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들의 여름 토르/대사
번역 : 흐베르겔미르
소환
나의 이름은 토르... 한데... 로키, 대체 뭐 하자는 거지. 어째서 내가 이 수영복을 걸칠 필요가? |
성
토르: 어째서 인간은 좋아라 하고 뜨거운 하늘에 몸을 내놓는 것인가. 아니면... 자신과의 싸움이란 건가? |
로키: 천이 더 적은 수영복도 준비했는데... 토르가 무섭게 노려보는 바람에, 그냥 두기로 했어. |
토르: 어떤 곳에서든 단련은 할 수 있지. 진정한 힘을 추구할 수만 있다면 이 바다까지도 반으로 가르겠어. |
로키: 어머나? 괜찮아, 좀 더 쳐다봐도. 이 수영복은 그러라고 입은 거니까. 후후... 당신도 참 앙큼하네. |
토르: 로키는 새로운 싸움터라 하고 날 여기 데려왔다. 즉... 걸려들었다는 뜻이다. |
친구 방문
로키: 나는 로키, 얘는 토르야. [프렌드]와 함께 지금은 여름바다를 만끽하고 있단다. 후훗. |
레벨 업
로키: 토르도 신난 거 같지 않아? 모처럼 여름바다인데, 만끽하는 게 좋아. |
로키: 후훗, 어딜 그렇게 보고 있는 걸까. 시선이 빤히 보이는걸? |
토르: 이렇게 한심한 모습... 알포드르 님께 보일 수 없다. |
강화
로키: 감사할게, 바캉스가 더욱 즐거워질 거 같네. |
5성 40레벨 달성
로키: 어머나, 토르. 석양이 지는 수평선을 그렇게 바라봐선, 어쩐지 소녀같지 않아? 토르: 소녀...라고? 오랜 시간을 살아온 나를 그렇게 부를 수 있나? 로키: 얼마나 살았는지는 상관없어.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거든. 찬란한 태양에 살을 달구고, 푸르른 바다에 몸을 맡기고, 노을빛 바다에 추억을 떠올린다. 인간은, 그런 걸 청춘이라고 부른다구. 오늘의 토르도 완전 청춘이었지. 확실히 소녀처럼 눈을 반짝반짝 빛내 달라구. 후훗. 토르: ...네가 하는 말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만... 지금만큼은 이런 놀이도 나쁘지 않군. |
공격
타앗 |
수영이다 |
피격
꺄아아앗 |
잘도... |
뭐람... |
오의 발동
2인: 남국 어택! |
2인: 가자 알았어 알았어... |
토르: 가라앉혀 주지 |
로키: 봐 버렸니? |
패배
이 내가... 더위 따위에... |
상태창
후우.., |
"바다라고 들떠있지 마" "성실하기는" |
아군 턴 터치
고민되네... |
오락은 무용이다 |
즐겨봐야지 |
공격시 후위 서포트
확실히 해 둬야지? |
선크림은 발랐어? |
비익/쌍계 스킬
"좋은 느낌이군" "잠이 오네..." |
"모두 보고 있어" "뭔가 이상해?" |
비익/쌍계 대화
로키: 하아~암. 뜨거워라. 질리겠어. |
토르: 어이... 그렇게 꾸물거리지 좀 마라. 다들 보고 있잖나. |
로키: 누가 꾸물거렸다구 그래. 게다가...다들 보고 있는건 나뿐만이 아니라구. |
토르: ? 무슨 뜻이지. |
로키: 정말... 그렇게나 살아도 둔해빠졌다니까. 너야, 토르. |
토르: 나를? ...역시, 이 이 알몸이나 다름없는 꼴은 부자연스러운가... |
인간들의 작법에 맞추려는 생각이었다만... |
로키: 아니야아. 그만큼 매력적이란 뜻이라구. 우후후... 예쁘니깐 그렇지. |
토르: 치워라. 그런 농담은 좋아하지 않아. |
로키: 뉘예뉘예... 사과의 뜻으로 선크림 발라 줄 테니까 기분 풀어 주라. |
토르: 네 나름의 사과라는 건가. 좋다. |
로키: 맡겨줘. 그럼, 수영복은 맡아 둘게... |
토르: !? 그 그러면 알몸이나 다름없는 게 아니라, 그냥 알몸이잖나! |
그래두~ 이렇게 안 하면 얼룩 없이 못 바른다구. 다들 이렇게 하거든. |
토르: 그, 그랬나...! 하, 하지만... |
자고 있음 안 보인다구. 자, 시작해 보자. |
토르: 그,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