있게 오르며 직접 공격 계열 캐릭터로써 필요한 능력치는 상한치에 이른다. 추격 스킬이 없기에 처음에는 약간 고전할지 모르나 나중에 게이볼그를 들게 되면 무시무시한 캐릭터가 된다. 3장 종료 후에 이탈하게 되므로 아들인 리프의 초기 능력치를 위해서는 이탈 전까지 어느 정도 키워둬야 한다. 에슬린은 처음에 트루버도르로 등장하므로 공격력은 그리 기대할 수 없지만 기병이기 때문에 회복 전담 캐릭터로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으며, 후에 팰러딘으로 전직하면 공격 능력이 향상되어 정말 유용한 캐릭터가 된다. 역시 큐안과 함께 3장 종료 후에 이탈하게 되므로 딸인 알테나의 초기 능력치를 위해서 이탈 전까지 열심히 키워 두도록 하자.

이 둘의 자식인 알테나와 리프는 둘 다 괴물이 되므로, 상당히 흐뭇하게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원래 아버지의 소지품을 아들이, 어머니의 소지품을 딸이 물려받는 게 기본이지만 알테나가 노바의 직계 후손이기 때문에 큐안의 소지품은 알테나가(게이볼그 전승), 에슬린의 소지품은 리프가 물려받게 된다.


3. 엘트샨의 자손

친자,

혈통

엘트샨 (헤즐의 직계) x 그라녜(혈통 정보 없음)

 = 아레스 (헤즐의 직계)

보유

스킬

엘트샨 (무스킬) -> 아레스 (추격, 연속, 잠복 ; 아무래도 어머니 쪽에서 물려받은 듯 싶다)

직업

엘트샨 (팰러딘) -> 아레스 (소셜 나이트 -> 팰러딘)


이쪽은 플레이어가 전혀 관여할 수가 없다. 하지만 헤즐의 직계답게 엘트샨의 능력치는 상당히 높으며, 아들인 아레스 역시 상당히 쑥쑥 잘 크는 캐릭터이다. 기본적으로 필살 스킬이 붙어 있는 미스틀틴을 물려받게 되므로 자금 문제만 해결하면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시프 링이나 에누리 링을 쥐어주도록 하자.


4. 알비스의 자손

친자,

혈통

알비스 (파라의 직계 +로프트우스의 방계) x 디아도라 (헤임의 직계 +로프트우스의 방계)

 = 율리우스 (로프트우스 직계 +파라의 방계), 율리아 (헤임의 직계 +파라의 방계)

보유

스킬

알비스 (연속, 간파) + 디아도라 (간파)

 = 율리우스 (분노, 추격, 간파, 돌격), 율리아 (추격, 연속, 간파)

직업

알비스 (세이지) x 디아도라 (샤먼)

 = 율리우스 (다크 프린스), 율리아 (샤먼 -> 세이지)


이 커플의 경우 플레이어가 관여할 수 있는 건 디아도라 뿐이다. 그러나 알비스도 상당히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디아도라의 능력치는 율리아의 초기 능력치에 상당한 영향을 주므로, 3장 전까지 디아도라를 가능한 한 키워두도록 하자. 율리아는 리자이어를 주고 세이지로 전직시키면 알아서 때리고 알아서 회복하는 캐릭터가 되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싶다. 게다가 파라의 방계+헤임의 직계 보정치를 받으므로 마도사로써 필요한 능력은 상한치까지 오르니 오로지 물리 방어력에만 신경쓰도록 하자.

적으로 등장하는 율리우스의 능력치는 알비스도, 디아도라도 영향을 주지 않는 듯 싶다. 클래스 탓으로 추측된다.

