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점


문장사 카드

정방향 - 영광

  • 『영광』의 카드야. 수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겠는걸.
    관심 가는 사람이 머리를 쓱쓱 쓰다듬어 줄지도 몰라.
  • 『영광』의 카드네. 칭송과 원하는 물건을 얻을 징조…
    관심 가는 사람 앞에서 춤추면 과자라도 받을 수 있으려나?

역방향 - 고립

  • 『고립』의 카드네… 오늘은 혼자 있지 않아야 할 거야.
    관심 가는 사람과 함께 풀장에 뛰어들면 좋아.
  • 『고립』의 카드잖아… 혼자서 조용히 있으면 안 되겠다.
    관심 가는 사람하고 노래하면서 솔라넬을 돌아다녀야겠어.

정방향 - 풍요

  • 『풍요』의 카드야. 생각지도 못한 좋은 일이 일어나려나?
    관심 가는 사람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줄지도 몰라.
  • 『풍요』의 카드네. 좋은 환경에서 결실을 맺을 징조…
    관심 가는 사람하고 과일이라도 따러 가 볼까?

역방향 - 흉작

  • 『흉작』의 카드네… 오늘 뭔가 심으면 바로 시들 거야.
    관심 가는 사람과 함께 밭을 갈면서 때를 기다리자.
  • 『흉작』의 카드잖아… 오늘은 식물과 얽히지 말아야겠어.
    식사에 나오는 야채는 전부 관심 가는 사람한테 줘야겠네.

정방향 - 명예

  • 『명예』의 카드야. 올바른 행동을 하면 다 잘 풀릴 거야.
    관심 가는 사람에게 굉장한 호평을 들을 수도 있대.
  • 『명예』의 카드네. 올바른 길로 가면 보답이 있을 징조…
    관심 가는 사람 앞에서 바닥 청소라도 할까…

역방향 - 악평

  • 『악평』의 카드네… 묘한 소문이 붙을지도 몰라.
    관심 가는 사람한테 잘하는 모습을 주변에 보여 주면 좋아.
  • 『악평』의 카드잖아… 지난번에 몰래 먹은 게 들키려나…
    관심 가는 사람에게 요즘 입맛이 없다고 어필해야지.

정방향 - 불굴

  • 『불굴』의 카드야. 고민되더라도 버티다 보면 잘 될 거야.
    관심 가는 사람에게도 비슷한 고민이 있으니 상담해 봐.
  • 『불굴』의 카드네. 역경에 굴하지 않으면 행복이 올 징조…
    관심 가는 사람하고 폭포라도 맞고 올까…

역방향 - 좌절

  • 『좌절』의 카드네… 전부 확 포기해 버리고 싶을지도 몰라.
    관심 가는 사람과 이인삼각으로 솔라넬을 한 바퀴 돌아 봐.
  • 『좌절』의 카드잖아… 못 참고 폭식할 예감이 드는걸.
    관심 가는 사람에게 미리 혼나면서 각오를 다져야겠다.

정방향 - 우호

  • 『우호』의 카드야. 누구하고든 친해질 수 있을 거야.
    관심 가는 사람이 콧노래에 맞춰 손뼉을 쳐 줄지도 몰라.
  • 『우호』의 카드네. 다툼 없이 우호적인 관계를 맺을 징조…
    관심 가는 사람의 간식을 노려도 괜찮을 듯한 예감이 드네.

역방향 - 불화

  • 『불화』의 카드네… 누군가와 심하게 다투게 될지도 몰라.
    관심 가는 사람만큼은 내 편으로 만들어 놔. 자, 서둘러!
  • 『불화』의 카드잖아… 관심 가는 사람하고 다투게 되면
    아껴 뒀던 벌꿀을 꺼내고 그 틈에 자리를 피해야겠는걸.

정방향 - 만남

  • 『만남』의 카드야. 둘도 없는 사람이나 물건을 만날지도.
    관심 가는 사람에게 큰맘 먹고 말을 걸어 보는 건 어때?
  • 『만남』의 카드네. 믿을 만한 동료나 물건을 얻을 징조…
    관심 가는 사람하고 같이 어필을 하며 다녀 볼까?

역방향 - 배신

  • 『배신』의 카드네… 뭐? 배신할 만한 사람은 없다고?
    관심 가는 사람이 네가 아껴둔 과자를 먹었을지도 몰라.
  • 『배신』의 카드잖아… 그렇다는 건 누가 내 간식을 먹었군.
    관심 가는 사람이 수상한데, 바로 확인해 봐야겠어.

정방향 - 친애

  • 『친애』의 카드야. 애정을 쏟으면 행운이 뒤따를 거야.
    우선 관심 가는 사람을 애지중지 아껴 보는 건 어때?
  • 『친애』의 카드네. 대가 없이 잘해 주면 행복이 올 징조…
    관심 가는 사람한테 잘해 줘야겠네. 과하지 않을 정도로만.

