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일담 - 에티에


1. 솔로 엔딩

강한 완력을 지닌 영애 에티에

자랑할 만한 완력을 살려
주군과 피레네를 위해 진력하였다.
왕성병의 육성에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그녀가 고안한 효율적인 단련법과
맛 좋은 근육 증강제 덕에 피레네성엔
평화의 나라와 어울리지 않을 만큼
강인한 기사가 늘어났다고 한다.

고향에는 그녀의 활약을 기리는
주황색 꽃이 지금도 가득 심어져 있다.

2. 페어 엔딩

파트너인 에티에는 리토스의 땅을
되살리기 위하여, 단련을 겸해
꽃씨를 자주 뿌리곤 했다. 드넓은
꽃밭에서 사이좋게 시간을 보내는
둘의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