▲ Top (부모와 자식)

* 플레이어가 선택 가능한 커플과 그 자식들

1. 에딘의 자손

친자,

혈통

? x 에딘 (울의 방계)

 = 레스터, 라나 (기본적으로 울의 방계)

보유

스킬

? +에딘 (스킬 없음) = 레스터, 라나 (부친의 스킬이 좌우)

직업

? x 에딘 (프리스트 -> 하이 프리스트)

 = 레스터 (아쳐 나이트 -> 보우 나이트), 라나 (프리스트 -> 하이 프리스트)


에딘의 커플 후보로는 기본적으로 연애 이벤트가 있는 미델, 쟈무카, 크러드, 아젤, 그리고 딸과의 이벤트가 있는 핀, 스킬과 성장률을 전부 잡을 수 있는 베오울프가 있다. 이 중 아쳐 나이트인 레스터를 중점으로 하고 싶다면 물리 공격계열인 미델이나 쟈무카나 핀이나 베오울프를, 프리스트인 라나를 중점으로 하고 싶다면 성직자인 크러드나 마도사 아젤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파이어 엠블렘에서는 기병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고, 또 기병이면서 간접 공격 캐릭터이기도 한 레스터를 중점으로 하는 방향을 추천하는 바이다. 여기서도 레스터를 중점으로 써 보겠다.
미델과 쟈무카 둘 다 좋은 부친이므로 상당히 고민하게 될 것이다. 미델이 부친이 되면 우선 추격 스킬이 주어지지고 스킬이 잘 오르므로 궁수의 생명인 명중률엔 이상이 없다고 봐도 좋다. 쟈무카에 비해 HP나 힘이 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파워 링이나 킬러 보우로 보강하면 되므로 크게 상관은 없다.
쟈무카가 부친이 되면 레스터의 HP와 힘이 상한치까지 오르게 되며 방어력, 운이 높아 최전선에서 뛰기 좋은 캐릭터가 되며, 추격이 없다는 단점은 용사의 활이나 추격 링으로 커버할 수 있다. 민첩성은 미델이나 쟈무카 둘 다 비슷비슷한 편이나 어느 누가 부친이 되든지간에 굳이 스피드 링을 주지 않아도 될 정도로 크게 된다. 모친인 에딘의 영향으로 마력과 운이 추가되어 상당히 밸런스 있는 캐릭터가 되므로 즐겁게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
라나의 경우 미델과 쟈무카 중 누가 부친이 되든지간에 상관이 없다. 에딘의 영향으로 마력이 어느 정도까지 오르는 편이니 회복 능력에 이상은 없으며, 부친의 영향으로 방어력도 그럭저럭 오르므로 오히려 더 사용하기 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프리스트 주제에 마방이 낮다는 점.
딸인 라나와의 이벤트가 있는 핀을 부친으로 둘 경우, HP 성장률은 미델과 비슷하지만 핀은 원래 밸런스 있게 크는 캐릭터인데다가 추격과 기원을 보유하고 있고, 운의 상승률이 장난이 아니므로 핀을 부친으로 두게 되면 왠만해선 적의 공격에 맞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클래스가 달라 무기 계승이 되지 않는다는 게 문제. 킬러 보우는 상점에 재등장하지 않으므로 이럴 경우 브리깃드에게 아이템을 맡길 수 밖에 없다. 스킬을 놓고 봤을 때는 미델과 동일한 스킬을 보유한 데다가 미델보다 전체적인 성장치가 좋은 베오울프도 상당히 괜찮은 조합이다만.. 베오울프의 문제점 역시 핀의 문제점과 동일하다.
반면 라나를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나가면 레스터를 버릴 수밖에 없다. 아젤은 마법사 계열이고 크러드는 성직자 계열이라 자연스럽게 힘이 오르지 않을 수밖에 없다. 물론 부친의 영향 +혈통 보정치로 인해 마력이 쑥쑥 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쳐계 유닛이라서 마법검을 사용할 수도 없고 상당히 곤란한 골칫거리 캐릭터로 전락하고 만다. 추격 스킬이라도 가지고 있고 민첩성이라도 받쳐 주는 아젤의 경우엔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스킬을 보유하지 않은 크러드와 에딘의 조합으로 가게 되면.. 생각하기도 싫은 망캐가 탄생하고 마니 주의하도록 하자. 대체 캐릭터 플레이보다 더 괴롭게 될 것이다.
물론 4장(아젤), 5장(크러드)에서의 연인 대화로 인해 일찍부터 레스큐의 지팡이를 사용할 수 있어 턴을 단축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나 기병인데다가 간접 공격이 가능한 레스터를 소위 '갑판 청소 캐릭터'로 만들면 득보다 실이 많게 된다는 걸 알아두자. 참고로 레스큐의 지팡이는 10장의 상점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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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라의 자손