역방향 - 비정

  • 『비정』의 카드네… 요즘 차갑다는 말 들은 적 없어?
    관심 가는 사람이 곤란해할 정도로 친절함을 발휘해 봐.
  • 『비정』의 카드잖아… 내가 냉정한 사람으로 보이나?
    오늘은 관심 가는 사람 앞에서 계속 웃고 있어야겠다.

정방향 - 건장

  • 『건장』의 카드야. 놀랄 만큼 건강해지겠는걸.
    관심 가는 사람과 달리기 같은 걸 하는 건 어때?
  • 『건장』의 카드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징조…
    관심 가는 사람한테 건강 유지 비결이나 물어볼까?

역방향 - 부상

  • 『부상』의 카드네… 걸으려 하자마자 넘어지는 거 아냐?
    관심 가는 사람이 보살펴 주면 금방 나을지도 몰라.
  • 『부상』의 카드잖아… 이런 게 나오면 외출 못 하지.
    관심 가는 사람을 초대해서 오늘은 틀어박혀 있어야겠다.

정방향 - 예지

  • 『예지』의 카드야. 예기치 못한 사태에 대비할 수 있겠네.
    관심 가는 사람이 조언을 해 줄지도 몰라.
  • 『예지』의 카드네. 돌발 사태에도 대처할 수 있을 징조…
    관심 가는 사람이 갑자기 넘어지지 않을지 보러 가야겠네.

역방향 - 암운

  • 『암운』의 카드네… 갑자기 비나 화살이 빗발칠지도.
    관심 가는 사람과 같이 우산을 쓰면 막을 수 있을 거야.
  • 『암운』의 카드잖아… 이걸 뽑으면 매번 물에 빠지던데.
    관심 가는 사람한테 당장 수영복을 가져와 달라고 하자.

정방향 - 희망

  • 『희망』의 카드야. 불쾌한 일이 있어도 오늘은 괜찮아.
    관심 가는 사람이 너의 반쪽이 되어 격려해 줄지도 몰라.
  • 『희망』의 카드네. 운명의 흐름을 호전시킬 징조…
    관심 가는 사람한테 특이한 옷을 권하면서 기분 전환할까?

역방향 - 절망

  • 『절망』의 카드네… 고민이 많을 테니 기분 전환 좀 해.
    관심 가는 사람과 함께 벽에 구멍이라도 뚫는 건 어때?
  • 『절망』의 카드잖아… 오늘은 우울해지면 안 돼.
    관심 가는 사람하고 촛불을 켜고 하루를 보낼까?

정방향 - 결단

  • 『결단』의 카드야. 고민의 답이 팍하고 튀어나오겠는걸.
    관심 가는 사람의 저녁 메뉴를 정해 주는 건 어때?
  • 『결단』의 카드네. 강한 마음이 해답을 찾아낼 징조…
    관심 가는 사람과 있으면 식욕도 이길 수 있겠는걸.

역방향 - 방황

  • 『방황』의 카드네… 괜한 짓 하는 데 시간 쓰지 말고
    관심 가는 사람과 풀이라도 뽑고 있는 게 나을걸.
  • 『방황』의 카드잖아… 내 점술이 방황하고 있다고?!
    관심 가는 사람하고 새로운 카드라도 사러 가야겠는걸.

정방향 - 연구

  • 『연구』의 카드야. 공부와 단련을 하면 성과가 있을 거야.
    관심 가는 사람을 불러서 독서나 대련을 해 보는 건 어때?
  • 『연구』의 카드네. 자신을 갈고닦으면 매력이 생길 징조…
    관심 가는 사람을 관찰하며 좋은 점을 배워 봐야겠다.

역방향 - 나태

  • 『나태』의 카드네… 점 결과 듣는 것도 귀찮지?
    관심 가는 사람이 등이라도 한 대 쳐 주면 후련해질 거야.
  • 『나태』의 카드잖아… 뭐가 됐든 일단 실행해야겠다.
    관심 가는 사람하고 솔라넬 청소 여행이라도 한 바퀴 돌까?

