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회화 - 피레네성


1. 스토리 대사

알프레드
피레네를 구해 줘서 정말 고마워.
이 은혜는 반드시 갚지. 일단 사당으로 안내부터 해야겠군.
셀린
어머님을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저도 신룡 님의 힘이 되어 드릴게요.
이브
푹 쉬었다가 떠나시길.
여러분의 무사를 기원하겠습니다.
피레네병
성을 지키지 못한 건, 우리 피레네 왕성병의 실책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경비를 강화하겠습니다…
피레네병
다, 당신이 신룡 님이시군요…!
이브 님을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맵 대사

반드레
이 피레네왕성이 두 번 다시 적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저희도 더욱 기술을 단련해야겠군요.
클랜
피레네성은 신룡왕성과 조금 닮았어요.
크고 넓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요?
프랑
다른 나라의 성에서 싸우는 건 정말 긴장됐어요.
신룡 님께서는 피곤하지 않으신가요?
알프레드
피레네의 왕성병들과 단련해 줘서 고마워.
성을 지키는 데 이 경험은 도움이 될 거야.
부셰론
평화의 상징이었던 이 성에서 싸우기란 영 낯설지만
주군을 위해서도, 신룡 님을 위해서도 힘을 내야겠죠.
에티에
피레네왕성이 무사해서 안심했어요.
모처럼 돌아왔으니까 평소처럼 정원을 달리고 싶네요.
셀린
뤼미에르 님께서 용의 모습으로 오셔도 문제없도록
이 홀을 크게 지었다고 들었어요.
루이
정든 왕성이 전쟁터가 돼 슬프군요.
다시 평화로워질 때까지 더는 아무 일도 없길 바랍니다.
클로에
성안에도 이상이 없어서 안심했어요…
알고 지내는 왕성병들도 무탈한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디아만드
피레네 왕성병과의 단련에서 많은 걸 배웠어.
나중에 이브 전하를 알현하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겠군.
앰버
아아, 피레네왕성, 긴장되네요.
신룡 님께서는 여유롭게 순찰하시다니, 대단하시군요.
제이데
피레네왕성… 자주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니
될 수 있는 대로 상황을 기록해 두려 합니다…
스타루크
성의 구조 같은 중요한 정보를 밝혀도 괜찮을까요…?
아, 적국도 아닌데 이런 생각을 해서 죄송합니다…!
라피스
이렇게 아름다운 홀에서 싸우니까 긴장했어요.
어쩔 수 없지만, 벽과 여러 곳에 흠집이 생기면 아깝잖아요.
시트리니카
피레네 왕성병도 실력자가 많군요.
브로디아 왕성병으로서… 저도 분발해야겠어요.
미스티라
성과가 있었던 단련이었어. 귀중한 기회를 주셨으니
이브 전하께 감사 인사를 드려야겠네.
메린
밖에 보이는 새는 피레네에만 서식하는 종입니다!
꽃의 꿀을 빨며 산다고 하더군요. 귀여워요!
파네토네
피, 피레네왕성, 긴장됩니다예요.
솔룸 왕성병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야겠어요…!
포가토
평화로운 나라여도, 왕성병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강한걸!
아하하, 지금까지 싸우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판도로
이게 신룡 님께서 오실 걸 고려한 높은 천장이로군요…
4개국 중 여기만 이런 구조라고 알고 있습니다.
보네
크림을 바른 것처럼 매끈한 기둥과 바닥이군요…
맛보고 싶지만… 타국의 성이니 자제하겠습니다.
세아다스
피레네왕성, 생각보다 긴장되는군요.
오늘 저 괜찮아 보입니까? 실례되는 차림은 아니겠죠?
아이비
이브 전하께 이르시온군의 습격에 대해 사죄드려야겠지…
받아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젤코바
「모처럼의 기회」이니 성내를 「시찰」하겠습니다.
딱히… 「정보」를 나쁜 곳에 쓰지 않을 겁니다.
카게츠
피레네왕성의 강자와 겨룰 수 있어 나는 대만족했소이다!
여기를 떠나기 전에 성안을 탐험해 볼까 하오.
오르텐시아
새가 날아다니는 게 보여. 정말 아름다운 성이야!
무, 물론 이르시온성 다음이지만!
로사도
이 성은 예전에 이르시온의 습격을 받았었죠?
괜찮을까요? 제가 피레네왕성에 들어가도…
골드마리
왕성병분들, 이르시온병에게 안 좋은 감정이 있을 텐데…
함께 단련해 주시다니 너그러우시네요.
안나
성에 가면 긴장되지만 멋지단 말이지.
장식된 물건 중에 신상품에 대한 힌트가 있을 것 같아.
유나카
제, 제가 피레네왕성에… 어색하구만요.
반지를 사당에서 꺼냈던 걸 전하께 사죄드려야겠습니다요…
베일
나, 언젠가 이브 전하께 제대로 인사하고 싶어.
그리고 내가 한 짓을… 빠짐없이 사과하고 싶어.
모브
눈에 띄지 않게 지내겠습니다. 원래 사구였던 제가…
입성 허가를 받은 것만으로도 분에 넘치는 영광입니다.
지 같은 서민이 피레네성에 오게 되다니.
뭔가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은 기분이라예.
린덴
이르시온은 피레네에 해를 끼쳤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절 성안에 들여 주시다니, 정말 자비로운 나라군요.
자피아
피레네의 왕성병은 어수룩할 줄 알았는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모두 상당한 강자더군요.
이 세계에서는 이브 여왕이 살아 있었군요.
정말 기쁜 일입니다.
라팔
뭐지, 이 피레네성은, 전쟁할 마음은 있는 건가?
아니… 그게 아니군. 이건 평화를 위한 성인가?
셀레스티아
제가 아는 피레네성은 요새 같아서 근사했지만
이쪽은 개방적이라서 멋지네요.
그레고리
과연, 이쪽 세계의 피레네는 평화의 나라였군.
성안에서 나는 꽃향기는 가까운 꽃밭에서 온 건가?
마델린
이 성의 기사들은 모두 행동거지가 올곧군요.
그들의 애국심과 충성심이 느껴집니다.
피레네병
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발밑을 주의해 주십시오.
피레네병
이르시온군에게 고전했지만
다음엔 무슨 일이 있어도 이브 님을 지키겠습니다.
피레네병
전투 중에 제 물건을 떨어뜨린 것 같습니다…
어디 있는 걸까요…?
피레네병
모의전을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희도 실력을 더 갈고닦겠습니다.
피레네병
신룡 님의 지휘에 감탄했습니다.
적으로 상대하니 정말 무서운 분이시군요.
피레네병
지금까지 평화에 안주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싸울 각오를 다져야겠군요.
피레네병
이르시온군의 급습은 무섭더군요.
당신께서 오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됐을지.
피레네병
저희 왕성병들 모두 경건한 신룡 신도입니다.
신룡 님을 뵙게 돼 감개무량합니다.
피레네병
저, 저 같은 일개 병사가 설마 신룡 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습니다…
피레네병
바람의 방향에 따라 플뢰르 풍차 마을에서
이 홀까지 꽃향기가 풍겨 올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