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일담 - 디아만드


1. 솔로 엔딩

맞서 싸우는 검은 강철 디아만드

종전 후, 브로디아 국왕으로 즉위하였다.
모리온 왕의 용감한 유지를 이었으나
결코 타국을 침략하는 일은 없었다.
특히 이르시온에 대한 백성들의 인식을
바꾸는 데에 긴 세월을 들였다고 한다.

그 방침에 대해 무력의 나라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항의하는 자들도 있었으나,
광석 수출로 나라를 풍요롭게 만든
정책은 후세에 큰 업적으로 평가되었다.

2. 페어 엔딩

파트너인 디아만드는 전쟁이 끝난 직후
국왕으로 즉위하여, 침공이 아닌
산업 정책으로 나라를 풍요롭게 했다.
노년에 자리에서 물러난 디아만드는
리토스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