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야를 잇는 신룡들 뤼에르/대사

번역 : 흐베르겔미르

quotes

소환

메리 인게이지!! 저희는 각자의 세계에서 온 신룡 뤼에르에요. 겨울 축제를 축복하기 위해 이 땅에 도착했습니다.

뤼에르(남): 순록처럼 차려입은 솔라는 정말 사랑스럽죠. 전에 썰매 끄는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지나는 길마다 별이 내리는 밤하늘처럼 반짝였었어요.
뤼에르(여): 아침에 눈을 뜨면 멋진 선물이 기다린다… 저도 그랬어요. 천 년 동안의 잠에서 깨어난 아침에 어머니와, 동료와, 새로운 인생을 선물받았죠.
뤼에르(남): 모두의 머리맡에 선물을 전하러 가요. 솔라넬에서는 다들 저를 깨우러 왔지만, 저는 사람들을 깨우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뤼에르(여): 노점에서 보석 같은 얼음 조각을 봤어요. 저희는 용석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실제로 봐도 저렇게 아름다울까요?
뤼에르(남): 새하얀 눈으로 덮인 세상이라, 뭔가 떠오를 것만 같아요. 그 곳에서 누군가와 만났던 것 같은… 소중한 약속을 하면서 손가락을 걸었던 것 같은…

친구 방문

뤼에르(남): 들켜버렸네요… [프렌드]의 선물을 당신의 머리맡까지 전하고 있었어요.

레벨 업

뤼에르(남): 겨울 축제는 즐겁네요! 추억을 더 많이 이어가요.
뤼에르(여): 몸이 따뜻해졌어요. 추운 장소에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뤼에르(남): 추워졌네요… 단단히 껴입고 다시 시작합시다.

강화

뤼에르(남): 선물 감사합니다. 보답을 생각하는 것도 즐겁네요.

5성 40레벨 달성

뤼에르(남): 겨울 축제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네요. 장식이 올라간 구운 통닭이나 별 모양 과자는 솔라넬 카페테라스에도 없었잖아요.
뤼에르(여): 겨울 축제 기념품을 파는 가게도 보는 것만으로도 막 떨려요. 있죠… 거기서 당신을 위한 선물도 샀어요!
뤼에르(남): 감사합니다! 이거 우연이네요, 저도 당신한테 드릴 선물을 샀거든요. 모처럼이니까 교환해요, 음, 안에는…
뤼에르(여): 눈 결정 모양 배지…! 설마 했는데 똑같은 걸 샀을 줄은 몰랐네요. 역시 저라니까요. 커플로 달고 다녀요.
뤼에르(남): 잘 어울려요. 역시 저라니까요. 물론 솔라한테 달아 줄 똑같은 것도 샀어요. 그렇다는 건 혹시 그쪽도…?
뤼에르(여): 그래요. 솔라에게는 두 개 달아주죠. 셋이 보낸 추억이 깃든 물건이니까 소중히 간직할게요. 겨울 축제가 끝나더라도, 수천 년이 지나서라도..!

공격

에잇!
소렛!

피격

와앗!
선물이…!
차가워요…!

오의 발동

함께: 메리 인게이지!
함께: 솔라! / 함께 가죠!
뤼에르(남): 신룡들의 겨울이에요!
뤼에르(여): 성스러운 밤에 기도를!

패배

재밌었어요……

상태창

아하하
"또 한 명의 자신을 만난 게 겨울 축제 최고의 선물이에요, 뤼에르."

"저도 그래요, 뤼에르!"

아군 턴 터치

눈이 오네요
반짝거리고 있어요
솔라도 다 같이

공격시 후위 서포트

뤼에르, 힘내세요!
빛나는 거에요!

비익/쌍계 스킬

"엠블렘!" "인게이지!"
"선물을" "그대에게!"

비익/쌍계 대화

뤼에르(남): 겨울축제에서 설마 또 하나의 자신을 만나다니 감격스러워요, 뤼에르.
뤼에르(여): 저도 그래요 뤼에르! 이것 봐요, 옷까지 깔맞춤이네요.
뤼에르(남): 이건 수호자들이 준비해 준 거에요. 클랜이랑 프랑이 옷감이랑 장식을 많이 모아서…
뤼에르(여): 그 중에서 반드레가 좋은 걸 골라 멋지게 만들어 주셨죠?
뤼에르(남): 정답이에요! 그쪽에서도 똑같았나 보네요. 잘 어울려요.
뤼에르(여): 그 말 그대로 돌려 드릴게요. 우후후, 이렇게 있으니 마치 거울을 보는 것 같아요…
뤼에르(남): 솔라도 기뻐하고 있어요. 저희가 즐거워 보여서 기뻐하는 모양이에요.
뤼에르(여): 이 솔라는 그쪽 세계에서 온 건가요? 저희 세계에 있던 애랑 조금 다르지만 정말 귀여운걸요.
뤼에르(남): 아, 아니요. 저희 솔라는 아니에요. 확실히 당신이 데려왔나 했는데…
뤼에르(여): 어떡해! 설마 미아가 된 건가!? 그것도 아니면 혼자 온 걸까요?
뤼에르(남): 어느 쪽이든 내버려만 둘 순 없어요. 솔라넬에서 떨어져서 불안할 거예요.
뤼에르(여): 있잖아요, 저희는 모두 다른 세계에서 온 것 같은데… 여기서는 함께 즐기는 게 어때요?
뤼에르(남): 마침 같은 생각이었어요! 축제는 시끌벅적한 게 좋으니까요.
게다가 당신이랑 있을 땐 어쩐지 그립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신기한 느낌이 들어요.
뤼에르(여): 같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저도 먼 옛날에 두고 온 무언가를 되찾은 것 같은 기분이에요.
이건 어머니나 문장사들의 인도일지도 모르겠어요.
뤼에르(남): 그렇다면 더욱 마음껏 축제를 즐겨야겠네요. 갑시다, 뤼에르, 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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