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의 중역 율리시스/대사
번역 : 윾동
소환
이 몸은 페일 백작 율리시스. 새벽녘과 초저녁의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이 몸의 무례… 용서해 주시길. |
성
아아, 내 마음의 주인, 루키노여! 사랑하는 사이인 이 몸과 만날 수 없는 나날을 생각하는, 사랑스러운 너의 적막함을 생각하면 견딜 수 없다! |
아이크 장군이 크리미아의 권위에 꾀어드는 악덕한 자라면, 없애버릴 셈법도 짜고 있었습니다만… 기우였습니다. |
그 격투 다음 날, 이 몸은 스스로 병사를 데리고 나두스 성터를 조사하게 했습니다만… 칠흑의 기사의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그러면 우리도 이 밤 어둠 속에서 안식을 얻기로 하죠. |
이 후, 나의 조심스러운 임시 거처에서 현지의 드문 술을 맛볼 예정 입니다만, 괜찮으시다면 함께 어떻습니까? |
친구 방문
이 몸은 여행중인 광대라는 것입니다. 커다란, 재밌있는 상자에 공기 놀이, 뭐든지 있습니다. 악수 한 번 하시죠ㅡㅡ뽀봉! |
레벨 업
크리미아의 용사 제군들이여, 분발하라. 하나로 몽쳐, 아름다운 주인의 버팀목이 되어ㅡㅡ 신성한 조국에 대한 맹세를 바쳐 받들자! |
이곳에 서 있는 건 페일 백작 율리시스. 크리미아 왕가에 대한 나의 충성과 헌신, 그 진정함을 굽어보소서! |
자, 이 몸의 두뇌는 현명하게 맑음을 유지하라. 총혜가 넘칠 정도로 만물을 내다본 이제. 유일하게 닿지 않는 것은ㅡㅡ 사랑하는 사람의 심재. |
강화
이 몸의 기뻐하는 얼굴을 보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럼 사양하지 않고 ㅡ파파파, 팡! 이 꽃보라처럼 마음이 밝습니다! |
5성 40레벨 달성
제프리는 이 몸의 친구이자 크리미아 제일의 기장. 루키노는 조신하면서도 나의 유일한 사랑을 바치는 사람. 그 행동을 세상에서는 충신이라고 예찬합니다. 나야말로 구국의 지사와 서로 맹세한 사이였다만… 크리미아를 구한 영웅은 그래도 저런 천치 장군을 필두로 꼽아야겠지요. 침략을 허락한 불명예에서 희생을 미덕으로 삼고,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있던 우리에게ㅡㅡ 구해야 할 것, 지켜야 할 것을 강렬하게 물었습니다. 격정은 하늘을 찌르고, 하늘을 울리는 것과 같듯이. 이야, 그 정도의 호인이 있으리라고는. 이 몸도 감복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나라가 흐트러져 충신이 나타난다. 나라가 평온해지면 영웅이 서지 못한다라고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목표로 하는 지평이라고…… 그러니 소환사 공, 진언을 받들죠. 뒷마당의 불씨를 눈여겨 보는것이 좋습니다. 불타기 시작할 것 같다면 살며시 꺼라… 후우~…… 그러한 계획도 나 같은 자의 역할. 거울면을 매끄럽게 연마하여, 빛나게 한다ㅡㅡ 라는 것은 보통의 방법으로는 부족하니까 말이죠. |
공격
하앗 |
알겠나? |
피격
윽… |
뭣이…! |
오의 발동
한 방 드리지 |
훌륭하군! |
나의 주인을 위해서라면! |
침착하거라 |
패배
이것이… 생의 종언… |
상태창
흠… |
이 몸은 페일 백작 율리시스. 레닝 전하의 문관을 맡고 있었습니다. |
이런…? 지금 건 당신의 인사방식입니까? 싫지는 않군요. |
책모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모든 것은 크리미아의 미래를 위해… |
나의 친구 제프리여. 기사인 자는, 침착함이 중요하다. |
레닝 님은, 원래대로라면 다음 왕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
아아 루키노! 나와 떨어져서 느낄 적막함은 어느 정도일까…! |
우리들의 이 기이한 운명에 건배하지 않겠습니까! 소환사공. |
아군 턴 터치
나쁘지는 않겠지 |
이런이런 |
실로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