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과회가 잇는 인연 아이라/대사
번역 : 파애미
소환
난 메르세데스 폰 마르트리츠. 이쪽은 이자크 가의 아이라. 다과회 웨이트리스 일, 같이 열심히 해 볼게~. |
성
아이라: 사람에겐 맞는 일과 안 맞는 일이 있다고 본다만... 이제와서 약한 소릴 할 수는 없지. 메르세데스, 잘 가르쳐 다오. |
아이라: 그 전란을 겪고부터는 내일의 목숨도 보장할 수 없는 나날이 계속되었지. 차를 즐길 여유 따윈 없었어... |
메르세데스: 아이라의 옷, 너무 예쁜걸~. 사랑스럽고, 잘 어울리고, 정말 멋진 웨이트리스 같아~ |
아이라: 아까부터 웨이터 차림의 시구르드 공을 보고 있었다만, 제법 각이 잡혀 있더군. 나도 질 수는 없지. |
메르세데스: 이 과자는 내가 만든 거야~. 차와 잘 어울릴 테니까, 부담없이 먹어도 돼~. |
친구 방문
나는 아이라. [프렌드]의 성에서 이쪽의 메르세데스와 함께 웨이트리스 역을 하고 있다. |
레벨 업
아이라: 검도 케이크 나이프도 본질은 같은 법. 마음으로 베면 되는 것이다! |
메르세데스: 한 잔 더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
아이라: 미안하다, 메르세데스. 설마 다기가 부서질 줄이야. 힘이 너무 들어간 건가... |
강화
메르세데스: 이것 봐 아이라~. 좋은 찻잎을 받았어. 다음 다과회가 기대되네~. |
5성 40레벨 달성
메르세데스: 아이라, 전에도 말했지만~ 어깨에 힘 풀어도 돼. 차에 이기고 지는 건 없으니까~ 아이라: 으음... 그건 그렇지만, 모처럼 하는 일이니 다들 기뻐했으면 좋겠단 마음에... 메르세데스: 아이라는 성실하네~ 하지만 다과 시간은 검 수행과는 달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쪽이 마시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 그 여유가 중요한 거야~ 아이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결과를 낳는다, 인가... 다과회도 제법 심오하군. 아직 배울 게 많아. 메르세데스: 그 다음에 필요한 건, 웃는 얼굴~ 아이라가 웃으면, 다과회도 더 즐거워질 거야~ |
공격
이얏! |
타아앗! |
피격
꺄아악! |
손잡이가...! |
쏟아지겠어~! |
오의 발동
두 사람: 다과회에 어서오세요! |
두 사람: 당신에게 차를 |
아이라: 편히 쉬어라 |
메르세데스: 맛있어 보여~ |
패배
더... 수행해야... |
상태창
우후후... |
「웨이트리스 일에 꼭 이런 복장이 필요한 건가?」「분위기도 중요해~」 |
아군 턴 터치
어머~ |
잔이 비었다 |
이번엔 이쪽을 |
공격시 후위 서포트
정신 차려~ |
지면 안 돼~ |
비익/쌍계 스킬
「간다!」「응~」 |
「한 잔 더」「어떠신가요?」 |
비익/쌍계 대화
아이라: 으, 으음... 쓰군. 차를 내리는 건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나... |
메르세데스: 금방 익숙해질 거야~. 아이라는 왕녀님이니까, 익숙하지 못한 게 당연하잖아~? |
아이라: 그건 그렇지만... 다른 왕녀들에 비해서도 잘 안 맞는다고나 할까... |
아무래도 검만 휘둘러왔으니 말이야. 부끄러운 일이군. |
메르세데스: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 나도 몸을 움직이는 덴 소질이 없는걸~. |
차를 내리는 걸 잘 못해도, 아이라는 정말 강하잖아. 계속 노력해 온 거지? |
아이라: 그래. 지켜야만 하는 것들이 있었으니까. 우리 나라 이자크, 어린 샤난... |
메르세데스: 어머, 정말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고 있었구나... |
아이라: 그건 그 시대에, 그 세계에 살았던 사람들은 모두 마찬가지다. 나만 특별할 건 없어. |
메르세데스: ...아이라는 자신에게 엄격하구나. 우리 학교 친구들과 닮았어. |
하지만 오늘만큼은 편안하게, 진심으로 즐거워해도 되지 않을까? |
나, 아이라에게 무척 맛있는 차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 |
그러니까, 나중에 둘이서 따로 다과회를 하지 않을래? 저쪽에 꽃으로 둘러씨인 아름다운 자리가 있거든. |
아이라: 그거 좋군. 나도 메르세데스와 함께 있으면 뭔가 편안한 마음이 드는 것 같아. |
메르세데스: 다행이다~! 나도 아이라와 함께 있으면 즐거워~. |
아이라: 괜찮다면, 메르세데스에겐 내가 직접 차를 대접하고 싶군. 그, 노력은 해 볼테니... |
메르세데스: 우후후, 기뻐~! 괜찮아, 요령을 가르쳐 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