친자,

혈통

? x 아이라 (오드의 방계)

 = 스카사하, 라크체 (기본적으로 오드의 방계)

보유

스킬

? +아이라 (추격, 간파, 유성검) = 스카사하, 라크체 (추격, 간파, 유성검 기본 보유)

직업

? x 아이라 (소드 파이터 -> 소드 마스터)

 = 스카사하 (소드 파이터 -> 포레스트), 라크체 (소드 파이터 -> 소드 마스터)


아이라의 연인 후보로는 기본적으로 연애 이벤트가 있는 호린, 렉스, 아단, 그리고 딸과의 이벤트가 있는 핀, 스킬 조합 면에서 괜찮은 조합인 듀와 노잇쉬가 있다. 이 중 호린과 렉스에겐 용사의 검 이벤트도 있으므로 아이라의 연인은 아마 이 둘 중에서 고르게 되리라고 생각된다.
오드의 방계 후손인 호린의 경우 방계x방계는 직계 후손이라는 법칙(제작자가 게임상에서 이런 경우는 무지 드물다고 해놓고, 나중에 은근슬쩍 말 바꿔서 그렇다)에 의해 자식인 스카사하와 라크체는 오드의 직계 후손이 되어 검사로써 올라야 할 능력치는 전부 상한치에 이르게 된다.(단, 발뭉은 전승 불가능) 스킬 역시 둘 다 호린의 월광검 +아이라의 유성검을 겸비하게 되며 특히 라크체의 경우 추격, 연속(클래스 체인지 후), 간파, 월광검, 유성검이라는 스킬을 갖게 되는 엄청난 캐릭터가 된다.
네르의 방계 후손인 렉스의 경우 HP와 힘, 방어력이 상한치까지 오르며 비록 월광검은 포기해야 하지만 엘리트 스킬의 영향으로 레벨 업이 상당히 빠르며 매복 스킬이 있어 스킬 면에서 호린의 조합에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본다. 다만 스카사하에게 무기 계승이 되지 않으므로 스카사하에게 전승할 무기는 미리 아이라나 시글드에게 맡겨 둬야 한다. 덧붙여서 렉스의 경우, 가끔 괴물 스카사하를 볼 수 있다.
딸과의 이벤트가 있는 핀의 조합으로 갈 경우에는 자식들의 HP가 앞의 두 후보보다 낮은 경향이 있으나 기원 스킬의 영향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나.. 렉스와 똑같이 스카사하에게 무기 전승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다. 아단의 경우 스카사하의 민첩성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으나 스피드 링으로 보완하면 되므로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태양검을 보유한 듀 역시 상당히 좋은 부친이다. 발동시 때린 만큼 HP를 회복하는 태양검 덕분에 전선에 던져놔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다만 HP 성장률이 조금 낮으니 주의.
마지막으로 스킬 조합으로 봤을 때 최강인 노잇쉬의 경우엔 능력치는 핀과 거의 비슷한 편이나 HP와 힘의 성장률이 핀의 경우보다 높으며, 라크체가 추격, 연속, 필살, 돌격, 간파, 유성검을 보유한 엄청난 사기 캐릭터가 된다. (결판이 날 때까지 베고 또 베고 또 베게 된다..)
사실 아이라의 자식들은 누굴 부친으로 둬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쑥쑥 커주기 때문에 아주 흐뭇한 캐릭터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개 스카사하가 연속 스킬이 있는 라크체보다 약간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다만.. 그래도 괴물은 괴물이다. 사담이지만 성전의 계보 외전인 트라키아 776에서 영원한 아군의 에이스로 활약해주는 마리타와, 후반부에 등장해 다 해먹는 갈자스도 오드의 후손들이다. 무서운 오드의 후손들..

