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의 왕 긴눈가가프/대사
번역 : 흐베르겔미르
소환
나는 허무의 왕 긴눈가가프. 모든 꿈을 파괴하는 자. 모든 희망을 부정하는 자. |
성
나는 악몽의 여왕 프레이야나 요정들에게 원한은 없다. 그저, 멸한다. 그뿐. |
나는 허무의 왕. 나는 그저 존재하는 이. 인간이나 요정과 같은 과거도 감정도, 무연. |
허무의 왕마저도 지배한다... 그러한 소업은 신조차도 불가능. 하나, 인간이라면... |
이 성의 돌기둥에, 감정 따위는 없다. 꿈도 호악도 있을 리 없지. 나도 그와 같다. |
이 허무의 왕에게 무얼 바라느냐? 애매한 꿈이 아닌, 확실한 현실의 소원을 비는 게 좋을 거다. |
친구 방문
나는 허무의 왕. 사람에게 꿈은 무용. 그저 현실만이 참. |
레벨 업
이것이, 허무의 왕의 힘. |
허무야말로, 사람이 목표해야 할 길. |
사람의 꿈이... 나의 힘을 무너뜨린다... |
강화
허무의 왕은 불변. 그저, 존재하는 이. |
5성 40레벨 달성
꿈이냐, 현실이냐... 사람은 그러한 망언에 헤메고, 길을 잃는다. 어림도 없지. 그러한 망설임이, 있어서는 안된다.. [소환사]...네가 있던 세계야말로, 나의 이상. 사람이 꿈을 버리고, 이해와 실리가 지배하는 철의 세계. 사람은 어찌 되든, 그에 다가간다, 어떤 길을 좇든간에, 반드시. |
공격
하앗 |
자아... |
피격
윽... |
멍청하긴... |
오의 발동
어림도 없지 |
이슬로 사라져라! |
허무의 왕의 이름으로 |
꿈이여, 깨어나라 |
패배
있어서는 안 된다... |
상태창
후... |
나는 허무의 왕. 모든 몽환을 파괴하는 자. |
...나에게 손을 대다니 어림도 없다. |
모호하고 불확실한 꿈의 요정, 너희의 존재를 용납할 수 없다. |
네놈들이 할 수 있는 건, 모든 걸 포기하는 것뿐. |
한탄하며 외쳐 보아도, 사실은 변치 않는다. |
나의 강철에 뚫린 꿈은, 부서져 사라지지. |
너의 소망을 이루게 두지 않겠다. |
아군 턴 터치
허가하지. |
고려하겠다. |
멸망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