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넬 회화 - 크롬


문장사 광장

크롬
아, 러플레. 아니, …뤼에르였군.
너희는 어쩐지 비슷한 느낌이 드는걸.

문장사 광장

러플레
솔라넬은 활기차서 좋은걸. 크롬 자경단의 거점도
동료와 물건이 늘어나면서 떠들썩해졌던 게 생각나.

문장사 1

크롬
만약 이곳에 자경단 사람들이 있었으면 어떨지 생각했어.
너희의 인연을 지켜보다 보니 향수에 젖은 모양이야.

문장사 1

러플레
나와 크롬이 그랬듯이 너도 분명…
이곳의 동료들 중에서 너만의 반신을 찾게 되겠지.

문장사 2

크롬
흰 성벽과 녹음 가득한 정원… 이곳에 오면 차분해지는 건
조국의 이리스성이 연상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군.

문장사 2

러플레
나는 전장에 서면 다양한 것들이 눈에 들어와.
능력, 전황, 무기… 더 자세한 것들까지도. 어? 너도 그래?

문장사 3

크롬
미래에서 갑자기 네 딸이 찾아온다면 넌 어떻게 할 거지?
그런 신비한 일이 우리 세계에서는 있었거든.

문장사 3

러플레
너는 참모가 아니지만, 네 계책을 보면 정말 놀라워.
부디 내게도 이 세계의 전투 방식을 가르쳐 줬으면 해.

문장사 4

크롬
솔라넬 안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좋은걸.
동료들이나 다른 문장사와 이야기하면 견문이 넓어질 듯해.

문장사 4

러플레
이쪽 세계에서는 문장사가 반지에 깃들어 있구나.
목걸이나 머리 장식에 문장사가 깃드는 세계도 있을까?

A랭크

크롬
너와 러플레와 함께 셋이 맺은 인연도, 우리 둘의 인연도
둘 다 소중해. 어디를 가더라도, 결코 잊지 않아.

A랭크

러플레
너와의 관계에서 크롬과는 또 다른 인연을 느껴.
신기하지만… 반신이라기보다는 일심동체 같은 느낌이야.

뤼에르 생일

크롬
뤼에르, 생일 축하한다.
문장사는 선물을 준비할 수 없다는 점이 마음 아프군.

뤼에르 생일

러플레
뤼에르, 오늘은 네 생일이구나?
성대하게 축하하기 위한 계책을 짜 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