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일담 - 젤코바


1. 솔로 엔딩

「충실」한 그림자 젤코바

아이비 여왕의 오른팔로서 책무를
다했다. 이르시온의 전쟁고아에 가슴
아파하며 고아원의 설립을 촉구하면서
그 자신도 몇 명의 아이들을 길렀다.
가족이 생기자 더욱더 일에 몰두하여
취미조차 즐기지 못할 만큼 바빴으나
그 자신은 행복해 보였다고 한다.

아이들은 아버지 젤코바를 따라 묘하게
「의미심장」한 화법을 구사했다고 한다.

2. 페어 엔딩

파트너인 젤코바는 공식 석상 뒤에서
신룡왕을 위해 진력하였다.
역사서에 기록이 거의 없어 수수께끼의
인물이라 평가받으나, 바쁜 와중에도
신룡왕과 「취미」를 즐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