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토
괴물 토벌에 힘을 보태 줘서 고마워!
신룡 님 덕분에 살았어!
판도로
아앗! 이번 승리는 신룡 님의 가호 덕분입니다!
나중에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해 주세요…!
보네
자경단에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승리의 맛에 취해 보시죠…
솔룸 백성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나도 그렇게 싸울 수 있었다면…
솔룸 백성
자경단 여러분 덕분에 살았습니다.
당신은 새로운 단원인가요? …네? 신룡 님이라고요?!
솔룸 백성
덕분에 살았습니다. 역시 자경단은 이 사막의 영웅이군요.
제가 조금만 더 젊었어도 지원했을 텐데 말이죠…
반드레
사막은 발이 빠지니 나아가기 어렵군요.
신룡 님, 순찰하실 때 조심하십시오.
클랜
저, 더운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땀 흘리는 모습을
신룡 님께 보여 드리는 것도 부끄럽고요…
프랑
아, 신룡 님! 전 더운 곳이 좋아요.
땀을 잔뜩 흘리면 상쾌해지지 않나요?
알프레드
발밑이 모래니까 좋은걸. 평소보다 부하가 걸리니까
걷기만 해도 근육이 단련되는 느낌이야.
부셰론
신룡 님조차 사막에서 길을 헤매셨는데
제가 함부로 움직였다간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겁니다.
에티에
더운 데다 발 디딜 곳도 엉망이라 단련하기 딱 좋네요.
차라리 솔라넬에 사막을 만들면 어떨까요?
셀린
너무 더워서 아무래도 조금 지쳤나 봐요.
차가운 홍차를 마시고 싶네요.
루이
이 햇살, 사람에 따라서는 기분이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저는 어서 그늘에 숨고 싶습니다… 덥군요.
클로에
솔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노점이 많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이 사막 어딘가에 별미를 파는 노점이 있겠죠…?
디아만드
해야 할 일은 다 했어. 그런데 여기서 싸우니까
우리도 자경단의 일원으로 취급받는 기분이 드는군.
앰버
신룡 님~! 방금 이 유사에 빠져서 큰일 날 뻔했어요!
나오려다 넘어지는 걸 반복하다가 겨우 살아 돌아왔습니다!
제이데
더운 건 싫어하지만…
여기서 재미있는 일이 생길 듯한 예감이 듭니다…
스타루크
아아… 저 같은 어두운 인간이
이렇게 활기차고 밝은 장소에 와서 죄송합니다…
라피스
넓은 모래벌판을 보면 너무 아까워요.
뭔가 농작물을 심고 싶네요.
시트리니카
저, 이 모래가 마음에 들어요.
한 병 사고 싶은데, 얼마나 할까요?
미스티라
자경단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힘이 돼야 해.
이 땅의 평화를 지킬 수 있어서 기뻐. 고마워, 신룡 님!
메린
제가 나고 자란 사막 마을은 이곳 북동쪽에 있습니다.
무사하겠지만, 가끔 걱정되는군요.
파네토네
역시 솔룸의 사막은 마음이 편해집니다예요.
오랜만에 자경단으로서 날뛰고 싶은 기분입니다예요.
포가토
오랜만에 자경단 임무를 완수한 느낌이야.
신룡 님, 이번에도 힘을 빌려줘서 고마워!
판도로
이곳은 처음으로 당신이라는 신을 만난 장소입니다.
제게는 성지라고 부를 만한 곳이죠.
보네
솔룸에 돌아오니 마음이 편합니다…
오랜만에 여기 식재료로 요리를 하고 싶군요.
세아다스
오늘은 햇볕을 쬐면 별로 좋지 않은 운세라
어디 선인장 그늘 아래서 쉬고 싶군요.
아이비
이웃 나라의 더위에 죽을 것 같아…
미안하지만, 순찰이 끝날 때까지 쉴게…
젤코바
오랜만에 「지치는」군요…
「햇살」이 강한 곳은 「싫어」합니다.
카게츠
사실, 이 부근은 내 고향과 가깝소이다.
그렇다 해도 나는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외다!
오르텐시아
더워~! 내 뽀얀 피부가 타 버릴 거야.
하지만 연갈색 피부도 건강해 보이니까 괜찮으려나…?
로사도
신기한 식물이 잔뜩 자라고 있네요~
어, 혹시 선인장인가요?! 귀엽다~!
골드마리
하아… 마치 한증막 같은 더위네요…
오아시스가 있다면 뛰어들고 싶어요…
안나
평범한 모래여도 먼 나라에서는 신기한 법이지.
브로디아 주변에 가져가면 팔릴지도 몰라.
유나카
으으, 밝은 곳에서 하는 전투는 선호하지 않습니다요…
그늘과 몸을 숨길 곳이 좀 더 필요합니다요~!
베일
뜨거워서 정말 기분 좋아.
저 가시가 돋은 식물은 이름이 뭘까?
모브
여긴 그늘이 별로 없군요.
더우시면 제 그림자에 들어와서 더위를 식히십시오.
장
더운 날씨에 그래 뛰어다니시면 위험합니더.
어지럼증이 느껴지시면 쓰러지기 전에 지한테 와 주이소.
린덴
여기서라면 이르시온에서 못 했던 그걸 할 수 있겠군요.
독서용 돋보기로 빛을 모아서 물건을 태우는 실험을…!
자피아
브로디아는 암석 지대가, 솔룸은 사막지대가 국토의 태반…
가혹한 지형을 가진 나라끼리 통하는 게 있을 것 같습니다.
엘
제가 아는 솔룸은 폐쇄적이었기에, 웬만한 일이 아니면
입국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꽤 개방적이네요.
라팔
이쪽 사막은 밝고 내 세계의 모습 같지 않아서 다행이군.
그 땅에서 저지른 짓은… 후회되는 점이 너무 많아.
셀레스티아
저는 이 햇빛을 좋아하지만, 마력이 높은 마룡 중에는
차가운 수정을 만들어서 시원한 바람을 쐬는 자도 있었어요.
그레고리
나는 아픈 것도 싫지만 더운 것도 싫어.
이런 곳에 있다가는 바짝 말라서 죽어 버릴걸.
마델린
설령 더워도 시원한 표정을 짓는 것이 훌륭한 기사입니다.
아슬아슬하게 달성했지만 오래가지는 못할 것 같군요.
솔룸 백성
괴물은 전부 북쪽에서 온다고 합니다.
남쪽은 아직 피해 규모가 작다더군요.
솔룸 백성
평화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경단은 사막 사람 모두가 동경하고 있죠.
솔룸 백성
신룡 님께서 자경단에 들어오셨다고 들었는데…
역시 그냥 소문이겠죠. …앗, 정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