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설화 오르텐시아
언니의 즉위 후에 학원으로 돌아갔다.
전쟁 후의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석으로 졸업했다.
학업으로 갖춘 지식과 천성적인 애교로
말주변이 없는 언니를 잘 보필하여
브로디아와의 외교를 활성화시켰다.
이르시온 재건의 성공은 아이비 여왕과
동생 오르텐시아의 업적이라 전해지며
둘은 청설의 자매라 불렸다고 한다.
파트너인 오르텐시아는 이르시온으로
돌아가 아이비와 함께 재건에 힘썼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학원 공부에 매진했다.
리토스로 돌아왔을 때엔 단아한 기품을
갖춰 지혜로이 신룡왕을 도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