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에 틀어박힌 자 베르나데타/대사
번역 : KASS
소환
제, 제가... 베, 베르나데타예요! 여럿이서 저를 불렀네요?! 무서우니 앞으로는 그만둬 주지 않을레요? |
성
저, 적으로부터 거리를 벌려 싸울 땐 활 만으론 안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말에 타기로 했어요...! |
하아, 평온... 평온해져요. 꽃은 혼자서 사랑할 수 있어서 최고네요. |
저, 저는, 이대로, 좋아요. 아니, 이대로가 좋아요. 가능하다면 온실에 틀어박혀 살아가고 싶어요... |
제 어머니는 훌륭한 사람이에요. 젊었을 때부터 재녀라 불렸을 정도로... 지금도 제도에서 활약한다구요! |
바, 방에 돌아가고 싶지만 여기에 서 있으라고 해서... 베르가 뭘 했다는 건가요오오?! |
친구 방문
[프렌드]씨로부터의 선물이네요, 내용물은 뭘까요... 저, 제가 보내는 게 아니니까요?! |
레벨 업
훗훗후. 저라도 할 때는 하니까요! |
노력해서 밖에 나가봐도, 늘어나는 건 싸움의 경험 뿐... |
아, 우오... 시선이 꽃히네요... 틀어박혀 있기 괴로운 환경이에요! |
강화
저, 저에게도 재능이 있었다는 건가요?! |
5성 40레벨 달성
이런 베르를 신경써 주시다니, [소환사]씨는 좋은 사람이네요... 그치만, 누군가와 사이가 좋아진다면 또...! 아버님이... 아버님이...! ......저, 아직 어렸던 시절에, 나, 남자애와 친구가 된 적이 있었어요. 저택의 잡일을 하는 애라고 할까... 그걸 아버님이 알아차린 다음 날부터, 그 아이는 저택에서 모습을 감춰버렸어요. 심하게 맞았다던가, 하는 여러 소문이 생겨서. 귀족이라던가 평민이라던가, 그런 건 관계 없는데도 말이죠. 그렇지만 그 이후... 저는 누구와도 사이가 좋아지게 되는게 무서워져 버려서... 에, 여기는 포드라가 아니야... 확실히 이, 일리 있네요...? 여기는 베르나데타의 모든 것을 해방... 이라니 무리, 무리무리, 역시 무리에요! 히키코모리는 이제 제 살아가는 방법이니까요! 그치만 그 마음은 싫지 않아...요. |
공격
토옷 |
에에에잇! |
피격
으갸앗 |
아얏! |
오의 발동
내가 할 수밖엔...! |
해 볼게, 있는 힘껏...! |
싸움인 걸, 용서해 줘! |
살아남는 건 베르인걸! |
패배
나... 미안해... |
상태창
후헤헤... |
어떤가요? 꽤나 훌륭하죠? |
삐에에에에엣?! 베, 베르는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닌데요?! |
저라도 힘낼 거에요! 해낼 거에요! |
주, 죽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을 하면 좋을까요?! |
베르와 함께, 영원히 틀어박혀 있을 수 있는 세계를 목표로 하죠! |
각오를 정하는 각오라면 가능하지만... |
싸우는 건 싫지만, 당신이 있다면..., 아니, 으음... |
아군 턴 터치
과연! |
에에...? |
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