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회화 - 라팔


1회 이상 전투

라팔
이쪽 세계의 전법을 터득해 왔다.
더 큰 무공을 기대하도록.

뤼에르 레벨 업

라팔
실력을 더 키웠나, 신룡. 제법이군.
나를 쓰러뜨린 자가 그 정도는 돼야지.

뤼에르 MVP

라팔
지금의 신룡은 적에게 사신처럼 보였겠지…
칭찬하는 거다. 귀신같은 활약이었어.

레벨 업

라팔
조금 강해졌다. 아아, 기쁘군.
이 힘은 내 손으로 얻은 거니까.

피힐량 높음

라팔
고전했다. 내가 추태를 보이게 되다니…
다음에는 적에게 반드시 지옥을 보여 주지.

킬수 높음

라팔
이번에는 직접 활약해 줬다, 신룡.
적의 목 대부분은 내가 날렸을 것 같은데?

편성하지 않음

라팔
신룡, 어째서 나를 전열에 배치하지 않지?
내 힘을 제어할 자신이 없나?

통상 대사 1

라팔
네가 없었다면 내가 이곳에 올 필요도 없었겠지.
탓하는 게 아니야. 그 반대다.

통상 대사 2

라팔
제법 운치 있는 경치로군.
바라건대 이 땅에 멸망과 종언이 찾아오지 않기를.

통상 대사 3

라팔
아무리 나라도 조금 지쳤어. 근처에 식사할 곳은 없나?
아주 단 요리를 내주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군.

4장 맵 대사

라팔
이 세계의 피레네 백성은 평화를 사랑한다고
전에 네 녀석이 했던 말을 이 땅에서 실감했다.

5장 맵 대사

라팔
뭐지, 이 피레네성은, 전쟁할 마음은 있는 건가?
아니… 그게 아니군. 이건 평화를 위한 성인가?

6장 맵 대사

라팔
마을이 멸망한 것은 백성이 약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왕은
도적이 생기도록 어리석은 통치를 했기 때문이지, 아닌가?

7장 맵 대사

라팔
맑은 하늘의 브로디아라니 신기하군. 게다가…
단풍이 지는 모습도 나쁘지 않아. 피가 튀는 것보다는 훨씬.

8장 맵 대사

라팔
정말로 좋은 왕은 병사들에게 사랑받는군.
오직 파괴의 극한을 보여 주는 것이 왕은 아니었어.

9장 맵 대사

라팔
내가 강력한 힘을 가진 용이라도 추운 것은 춥다.
얼음장이 되기 전에 순찰을 끝내라, 신룡.

10장 맵 대사

라팔
사룡을 숭배하는 교회라면 공물로 단것을 바쳤으면 좋겠군.
아버지… 아니, 솜브르는 여기서 무엇을 하려던 거지?

11장 맵 대사

라팔
두려워할 필요 없다, 내가 있으니까.
잔당이 숨어 있더라도 모습조차 드러낼 수 없겠지.

12장 맵 대사

라팔
이쪽 사막은 밝고 내 세계의 모습 같지 않아서 다행이군.
그 땅에서 저지른 짓은… 후회되는 점이 너무 많아.

13장 맵 대사

라팔
아름다운 밤하늘이군. 일은 별을 좋아했지…
…이봐, 엿듣지 마. 방금 말은 잊어.

14장 맵 대사

라팔
이렇게 눈부신 성이 존재하다니.
어째서인지 기쁘군. 이해할 수 없는 기분이야.

15장 맵 대사

라팔
겁먹은 동료가 있다고? 격려해 줄 수도 있지만
이런 장소보다도 내가 더 무섭지 않겠나?

16장 맵 대사

라팔
바다인가? 소금물 따위에는 관심 없어.
이게 전부 설탕물이라면 뛰어들 수도 있다만.

17장 맵 대사

라팔
분하다면 되찾아라. 밉다면 같은 아픔을 맛보여 줘.
나는 별로 대수롭지 않아. 네 녀석 의견에 따르도록 하지.

18장 맵 대사

라팔
용이 되고 싶다. 날아서 이동하고 싶어…
뭐? 내, 내가 뱃멀미를 할 리가 없잖아.

19장 맵 대사

라팔
이형병의 마을… 나는 아버지와 완전히 똑같은 짓을 했군.
마음은 아프지 않아. 이 일은 내 죄가 아니니까.

20장 맵 대사

라팔
춥고 차가운 성이군. 그 이상은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아.
다만… 처음 이형병을 만든 곳은 이르시온성이었다.

22장 맵 대사

라팔
신룡, 생명의 위기가 찾아온다면 날 방패로 써라.
나는 이 세계의 사람이 아냐. 사라져도 되는 존재다.

23장 맵 대사

라팔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 힘을 얻은 사룡의 숙명인지…
그라드론의 땅에 있으면 컨디션이 좋군.

25장 맵 대사

라팔
내가 「쓸모없는 자식」으로 지내던 장소가 떠오르는군.
이봐, 이곳에도… 일이 존재했을 것 같나?

사룡의 장 1 맵 대사

라팔
기구하군, 이렇게나 비슷한 땅에 다시 오게 되다니.
이 세계의 나도 같은 실수를 저지를까?

사룡의 장 2 맵 대사

라팔
지금의 나라면 이 검붉은 하늘을 맑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서는 의미가 없겠지.

사룡의 장 3 맵 대사

라팔
네 녀석은 비에 젖는 게 불쾌한가?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 이러고 있으면… 이상하게 진정돼.

사룡의 장 4 맵 대사

라팔
일로서 행동했던 마지막 땅이 생각나는군. 그 인격은
내 공상 속의 일이다. 원래대로라면… 어떻게 자랐을까.

사룡의 장 5 맵 대사

라팔
나는 이곳과 비슷한 다른 땅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지.
너무한 짓이었어, 네 녀석, 사익, 그리고… 누나에게도.

엘 사망

라팔
누나… 이제 내 힘으로는 깨어나 주지 않겠군.
하지만 우리는 영원히… 쌍둥이다……

엘, 사익 1인 사망

라팔
누나… 이제는 깨어나 주지 않겠군……
함께 떠난 하나의 날개가 이끌어 주려나…

엘, 사익 2인 사망

라팔
누나… 이제는 깨어나 주지 않겠군……
함께 떠난 사익 두 사람이 이끌어 주려나…

엘, 사익 3인 사망

라팔
누나… 이제는 깨어나 주지 않겠군……
사익도 남김없이 떠났어… 나는… 고독에는 익숙하다.

셀레스티아 사망

라팔
오늘은 유난히 조용하다 싶었는데.
그렇군… 셀레스티아가……

셀레스티아, 그레고리 사망

라팔
셀레스티아와 그레고리가… 그렇군.
…쓸쓸해지겠어.

셀레스티아, 마델린 사망

라팔
셀레스티아와 마델린이… 그렇군.
…쓸쓸해지겠어.

셀레스티아, 그레고리, 마델린 사망

라팔
사익을 한 번에……
하지만 나에게 슬퍼할 자격은 없다.

그레고리 사망

라팔
그레고리가 잠든 건가……
시신은…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 줘.

그레고리, 마델린 사망

라팔
그레고리와 마델린이… 그렇군.
…쓸쓸해지겠어.

마델린 사망

라팔
마델린은… 너무 어렸다.
…신룡, 더 이상 어린 목숨을 떠나보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