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서 싸우는 검은 강철 디아만드
종전 후, 브로디아 국왕으로 즉위하였다.
모리온 왕의 용감한 유지를 이었으나
결코 타국을 침략하는 일은 없었다.
특히 이르시온에 대한 백성들의 인식을
바꾸는 데에 긴 세월을 들였다고 한다.
그 방침에 대해 무력의 나라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항의하는 자들도 있었으나,
광석 수출로 나라를 풍요롭게 만든
정책은 후세에 큰 업적으로 평가되었다.
파트너인 디아만드는 전쟁이 끝난 직후
국왕으로 즉위하여, 침공이 아닌
산업 정책으로 나라를 풍요롭게 했다.
노년에 자리에서 물러난 디아만드는
리토스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