▲ Top (부모와 자식)

3. 라케시스의 자손

친자,

혈통

? x 라케시스 (헤즐의 방계)

 = 델무드, 난나 (기본적으로 헤즐의 방계)

보유

스킬

? +라케시스 (카리스마) = 델무드, 난나 (카리스마 기본 보유)

직업

? x 라케시스 (프린세스 -> 마스터 나이트)

 = 델무드 (프리 나이트 -> 포레스트 나이트), 난나 (톨바돌 -> 팰러딘)


라케시스의 연인 후보로는 기본적으로 연애 이벤트가 있는 베오울프, 노잇쉬, 듀, 그리고 딸과의 이벤트가 있는 핀, 그리고 난나의 회복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아젤이 있으나.. 보통 베오울프와 핀을 많이 선택한다.
베오울프의 경우 스킬이 추격+돌격+연속(델무드만 클래스 체인지 후)으로 상당히 좋은 조합이고 전체적인 능력치가 좋아 자식들을 유용히 써먹을 수 있으나 회복역으로써의 난나는 마력이 잘 오르지 않아 실격까지는 아니더라도 회복 능력은 조금 기대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지팡이 레벨도 C가 한계이므로 무조건 HP를 전회복하는 리커버 지팡이도 들 수 없고 어디까지나 리라이브 지팡이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같은 '기병이면서 회복도 가능한' 캐릭터는 피와 리프가 있는데, 피의 경우 클래스 특성상 마력이 잘 오르고 리프의 경우 비록 마력은 낮지만 지팡이 레벨이 A이기 때문에 리커버 지팡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격에 치중된 캐릭터도 될 수 없고 회복력에 치중된 캐릭터도 될 수 없는 캐릭터가 되기 쉬우므로 매직 링이나 파워 링으로 강화시키는 편이 좋을 것이다.
딸과의 이벤트가 있는 핀의 경우 정작 당사자인 라케시스와는 별다른 연애 이벤트가 없으므로 2~3장 사이에 열심히 붙여놓지 않으면 안 된다. (3장 종료 후 핀이 이탈하기 때문이다) 핀의 경우 HP의 성장률이 베오울프에 비해 낮긴 하지만 능력치도 높은 편인데다 자식들의 운이 최상한치에 오르게 되고 여기에 기원 스킬마저 결합하면 적의 공격을 요리조리 잘도 피하는 두 남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추격 역시 갖추고 있으니 상당히 괜찮은 조합이다. 다만 클래스가 다른 델무드에게 무기 전승이 불가능하므로 델무드에게 전승시키고 싶은 무기는 미리 시글드나 아이라에게 맡겨두는 게 좋다. 난나의 경우 베오울프의 조합과 똑같이, 이도 저도 아닌 캐릭터가 되기 쉬우니 역시 링으로 커버하는 편이 좋다.
노잇쉬의 경우엔 추격이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성장률이 베오울프와 거의 동일하고 돌격과 필살이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무난하며, 무기 계승이 가능하다. 다만 델무드에게 필히 추격 링을 쥐어주도록 하자. 난나는 앞에서의 핀과 베오울프와 똑같다.
마지막으로 듀가 부친이 되는 경우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태양검이 있다고는 해도 기병 계열은 태양검을 전승받을 수 없으므로 별 의미가 없으며 에누리 스킬은 성전사의 무기를 이어받지 않는 이 두 남매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 HP가 상당히 낮으므로 움직일 때마다 조마조마하게 될 것이다. 능력치가 상당히 좋긴 하지만 스킬 조합이 좋지 않아 별 활약을 할 수 없으므로 그렇잖아도 턴 단축에 중요한 열쇠가 되는 기병의 효율성을 살리기 어렵고 후반부 마도사들에게 걸려 HP 때문에 픽픽 죽어나가는 두 남매를 보면 정말 슬퍼진다.
만약 난나를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나가고 싶으면 마도사 계열의 캐릭터와 맺어주는 편이 좋다. 이 경우 보통 아젤을 많이 선택하는 편으로, 레빈과 맺자니 폴세티가 아깝고 크러드와 맺자니 회복역으로써의 난나는 화려한 캐릭터가 되지만 정작 델무드가 바보가 된다. --;; 마법검을 사용하면 되긴 하지만 정작 크러드에겐 스킬이 달려있지 않으므로 추격이 생기는 클래스 체인지 때까진 좀 키우기 힘들듯 싶다.
결국 적당한 후보는 아젤 뿐. 아젤을 부친으로 둘 경우 난나의 회복 능력이 상승하여 회복역으로 쓸만한 캐릭터가 되며, 델무드의 경우 추격 스킬도 갖추게 되는데다 클래스 상 힘이 생명이긴 하지만 마력이 쭉쭉 오르므로 마법검을 사용하면 되니 상관은 없으나.. 물리 방어력이 상당히 떨어지므로 주의를 요한다.

