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얼굴의 승려 브레디/대사

번역 : 페수찡

quotes

소환

난 브레디. 마리아벨의 아들이야. 뭐? 도적인 줄 알았다고? 시, 시끄러! 태어날 때부터 이랬거든?

특무기관 놈들을 보고 있자면, 용감한 곡이 머리에 떠올라. 악보를 만들어서 바이올린 연주라도 해 볼까.
난 지팡이를 다뤘는데...그 미래에서, 아무도 구하지 못했어. 친구들도, 애들도, 아버지나 어머니도.
어디 다친 건 아니지? 전쟁 중엔 작은 상처에도 목숨이 왔다갔다한다고. 혹시 네가 없어지면 울 거 같아서...
너, 스승이라고 불러도 되냐? 싸울 힘이 없어도 전장에서 활약하다니, 진짜 멋있다고 생각하거든.
레이스를 짜고 있었어. ...표정이 그게 뭐냐! 안 어울린단 건 백 번 알겠는데, 이런 걸 배우면서 큰 걸 어쩌라고!

친구 방문

휴, 길은 험했지만... 너한테 인사차 왔어.[프렌드]한테서야.

레벨 업

어떤 놈이든 와 보라 그래!
좋아. 조금은 강해진 것 같아.
역시 난 싸움이랑 안 맞나...?

강화

나도 강해질 수 있었다니. 너한텐 고마워하고 있어.

5성 40레벨 달성

여어, 오늘도 다치진 않은 거 같은데 웬일...뭐야 너, 피곤하냐? 평소보다 기운이 없는 거 같은데.
나 원참, 그럼 오늘은 특별히 어쩌다 들고 온 좋은 홍차랑 수제 과자라도 준비해 주지.
그래도 피곤하면 네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바이올린 연주라도 해주고. 그걸로 기운 차린다면 다행이야.
난 물론 상처를 치료하는 것도 하고, 가능하다면 마음까지 고치려고 생각하고 있어. 특히 넌 군에서 중요하니까... 아니지.
내가 멋대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녀석이니까, 어디 아프면 울 거 같아서 말이지. 그럼, 홍차가 식기 전에 얼른 와.

공격

핫!
으랏차!

피격

그윽...!
젠장...!

오의 발동

좋았어!
탈탈 털어주지!
이 자식이!
친구들한테 손대지 마!

패배

무안하게...됐네...

상태창

뭐냐?
무리하지 마라
치유받고 있냐?
으... 그렇게 찔러봐도 과자랑 홍차밖엔 안 나온다고.
난 이래 보여도 병약하거든, 보기와는 다르다니깐.
크...! 이런 데에 용케도 꽃이 피어 있네...
내가 더 강했다면, 아버지나 어머니도 지킬 수 있었을 텐데...
네 소환하는 힘, 존경하고 있거든. 나도 그렇게 내 일을 다해내고 싶어.

아군 턴 터치

그래
해 보자고
안 울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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