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 검희 아이라/대사
번역 : 흐베르겔미르
소환
나는 이자크의 왕녀 아이라. 검성 오드의 피를 이은 자다. |
성
이 성에 있는 자들은 꽤 실력이 있군. 행동거지를 보면 알 수 있어. 믿음직스러운데. |
내 조국은 멸망할 위기에 처해있어... 오라버니의 아이를 지키는 것이 나의 가장 중요한 임무다. |
나는 마지막까지 시구르드 공과 함께 싸우고, 패배했다... 그것에 후회는 없어. |
검술을 배우고 싶다면, 알려주겠어. 다만, 봐줄 생각은 일절 없다고. |
나는 꽃을 좋아한다던가, 옷차림에 신경쓴다던가 하는 여자다움과는 거리가 멀어. 그럴 시간에 한 번이라도 더 검을 휘두르겠다. |
친구 방문
나는 아이라. [프렌드]의 사자다. 인사를 전하러 왔어. |
레벨 업
이것은... 오드의 피가 발하는 것인가...! |
검의 길은 깊다... 나는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어. |
마음이 흐트러진 건가... |
강화
은혜에는 보답하는 것이 이자크의 관례다. 이 은혜는, 전장에서 돌려주도록 하지. |
5성 40레벨 달성
나는 과거에 동료들과 함께 커다란 싸움에 덤벼들었고... 패배했다. 하지만, 그걸로 됐어. 만약 다시 한 번, 그 때 그 장소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나는 그때와 같이 마지막까지 함께 싸우는 것을 선택하겠지. 그 일에 망설임은 없어. 중요한 건, 어떻게 살아가느냐 다. 너와 함께 지내는 지금이... 나에게는 나쁘지 않아. 가능하다면 계속 이렇게 있고 싶군... 언젠가는 헤어질지도 모르지... 허나,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이 무엇보다 값진 것이다. |
공격
하앗! |
야앗! |
피격
꺄아앗! |
요, 용서 못한다... |
오의 발동
불쌍한 것... |
살려둘 수는 없지 |
죽어줘야겠어 |
받아라! |
패배
미안하다... |
상태창
훗 |
...무슨 용무인가? 없다면 이만 가 보겠어. |
큭!? 이, 이 자식... 한 번 더 그랬다가는 가만두지 않겠어! |
선물이라면 다른 여자에게 줘라. 나는 그런 것에 관심 없어. |
너의 책략 덕분에 살았어... 고맙다는 말은 해 두지. |
내가 여성스럽다고...? ...무, 무슨 바보같은 소리냐. |
이자크가 재건되기 전까지... 나는 죽을 수 없어. |
은혜에는 보답하는 것이 이자크 전사의 관례... 그러므로 너에게 이 검을 바치겠다. |
아군 턴 터치
그래. |
약속은 지킨다. |
...지시를 부탁한다. |
공격 - 신장
타앗! |
데얏! |
피격 - 신장
아앗… |
아직이다…! |
오의 발동 - 신장
빛이여…! |
약속은 지킨다 |
떨궈주지! |
나쁘게 생각 마라 |
패배 - 신장
이런… 삶의 방식밖엔… |
상태창 - 신장
후후… |
이건… 아름다운 옷차림이지만 얇아서 조금 신경쓰이는군. |
꺅…!? 무, 무슨 짓을…! 무례하다! |
이계라고는 하지만, 바나의 신들에게는 경외감을 느끼고 만다. |
내가 아름다워…? 무, 무슨 소릴… 바보 같이. |
아버지도 오라버니도 훌륭한 무인이시지. 나도 그렇게 되고 싶어. |
샤난, 기다려 줘. 아주 조금만 참아 주렴… |
네가 신경써준다는 건 기쁜 일이네. |
아군 턴 터치 - 신장
물론이다. |
어떡할까? |
이끌어 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