▲ Top (부모와 자식)

4. 브리깃드의 자손

친자,

혈통

? x 브리깃드 (울의 직계)

 = 파발(기본적으로 울의 직계), 파티 (기본적으로 울의 방계)

보유

스킬

? +브리깃드 (스킬 없음) = 파발, 파티 (부친의 스킬이 좌우)

직업

? x 브리깃드 (스나이퍼)

 = 파발 (보우 파이터 -> 스나이퍼), 파티 (시프 -> 시프 마스터)


브리깃드의 연인 후보로는 기본적으로 연애 이벤트가 있는 알렉, 미델, 쟈무카와, 능력치로 봤을 땐 렉스, 스킬적인 조합으로 보았을 땐 듀와 호린이 있다. 파발은 직업 스킬로써 추격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므로, 브리깃드의 경우엔 성장률이냐, 아니면 스킬이냐를 따져 골라잡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선택폭이 넓은 편이다. 덧붙여 브리깃드의 소지품은 파발이 물려받게 된다는 것을 알아두자.
알렉과 결합하면 파발에게 간파 스킬이 계승, 최종장의 율리우스를 율리아 없이도 잡을 수 있다. 힘의 성장률이 낮은 알렉을 부친으로 둘 경우 처음에는 약간 고전할 수 있으나 민첩성이 높고 울의 혈통 보정치 때문에 그럭저럭 밸런스 있는 캐릭터가 되며, 파워 링만 장비하면 얼마든지 커버할 수 있다. 파티 역시 크리티컬 공격을 받지 않게 되므로 한 숨 돌릴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덤으로 무기도 전승된다!)
다음은 미델과 쟈무카인데 앞에서의 레스터와 마찬가지로 둘 다 좋은 부친이다. 미델의 경우 스킬 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우선 명중률이 보장된다. HP와 힘이 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파발에겐 울의 직계 보정치가 작용하므로 상당히 강한 캐릭터가 된다. 파티도 키우기 무난하며 용사의 검을 쥐어주면 상당한 전력이 된다.

쟈무카의 경우 파발은 HP와 힘, 방어력이 높고, 직업 스킬인 추격에 연속과 돌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쪽 역시 상당히 강한 캐릭터가 된다. 단, 미델에 비해 스킬이 좀 떨어지므로 스킬 링으로 보완하는 편이 좋다. 파티 역시 상당한 전력이 된다. 이 경우 브리깃드의 등장 시기가 에딘에 비해 한참 늦으므로 대개 에딘의 연인이 누구냐에 따라 브리깃드의 연인이 정해진다고 할 수 있다.
렉스의 경우 울의 직계 보정치와 네르의 방계 보정치가 합쳐져 파발의 HP와 힘, 수비력이 상한치에 이르게 된다. 민첩성과 스킬이 낮지만 링으로 보강해 주면 되니 큰 문제는 없다. 엘리트 스킬이 있어 성장도 빠르며, 특히 파티의 HP, 수비력이 높아지게 되므로 파티를 키울 때 상당히 편하게 될 것이다. 시프의 전직 시기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역시 용사의 검을 쥐어주면 상당한 전력이 된다.
마지막으로 스킬 조합으로 따지자면 상당한 조합인 듀와 호린이 있다. 듀의 경우 파티가 태양검을 물려받게 되며 또다른 스킬인 에누리 스킬은 화살 소모량이 많은 파발의 금전적 어려움을 상당히 많이 덜어줄 것이다. 그러나 HP의 성장률이 낮아서 파티의 경우 태양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금 고전할지도 모르지만 HP를 제외한 다른 능력치의 성장률이 밸런스가 잡혀 있기 때문에 HP와 힘, 수비력에 치중한 렉스보다 키우기 편할지도 모르겠다.
호린의 경우 우선 오드의 혈통 보정치가 적용되므로 HP의 성장률이 높고 파티에게 월광검 스킬이 전승되는 데다 힘과 스킬이 잘 오르므로 파발에게도 문제가 없는 부친이다. 특히 스킬이 잘 올라 안정된 명중률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파발의 스킬이 추격 이외엔 없게 되므로 추격 스킬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민첩성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편이 좋다.

