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궁수 스타루크
왕성의 서류 업무를 주로 담당하였으며
이르시온의 재건 또한 지원했다.
브로디아에 대한 이르시온의 반감이
완화된 건 그의 공적이라 일컬어지며,
결과 양국의 무역 발전까지 이끌어냈다.
역사서에선 지나칠 만큼 겸허한 성격을
감안하고도 뛰어난 책사라 평가하였다.
모리온 왕에게 전했던 형을 지키겠다는
약속은 평생 어기지 않았다.
파트너인 스타루크는 정무에서 힘을
발휘하여 리토스를 재건했다.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의연한 태도로
공과 사 모든 면에서 신룡왕을 도왔으나
실수하면 요란스레 사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