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장난 베르크트/대사
번역 : 새모사
소환
| ...베르크트다. 모처럼의 축제날에 불러내다니 좋은 배짱이군. 가능한 한 나를 즐겁게 하는 게 좋아. |
성
| 백부님... 황제 폐하는 이런 들뜨는 행사는 싫어하시지. ...그래서 어떻다는 말은 아니지만. |
| 리겔에서도 이 계절은 기후가 좋다. 평민들이 들떠 소란스러운 것도 무리가 아니겠지. |
| 뭐야, 벌써 녹초가 된 거냐. 평소의 단련이 이런 자리에서도 말해주고 있구나. |
| 나와 춤추는 게 리네아에게 미안하다고? 흥. 리네아는 그런 속 좁은 여자가 아니다. 자, 손을 잡도록 해. |
| 노점을 둘러보고 있을 뿐이다. ...어이. 이 머리장식과 이쪽 것 중 어느 게 낫다고 생각하지. |
친구 방문
| [프렌드]가 너의 춤을 보고 싶다는 모양이다. 틀림없이 볼만하겠지? |
레벨 업
| 어떠냐. 너무 우아해서 눈이 멀어버렸나? 하하하! |
| 나에게 춤 추지 못하는 곡은 없어. |
| 큭... 네 리드가 나쁜 거다! 이 서투른 녀석! |
강화
| 흥... 특별히 한 곡 춰줄 수 있다고. |
5성 40레벨 달성
| 나의 아버지는, 형인 폐하와는 달리 온화하고 상냥한 분이셨다. 내가 열 살도 되지 않아서 돌아가셨지만 말이다. 그때는 어머니도 잘 웃으셨다. 두 분은 말다툼도 많으셨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큰 방에서 춤추고 계셨지. 나는 부부란 건 잘 모르지만 언젠가 저런 상대를 만나게 될까 생각했다. ...첫 만남에서, 리네아는 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어떻다는 말은 아니지만. 뭐냐, 그 능글맞은 얼굴은? 흥. 나와 한 일이 축제에 맞아서 쓸데없는 말을 했다. 잊어라. |
공격
| 하앗 |
| 멈춰라! |
피격
| 크윽... |
| 불찰이다...! |
오의 발동
| 꼴사납군 |
| 흥, 촌놈이 |
| 춤춰주도록 하지 |
| 넋을 잃고 바라보고만 있나? |
패배
| 아직... 노래가... |
상태창
| 흥... |
| 뭘 쉬고있나. |
| 영광으로 여겨라. |
| 나에게 춤추지 못하는 곡은 없어. 차기 황제의 소양으로서 당연하다. |
| 뭐냐, 스텝 하나도 못 밟는건가. 이래서 평민은... |
| 이런 들뜨는 행사... 본의는 아니나, 리네아를 봐서 용서해주마. |
| 리네아의 손을 잡고 춤추는 순간만은, 나는 무엇이든 잊을 수 있다... |
| 특별히 너와도 한 곡 춰주도록 하지. 자손 대대로 전하도록 해라. |
아군 턴 터치
| 즐겁게 해주도록 해 |
| 멋없는... |
| 특기인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