▲ Top (부모와 자식)

5. 틸튜의 자손

친자,

혈통

? x 틸튜 (토드의 방계)

 = 아서, 티니 (기본적으로 토드의 방계)

보유

스킬

? +틸튜 (분노) = 아서, 티니 (분노 기본 보유)

직업

? x 틸튜 (썬더 메이지 -> 메이지 파이터)

 = 아서 (메이지 -> 메이지 나이트), 티니 (썬더 메이지 -> 메이지 파이터)


틸튜의 연인 후보로는 기본적으로 연애 이벤트가 있는 아젤, 렉스, 크러드가 있으며 딸과의 대화가 있는 레빈, 마지막으로 스킬 조합으로 봤을 때의 핀이 있다.
이 중 아젤과의 조합은 명실공한 최강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추격과 분노의 궁합은 상당하며, 특히 클래스 체인지 하면 직업 스킬로 연속이 생기는 티니를 상당한 전력으로 써먹을 수 있다. 비록 연속은 없지만 아서 역시 상당한 전력이 된다. 아젤과 틸튜의 조합으로 갈 경우 제일 무난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둘 다 마도사 계열이므로 자식들의 물리 방어력에 신경써주는 게 좋다.
렉스의 경우 매복+분노의 궁합도 좋고, 엘리트가 있어 성장이 빠르고 HP와 수비력의 성장이 무시무시할 정도이지만, 마도사에게는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마력이 낮아 원킬이 불가능하므로 자칫 아서가 '갑판 캐릭터'가 되기 쉬우며(스킬과 스피드는 토드의 방계 보정치를 받으므로 그럭저럭 괜찮게 오른다), 티니는 렉스보다 틸튜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밸런스를 갖춘 상당히 강한 전력이 된다. 하지만 아서의 경우 힘이 메이지 나이트의 상한치선까지 오르는데다 클래스 체인지 하게 되면 검을 사용할 수 있게 되므로 파워 링이나 스피드 링을 붙여 써먹을 수도 있다. 검 레벨이 B인지라 용사의 검이나 여러 가지 특수 효과가 붙은 검(ex 참철검, 제비후리기)을 쥐어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접 공격이 가능한 기병을 버린다는 건 역시 득보다는 실이 많은 듯 싶다. 무기 계승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 게다가 메이지 나이트 특성상 힘의 상한치가 낮기 때문에 그렇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크러드의 경우 마력, 마방이 쭉쭉 오르게 되나 무스킬이므로 결론적으로 틸튜의 스킬인 분노에만 의존해야만 하는데, 분노는 상당한 사기 스킬이므로 그럭저럭 괜찮을 것이다. 다만 아서에게 아이템 계승이 거의 불가능하고 추격이 없으므로 둘 다 사용하기에 조금 불편해질지도 모른다. 티니는 클래스 체인지하게 되면 연속이 생기므로 그래도 나은 편이지만 아서에겐 추격 링을 쥐어주는 편이 좋다. 레빈이 연인이 될 경우 아들인 아서가 폴세티를 계승하게 되며, 클래스 체인지를 하게 되면 기병이 되므로 이동력이 올라가 활용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게다가 아서의 등장 시점은 자식편 처음인 6장이므로 턴 단축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레빈과 틸튜 둘 다 추격이 없으므로 반드시 아서에게 추격 링을 쥐어주는 편이 좋다. 추격 대신 연속이 있지만 아무래도 추격이 있는 유닛보다는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덧붙여 마력 상한치가 조금 낮은 메이지 나이트이기 때문에 매직 링 하나도 붙여주는 편이 좋을 것이다. 티니의 경우 틸튜를 잘 키웠다면 그럭저럭 문제 없으며, 바람 계열 A인 토네이도를 다룰 수 있어 유용성이 배로 up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핀의 경우, 추격이 붙어 있는데다가 핀의 스킬 기원과 틸튜의 스킬 분노의 궁합 역시 아젤의 추격과 틸튜의 분노 못지 않을 정도로 최강의 궁합이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잡힌 균형있는 캐릭터가 된다. 그러나 클래스 특성상 앞에서의 렉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아서에게 문제가 있으며 무기 계승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자. 하지만 핀은 가끔 성장률이 미쳐서 마력이 상한치(15)까지 오르는 경우도 있고, 스킬과 민첩성도 잘 오르는 편이기 때문에 재고해 볼 만한 커플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틸튜의 등장이 너무 늦기 때문에(3장 후반부) 3장 종료 후에 이탈하는 핀과 맺으려면 조금 에로사항이 있다. 기본 연애치가 180에 1턴당 오르는 호감도는 +10이며, 붙여놓으면 거기에 +5가 가산된다고는 하지만 28턴 이내에 틸튜와 합류해야 하므로 조금 무리일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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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퓨리의 자손

