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아이들과의 여름 네르투스/대사
번역 : 흐베르겔미르
소환
나는 대지를 관장하는 여신 네르투스. 한여름의 바다라... 후훗. 사랑스러운 사람의 아이들로 가득한걸. |
성
뇨르드 오빠는 바다를 다스리는 신. 나랑 뇨르드하고는 전혀 안 맞아서 바다는 좀 거북했었단다. |
나는 대지를 관장하는 여신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바다를 가까이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걸. |
[소환사], 오늘은 햇볕이 정말 강해. 물 마시는 거 잊으면 안 된다? |
이게 얼음과자구나... 사람의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음식은 정말 사랑스러운 것들뿐이네. |
사람의 아이들을 따라서 수영복을 준비해 봤단다. 후훗... 어울리니? |
친구 방문
네가 [소환사]구나. [프렌드] 대신 안아줄까? |
레벨 업
사람의 아이들이 보고 있는걸. 힘이 솟는 건 당연하잖아? |
이 정도 파도에 꺾일 내가 아니지. |
역시 바다하고는 안 맞아... |
강화
여름의 햇살은 싫지 않아. 풍요로운 결실에 필요하니까. |
5성 40레벨 달성
[소환사]... 나, 이 바다가 마음에 들었나 봐. 바다를 좋아하게 되었다기보다는 사람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바다가 좋아... 그런 기분이라고나 할까. 파도와 물결, 햇빛을 받으며 찬 음료를 입에 넣는 사람의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 그걸 보고만 있어도 나는 너무 행복해져. 마음이 채워지는 기분이야. 신들과 같은 힘은 없지만... 그렇기에 더욱 지켜보고 응원해 주고 싶어져. 후훗, 너희들 사람의 아이는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야... |
공격
야앗 |
하잇 |
피격
아앗! |
차가워라... |
오의 발동
자 받으렴 |
어딜 보고 있으려나? |
수영복이 좀 끼네... |
눈부신 햇살이야 |
패배
좀 쉬게 해줘... |
상태창
후우... |
예쁜 바다야...!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자. |
꺄악...! 물보라에 닿았네. |
바다는 뇨르드랑 가까우니까, 평소엔 가까이하지 않아. |
어머, 차가운 음료수? 고마워. 센스 있네. |
대지에서 벗어나는 건 조금 불안해. 손 잡아주겠어? |
바다에 지는 석양의 아름다움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 |
너, 햇볕에 그을려서 너무 사랑스러워. 안아 봐도 돼? |
아군 턴 터치
그래 |
어머...? |
헤엄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