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병과]로열 나이트
[생일]9월 13일
[비고]베일의 기사.
한때는 사구의 일원으로서 신룡군과
적대했으나 솜브르와 세피아가
신의를 저버리는 것을 보고 반발했다.
동포의 원통한 죽음을 갚고 주군인
베일을 돕기 위해 신룡에게 가담했다.

[좋아하는 것]
엄청 매운 음식, 단련,
공작, 무기, 고기, 꽃,
목가적인 풍경, 파이 요리
[싫어하는 것]
놀이, 연회, 고급품, 수다,
은밀한 행동, 도리를 저버리는 행위

[취미]다른 사람 돕기, 이야기 듣기
[특기]휴식 없는 감시
[내력]피레네 왕국 출신.
유복한 가정의 독자였으나 아버지를
잃고 마음의 병을 얻은 어머니에게
이끌려 사룡 신도가 되었다.
숨겨진 신전에서 베일과 만났으며
사룡 부활 후 사구가 되어 보좌했다.

[키]195cm
[약지 반지 사이즈]24호
[성격]수수하고 과묵한 무인.
말수가 적어 오해받는 일도 많지만
약자를 지키는 선한 성품을 지녔다.
너무 진지하게 임무만 수행하다 보니
쉴 줄 모르며, 오락과는 연이 없다.
동료들 중 가장 최면술이 안 통한다.

[파트너로서의 일상]
파트너를 독점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늘 눈길 닿는 곳에 두고 지키려 한다.
둘만 있을 때는 특히 다정해져서
마치 보물을 다루듯이 대한다.
약속의 반지는 그의 다른 소지품과
달리 섬세하게 조각된 상자에 담아
매일 꼼꼼하게 손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