친자,

혈통

? x 퓨리 (혈통 정보 없음)

 = 세티, 피 (부친의 혈통이 좌우. 기본적으로 혈통 정보 없음)

보유

스킬

? +퓨리 (추격) = 세티, 피 (추격 기본 보유)

직업

? x 퓨리 (페가수스 나이트 -> 펠콘 나이트)

 = 세티 (세이지), 피 (페가수스 나이트 -> 펠콘 나이트)


퓨리의 연인 후보로는 기본적으로 연애 이벤트가 있는 레빈, 노잇쉬, 아단이 있으며 스킬 조합으로 봤을 때는 알렉, 능력치로는 크러드와 아젤을 꼽을 수 있겠다.
레빈의 경우 아들인 세티가 폴세티를 계승하게 되며, 폴세티의 혈통 보정치로 인해 민첩성이 끝까지 오르게 된다. 스킬도 퓨리의 추격 +레빈의 연속, 필살 이렇게 세 가지를 갖추게 되어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 세티와 피 둘 다 상당한 전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둘은 두말 할 것 없는 최고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노잇쉬와 아단의 경우 물리 공격계열이기 때문에 피에게 있어서는 그럭저럭 무난하지만 세이지인 세티에게는 조금 불리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서처럼 검을 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세티는 처음부터 상급직으로 나오기 때문에 클래스 체인지로 인한 보너스 수치를 받을 수 없으며, 링으로 보충하는 것도 좀 한계가 있다. 결론적으로 2% 부족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지도.. 물론 노잇쉬와 아단을 부친으로 둘 경우 세티의 수비는 한계점까지 오른다. 그래도 아단보다는 노잇쉬 쪽이 사정이 좋은 게, 필살 스킬이 발동하면 부족한 마력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알렉의 경우 간파 스킬 덕분에 피에게 활로 인한 크리티컬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 하지만.. 역시 물리공격계열이라 마도사 계열에다 보병인 세티가 신경쓰지 않으면 금방 갑판 캐릭터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좀 신경써야 하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겠다.
크러드의 경우 레빈에 이어 두 번째로 최상으로 치는 커플 조합이다. 비록 폴세티는 계승할 수 없지만 발키리의 지팡이를 계승하게 되고, 마력, 마방이 상한치까지 오르게 되어 굉장히 강한 캐릭터가 된다. 피의 경우도 마찬가지. 마도사들이 우글거리는 곳에 던져놓아도(ex 종장의 겔프릿터) 상관없을 정도가 된다. 게다가 지팡이 레벨이 B까지 올라가게 되어 '기병이면서 회복도 가능한' 유닛으로써 손색 없게 되며 마법검을 활용한 빠른 공격이 가능하다. 문제는 자식들의 스킬인데.. 스킬이 없는 크러드이지만 퓨리의 추격이 딸려오고, 둘 다 직업 스킬로 연속이 딸려오기 때문에 상당히 무난하다고 하겠다.
아젤의 경우 세티와 피 둘 다 무난하게 크므로, 만약 레빈과 크러드를 놓쳤다면 아젤과 결합시키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다. 특히 피의 경우 마법검을 이용한 빠른 전투가 가능하며, 세티 역시 상당한 전력이 된다. 스킬은 크러드 때와 마찬가지로 추격+연속(클래스 체인지 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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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실비아의 자손