고민

유닛 고민
뤼에르머리의 푸른 부분만 잘 뻗친다.
반드레가장 잘 만든 레이스를 물웅덩이에 빠뜨려 버렸다.
클랜피클 냄새가 난다는 말을 적에게 들었다.
프랑신룡 님과 이야기하고 싶은데 항상 어디론가 뛰어가 버리신다.
알프레드머리의 꽃은 진짜냐는 질문을 여러 사람에게 받는다.
부셰론숲속에서 낮잠 자고 있었는데 곰으로 오해받아 버렸다.
에티에한꺼번에 산 근육 증강제의 맛이 마음에 별로 안 든다.
셀린뜨거운 홍차를 너무 좋아해서 혀를 자주 데인다.
루이홍차를 잘 우려낸 날은 하루 종일 미소 짓게 된다.
클로에페가수스에게 별미를 줬더니 표정이 불쾌해 보였다.
베일머리의 검은 부분만 어째서인지 잘 갈라진다.
모브단 음식도 좋아한다는 말을 어째서인지 말하지 못하고 있다.
디아만드언제 어디서나 손바닥이 따뜻하다.
앰버전설의 무기를 샀는데 이번에도 가짜였다.
제이데요즘 힘이 세져서 자꾸 펜촉을 부러뜨리고 있다.
스타루크잘 모르는 사람과 시선을 마주치는 게 무섭다.
라피스머리에 리본을 너무 세게 묶어서 자기도 못 풀고 있다.
시트리니카부드럽게 웃어 줄 생각이었는데 눈을 마주친 애가 울어 버렸다.
아이비눈을 먹어 보고 싶은데 주위 눈치가 보인다.
젤코바열쇠를 잔뜩 갖고 있는데 어느 게 어디 건지를 모른다.
카게츠고민 없어 보인다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 자주 듣는다.
오르텐시아항상 귀여운 모습이고 싶은데 잠에서 깼을 때는 영 아니다.
로사도자신이 인게이지한 모습을 그리고 싶지만 잘 안된다.
골드마리마을에서 만난 사람들이 남녀노소 무관하게 푹 빠진다.
미스티라고기 굽는 시간을 못 참아서 덜 익힌 것을 먹곤 한다.
메린동물을 발견했을 때 실실 웃는 모습이 멋없다.
파네토네다들 벌레를 무서워해서 슬프다. 귀여운데.
포가토과일을 좋아하지만 과일 깎는 게 정말 서투르다.
판도로전투 중에 기도 시간이 되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보네점술에 쓰는 그 카드의 맛이 궁금해서 참기 힘들다.
안나매번 만나는 사람마다 어디서 봤다고 그런다.
의사 지망생이면서도 쓴 약이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다.
유나카머리에 달고 있는 별들이 전투 중에 종종 떨어져 버린다.
세아다스다른 사람의 점을 보려다 자기 점을 보게 되었다.
린덴과자 만드는 게 재미있어서 매번 너무 많이 만들어 버린다.
자피아물가만 있으면 거기 사는 물고기에 정신이 팔려 버린다.
수많은 레몬을 통째로 먹어서 모두가 걱정하고 있다.
그레고리좋아하는 인형이 최근 들어 약간 더러워졌다.
마델린리본을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리본 매듭을 너무 못 묶는다.
라팔달콤한 과자만 앞에 두면 표정이 풀려 미소를 짓게 된다.
셀레스티아머리의 뿔에 작은 새가 앉아서 못 움직이게 될 때가 자주 있다.
고민
다른 방에 가면 뭘 하러 온 건지 까먹는다.
씩씩하게 잘 자라는 중인 꽃을 실수로 밟아 버렸다.
아까 좀 웃었더니 딸꾹질이 멈추질 않는다.
문장사와 친해지고 싶은데 자꾸 긴장한다.
요즘 들어서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지만 아직도 솔라넬에서 헤맨다.
한밤중에 별을 보다가 그대로 길바닥에서 잠들었다.
엠블렘 인게이지!를 말할 때마다 매번 혀를 씹을 것 같다.
얼마 전에 발이 미끄러져서 솔라넬의 연못에 풍덩 빠졌다.
여기 밥이 너무 맛있어서 오기 전보다 살짝 살쪘다.
솔라넬에 있는 가게에서 자꾸 사려는 척하다 나간다.
매일 밤마다 배가 고파서 야식을 끊지 못하고 있다.
사실은 사용하는 무기에 귀여운 이름을 붙였다.
지금 입고 있는 옷의 옷자락이 상당히 풀려 있다.
멀쩡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오늘은 목이 아픈 상태다.
새로운 무기를 받으면 너무 기뻐서 끌어안고 잔다.
요즘 머리 모양이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인게이지한 모습이 잘 어울리는지 신경 쓰인다.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게 된다.
문장사한테 나오는 빛나는 걸 너무 만져 보고 싶다.
잠꼬대가 이상했다는 말을 3명 정도한테 들었다.
전장에서 발견한 야생동물이 무사한지 너무 걱정된다.
최근 5일간 연속해서 늦잠 자는 꿈을 꾸고 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넘어진 걸 누군가 본 것만 같다.
곶에 가서 하늘에다 소리쳤는데 누군가 대답을 해서 무서워졌다.
매일 아침과 밤에 맹렬하게 단련하는 사람이 있어 걱정된다.
평소에 말을 섞지 않던 사람이 옆을 지나가다 어깨를 툭 쳤다.
한밤에 쓴 시가 적힌 종이를 어딘가에 떨어뜨렸다.
점심에 먹은 식사 일부가 볼에 붙은 채로 하루를 보냈다.
새한테 모이를 주려고 했는데 무시당했다.
단련의 방의 공간이 너무 넓어서 두려울 때가 있다.
얼마 전에 과수원의 과일을 몰래 먹어 버렸다.
아침부터 모닥불을 피우려다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다.
꽃목걸이를 만들었는데 아무한테도 못 주고 있다.
소중한 편지를 비룡이 먹어 버렸다.
신나서 껑충껑충 뛰는 모습을 문장사가 웃으며 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