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이상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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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건 익숙해지지 않지만… 전투 방식은 알 것 같아.
앞으로도 적당히 싸우게 해 줘.
뤼에르 레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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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신룡 님, 또 강해진 거야?
그래도 다치면 아픈 건 똑같으니 조심해서 싸우라고.
뤼에르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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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 감복했어.
나도 당신처럼 용감하게 싸울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레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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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투에서는… 아찔한 순간도 많았지만
경험을 쌓아서 강해진 것 같아. 뜻밖에 좋은 결과를 냈군.
피힐량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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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라, 의무병들에게 수고를 끼쳐 버렸어.
그 녀석들은 안 다쳤으려나?
킬수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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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활약할 수 있구나.
하지만 이건 신룡 님의 지휘 덕분이야.
편성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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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나를 전선에 내보내지 않는 건… 나를 배려하는 거야?
여기 온 이상, 싸울 때는 온 힘을 다할 거라고.
통상 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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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장소는 질색이지만 여기는 마음에 들어.
맑은 공기 같은 게 느껴지거든.
통상 대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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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 님, 순찰할 때는 세심히 주의를 기울여야 해.
독이 있는 식물이나 함정 같은 게 있을지도 모른다고.
통상 대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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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끝났다니 안심이야… 하지만 방심할 수는 없지.
솔라넬로 돌아갈 때까지가 전투니까.
4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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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양과 잔뜩 핀 꽃, 온화한 공기, 최고야.
전쟁이 끝나면 이런 마을에서 살고 싶어.
5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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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쪽 세계의 피레네는 평화의 나라였군.
성안에서 나는 꽃향기는 가까운 꽃밭에서 온 건가?
6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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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의 아픔은 짐작하고도 남아.
평온을 깨뜨리는 것만큼 잔혹한 일은 없지.
7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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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방어가 아니라 공격하기 위한 다리인가?
확실히 이쪽 세계의 브로디아는 호전적인가 보네.
8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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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만 없다면 성벽에 보호받는 안정감이 대단한데.
나중에 집을 마련할 일이 생기면 이런 구조로 짓고 싶어.
9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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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손끝에 감각이 없어, 지금이라면 손가락을 잘라도
전혀 아프지 않을 것 같아… 아니, 방금 발상은 없던 걸로.
10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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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룡 신앙의 교회는 끔찍할 정도로 익숙해.
여기저기서 신도들이 피를 바쳤지, 매일매일.
11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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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곳이네. 이 아래에 몇 명이 묻혀 있는 거야?
…느껴지지? 이곳은 그런 느낌이 들어.
12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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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픈 것도 싫지만 더운 것도 싫어.
이런 곳에 있다가는 바짝 말라서 죽어 버릴걸.
13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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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신기한 게 많네. 저 천으로 옷을 만들어 보고 싶어…
그리고 저 과일로 파이를 구워 보고 싶군.
14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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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이 온통 번쩍번쩍해서 흠집이 날까 봐 신경 쓰이네.
아무리 성이라도 흠집이 생기면 싫을 테니까… 응.
15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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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겨우 밖으로 나왔네. 어둡고 좁은 곳은 싫다고.
뭐에 부딪혀서 다칠지 알 수가 없잖아.
16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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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한번은 바다에서 수영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맹독을 가진 생물이나 식인 물고기가 있겠지?
17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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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죽은 녀석들은 얼마나 아팠을까.
남겨진 녀석들의 마음은… 앞으로 얼마나 아플까.
18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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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피레네도 이브 여왕도 믿어.
그걸 전제로 두고 묻겠는데… 이 배 안 가라앉겠지?
19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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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기분이야. 여기는 내가 교회에서 도망치고
처음 셀레스티아를 만난 곳이랑 아주 비슷해.
20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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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룡 신앙의 교회랑 똑같은 냄새가 나.
여기서도 한심한 누군가가 장소 상관없이 피를 바쳤겠지.
22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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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 님, 다친 데 없어? 아프지는 않아?
걱정이야, 당신이 또…… 아니, 아무것도 아냐.
23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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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너무 오래 있고 싶지 않은 곳이야, 여기는.
오래 있으면 분명 여기저기 타서 끔찍해질 거라고.
25장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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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 님한테 괴로운 일이 있었던 곳이니까 무리하지 마.
마음의 상처는 자칫하면 몸에 난 상처보다 오래 남으니까.
사룡의 장 1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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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원래 세계의 신룡왕성을 빼닮았는데…
너무 똑같아서 기분 나쁘네. 이런 세계가 있다니 말이야.
사룡의 장 2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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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이렇게 빨갛고 어두워도 예쁜 꽃은 피는 건가.
하지만 이 꽃은 피자마자 바로 지나 봐…
사룡의 장 3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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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찰을 갔던 브로디아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느낌이야.
이 비도 그렇고, 그날인 채로 시간이 멈춰 있는 듯해.
사룡의 장 4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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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룡 신도의 무덤이라, 나는 이런 곳은 무섭지 않아.
그 녀석에게 용기와 뜻을 이어받은 사익의 부관이니까.
사룡의 장 5 맵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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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우리는 여기서 싸우지 못했어, 이 앞의 신전에서…
사익 모두가 함께로는 마지막이었던 전투를 하고 있었지.
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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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님을… 지키지 못했으니, 나는……
사익 부관 실격이군……
엘, 라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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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지… 엘 님, 라팔 님…
나는 이런 일을 겪으려고 여기 온 게 아니라고…
엘, 라팔, 셀레스티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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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엘 님과 라팔 님을… 지키지 못했어…
셀레스티아까지…… 나보다 먼저 가 버리다니……
엘, 라팔, 셀레스티아, 마델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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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도, 사익도 전부 잃었어… 이게 무슨 일이야…
왜 나만 살아남은 거냐고…!
엘, 라팔, 마델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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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엘 님과 라팔 님을… 지키지 못했어…
마델린까지…… 나보다 먼저 가 버리다니……
엘, 셀레스티아, 마델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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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엘 님을 지키지 못했어…
게다가… 사익까지, 모두… 떠나 버렸어……
라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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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 님… 뭐야, 그렇게 강했는데.
이렇게 쉽게 죽다니… 이런 게 어딨어……
사룡 1인, 사익 1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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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군과 하나의 날개를 잃은 이 전투와…
이 아픔을 잊지 않겠어…
라팔, 셀레스티아, 마델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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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라팔 님을 지키지 못했어…
게다가… 사익까지, 모두… 떠나 버렸어……
셀레스티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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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티아… 나는 리더 자리는 안 이어받을 거야…
사익의 리더는 앞으로도 계속… 당신뿐이라고……
셀레스티아, 마델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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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티아, 마델린… 장난 치고는 너무하잖아……
내가 사익의 마지막 생존자가 되어 버렸군……
마델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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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델린, 수고했어… 너는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영원히 너를 칭찬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