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를 지키는 꽃 알프레드
수년 후, 피레네 국왕으로 즉위하였다.
리토스나 각국과의 친교를 돈독히 하며
평화로운 나라로서 기반을 굳게 다졌다.
그가 맺은 새로운 부전 동맹은 오래도록
피레네 왕국을 전쟁으로부터 지켜 냈다.
국왕으로서의 재위는 길지 않았으며,
후세의 문헌에는 단명했다고 적혀 있다.
그러나 꽃과 같이 백성의 사랑을 받은
그의 생애는 틀림없이 행복했을 것이다.
파트너인 알프레드는 피레네 국왕으로
즉위한 후에도 꾸준히 단련하였으며
피레네와 리토스 양국을 위해 힘썼다.
신룡왕의 가호 덕분인지 장수했으며
행복으로 가득한 생애를 보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