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사받는 파랑 마델린
원래 세계의 고향이었던 이르시온으로
이주해서 기사가 되기 위해 단련했다.
노력이 빛을 발하여 수년 후에는 동경의
대상이었던 부모님과 견줄 정도로 훌륭한
기사가 되어 기사단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이르시온의 재건에도 한몫 보탰다.
역할을 다한 뒤에는 과거 생가가 있던
마을에 집을 짓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살았다고 한다.
파트너인 마델린은 의욕적으로 공무를
돕는 한편 실력을 갈고닦아 노년에는
왕성 기사들을 통솔했다. 기사단은
수백 년 후까지도 남아 리토스와
신룡왕을 지키는 방패로 존재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