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일담 - 로사도


1. 솔로 엔딩

그림 같은 귀여움 로사도

기사로서 서훈을 받은 후,
각지에 남은 이형병 토벌 임무를 맡았다.
성격상 다툼은 싫어하였지만 학우들이
공부에 전념하길 바라며 한 선택이었다.
후일 그도 학원으로 돌아가 졸업하였다.

노년엔 예술가로서도 대성해, 아름다운
왕성병이자 예술가로 두 면모를 가졌다.
이르시온성에 오래도록 걸렸던 왕족의
초상화는 그의 작품이라고 전해진다.

2. 페어 엔딩

파트너인 로사도는 학원을 졸업한 후,
신룡왕성으로 거처를 옮겼다. 회화와
장식품으로 왕성을 화려하게 꾸며
리토스의 예술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둘의 초상화는 수천 년간 장식됐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