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 버렸네.

멋있게 성장 중이라면야
더 바랄 게 없지.

또 강해졌지만,
이 정도는 당연한 거야.

기쁨은 마음속에 담아 두고,
적을 쓰러뜨리는 게 내 방식이야.

강함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제 꼭대기겠군.
다른 부분들을 갈고닦아 볼까?

와, 멋진 옷이네요! 어떤가요? 신룡 님.
희귀 동물 친구들한테도 보여 주고 싶군요!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 드렸네요……
지금은 깨끗하게 물러나겠습니다……

더는…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공주님… 신룡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