친자,

혈통

? x 실비아 (브라기의 방계)

 = 린, 코플 (기본적으로 브라기의 방계)

보유

스킬

? +실비아 (연속, 기원) = 린, 코플 (연속, 기원 기본 보유)

직업

? x 실비아 (댄서)

 = 린 (댄서), 코플 (프리스트 -> 하이 프리스트)


실비아의 연인 후보로는 기본적으로 연애 이벤트가 있는 알렉, 레빈, 크러드가 있으며 스킬 조합으로는 호린, 능력치로는 아젤이 꼽힌다. 서포트 캐릭터인 실비아의 특성상, 대개 퓨리와 틸튜의 연인이 정해지면 남은 캐릭터 중 한 명을 골라잡게 된다. 또, 린의 대체 캐릭터인 레일리아가 상당한 미인인 데다가 카리스마 스킬을 가지고 있어 일부러 실비아를 독신으로 남겨두는 경우도 빈번하다. 어차피 린과 코플의 클래스 특성상 둘 다 서포트 캐릭터이므로 크게 상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단, 레일리아를 선택한 플레이어의 경우, 레일리아의 능력치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듯 싶다. 대체 캐릭터들의 경우, 초기 능력치가 정석 캐릭터들에 비해 조금 낮기 때문이다.
알렉의 조합일 경우, 간파 스킬이 딸려오기 때문에 크리티컬 공격은 맞지 않게 된다. 다만 코플의 회복 능력이 조금 떨어지게 되지만.. 브라기의 방계 보정치를 받으므로 무난하게 쓸 수 있다. 쟈무카나 미델을 부친으로 둔 라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린의 경우, 누가 부친이 되든 크게 상관 없는 편이다.
레빈이 부친이 될 경우 코플이 폴세티를 물려받게 된다. 다만 등장 시기가 늦고(9장에 등장) 하이 프리스트로 클래스 체인지 해야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스트 특성상 세이지인 세티나 전직하면 메이지 나이트가 되는 아서에 비해 이동력이 떨어지므로 렉 링을 붙여주는 편이 좋다. 게다가 추격이 없으므로, 추격 링 역시 쥐어줘야 할 것이다. 다만 폴세티의 직계 보정치+브라기의 방계 보정치로 인해 마도사 계열의 생명인 마력과 마방, 민첩성과 스킬은 쑥쑥 크는 편이므로, 이쪽도 그럭저럭 무난한 조합이라고 본다. 린의 경우엔 추격이 없어도 필살이 있으므로 이쪽에 기대를 거는 편이 좋다. 스킬치도 폴세티의 보정치로 인해 쑥쑥 잘 오르기 때문에 그럭저럭 괜찮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폴세티보다 지팡이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크러드의 경우 코플과 린 둘 다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것 같다. 코플에게 발키리의 지팡이가 계승되어 유닛이 죽었을 때 살릴 수 있게 되며(단, 발키리의 지팡이는 1번 사용하면 부러져 버리며 되살아난 유닛의 패배치에 +1이 가산되어 생존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브라기의 직계 보정치로 인해 마력과 마방이 최상한치까지 올라 엄청난 회복 전담 캐릭터가 될것이다. 린 역시 후반부에 이어지는 마도사들의 공격에 잘 죽지 않는 유능한 댄서가 되지만 물리 방어력이 낮으므로 그쪽에 조금 신경써야 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원 스킬이 있어 어느 정도 운이 오르면 던져놔도 잘 죽지 않는다. 보통 이쪽을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호린의 경우 역시 알렉 때와 마찬가지로 코플의 회복 능력이 조금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코플보다 전장에 나가 있을 때가 많은 린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월광검 스킬을 전승받기 때문에 용사의 검을 쥐어주면 댄서 소드 파이터 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힘에만 신경쓰면 되므로 파워 링을 쥐어주거나, 백인혈 검을 주면 그럭저럭 힘의 성장률이 낮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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