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회화 - 판도로


1회 이상 전투

판도로
신룡 님의 곁에서 싸우는 것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습니다.
가끔 말을 걸어 주시는 건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요…

뤼에르 레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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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신룡 님, 또 강해지셨군요…!
그 힘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뤼에르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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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 님. 이번 활약, 굉장했습니다…!
순찰 같은 건 제게 맡기고 휴식을 취하시죠.

레벨 업

판도로
조금 강해진 것 같습니다. 성직자가 생명을 뺏는
기술을 연마하다니… 마음이 복잡하군요.

피힐량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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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살아 돌아온 것에 감사해야겠군요.

킬수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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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적을 많이 쓰러뜨렸지만… 동시에 그만큼 상대를
상처 입혔다는 거겠죠. 속죄는 지옥에서 하겠습니다.

편성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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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힘이 모자라 곁에서 싸울 수는 없지만…
가능하다면, 또 같은 부대에서 싸우게 해 주십시오.

통상 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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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서 연회를 열면 즐거울 텐데 말이죠…
하지만 모이기엔 조금 불편한 장소일까요?

통상 대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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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오기 전에 여기서 죽은 이들도 있었겠죠…
일면식은 없지만, 그들을 위해 기도를 드려야겠군요.

통상 대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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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곳이 어떤 곳이든,
신룡 님께서 계시면 성지로 바뀌는군요.

4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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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피레네성이 아름답군요.
마을 사람들은 저 성을 보며 왕가의 행복을 빌겠죠.

5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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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신룡 님께서 오실 걸 고려한 높은 천장이로군요…
4개국 중 여기만 이런 구조라고 알고 있습니다.

6장 맵 대사

판도로
예이~! 밤은 연회의 시간이라고~!
…아! 신룡 님, 죄송합니다. 소란을 끼쳐서…!

7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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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잎을 잔뜩 모아 신룡 님께서 출진하실 때
뿌리면 근사할 것 같은데, 어떠십니까?

8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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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디아도 신룡 신앙이라고 들었는데,
이 성안에 기도실 같은 곳이 있을까요?

9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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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을 활기차게 뛰어다니시는 신룡 님…
정말 진귀하지만, 아무리 신이라도 감기는 걸린답니다.

10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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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신은 다르지만, 아름다운 교회군요.
하지만 지금은 여기서 기도를 올리진 않겠습니다.

11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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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둡지만, 촛불과 등롱을 장식하면
이곳에서도 연회를 열 수 있겠군요.

12장 맵 스토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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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이번 승리는 신룡 님의 가호 덕분입니다!
나중에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해 주세요…!

12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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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처음으로 당신이라는 신을 만난 장소입니다.
제게는 성지라고 부를 만한 곳이죠.

13장 맵 대사

판도로
오아시스에 계신 신룡 님, 성스럽고 멋지셔…
지금 당장 이곳에 교회를 세우도록 하죠.

14장 맵 대사

판도로
신룡 님, 가호를 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성이 함락되지 않기를 기도하겠습니다.

15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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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채, 실은 계속 와 보고 싶던 곳입니다.
신룡 님 덕분에 소원이 또 하나 이뤄졌군요.

16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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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바다에서는 아름다운 산호도 볼 수 있습니다.
평화로워지면 꼭 안내해 드리고 싶군요.

17장 맵 대사

판도로
…이곳이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생자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그저 기도할 뿐입니다.

18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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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연회도 참 좋죠. 실은 옛날에 포가토와 함께
연회를 하며 몰래 리토스까지…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19장 맵 대사

판도로
전 성직자로서 이 땅에 기도를 드릴 뿐입니다.
적어도 죽은 이들이 헤매지 않고 승천하기를 바랍니다.

20장 맵 대사

판도로
이르시온성은 마치 교회처럼 장엄하군요.
왕은 이 빛 속에서 사룡에게 기도했던 걸까요…?

22장 맵 대사

판도로
저는 지금 동경하던 신룡왕성에 있는 거군요.
감격해서 날아갈 듯한 기분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습니다…!

23장 맵 대사

판도로
죽음과 맞닿은 가혹한 땅… 이곳에서 수련하면,
성직자로서 좀 더 착실한 인간이 될 수 있을까요?

25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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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에르 님의 모습을 이 눈으로 보는 게…
설마 여기서 이런 식으로 이뤄질 줄은 몰랐습니다.

포가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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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토… 이런 일이……
난 죽어도 널 지키려고 했는데……

보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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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 네 영혼이 편히 쉬길 바란다는…
그런 슬픈 기도를… 드리고 싶진 않았어……

파네토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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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토네가… 거짓말이죠… 신룡 님……
동생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니, 저는 그것만큼은……

포가토, 보네 사망

판도로
신룡 님… 포가토와 보네는 어째서…
절 두고… 가 버린 걸까요……

포가토, 파네토네 사망

판도로
신룡 님… 부디 제 주군과 동생에게…
영원한 안식을 내려 주십시오……

보네, 파네토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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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 님… 부디 제 친구와 동생에게…
영원한 안식을 내려 주십시오……

포가토, 보네, 파네토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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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과 동생, 친구까지… 한 번에 잃다니……
신룡 님… 이것도 의미가…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