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이 수놓는 성야 브루노/대사
번역 : 윾동
소환
겨울 축제인가… 아니, 이름을 댈 정도의 사람은 아니다. 그냥 참가자다. |
성
선물을 나눠주고 다닌다면 나보다 적임 영웅이 얼마든지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
아스크 왕국의 겨울 축제인가. 추억이 없는 것은 아니다. … 가면을 쓰기 이전의 이야기다. |
이 가면은 성야의 가장이 아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눈동자가 너무 순수해서 벗을 수는 없다. |
선물 너머에 웃는 얼굴이 있다. 그것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는… 나라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베로니카의 몫까지 나눠줘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
친구 방문
나의 이름은… 아니, 그만두자. [프렌드] 로부터의 겨울의 선물이다. 받도록 해라. |
레벨 업
한다고 했으면 진심이다. 잊을 수 없는 겨울 축제가 되도록 해 주겠어. |
나의 정체를 찾는 것보다도 겨울 축제를 즐기는 것은 어떤가? |
큭, 따라붙는 시선에 마음이 흐트러져 버리다니… |
강화
신경을 쓰게 한 것 같군. 물론, 이 은혜는 행동으로 갚아 주겠다. |
5성 40레벨 달성
[소환사] 인가… 지금, 겨울 축제 선물을 나눠주기를 마친 참이다. 엠블라 제국에 내리는 눈도 아스크 왕국에 내리는 눈도 그 맑음에는 변함이 없군. 진심으로 웃는 얼굴의 따뜻함은 어느 나라라도 변함이 없듯이… 그럼, 나는 여기서 실례한다. 알폰스 일행에게 발견되면 여러가지로 귀찮아서 말이다. … 뭐야? 알폰스나 샤론에게 전해줄 선물이 아직 남아 있다고? 큭, 자고 있기를 빌 수밖에 없다… 정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축제다… |
공격
타앗 |
겨울이다 |
피격
으윽… |
춥구나… |
오의 발동
이것이 겨울 축제이다 |
성야의 축복을 |
선물이다 |
어서 자거라 |
패배
아직… 선물이… |
상태창
후… |
또 이러한 가장을 하게 된다고는… 뭐가 그렇게 즐거운 거지? |
…!? 뭐야, 너도 선물이 필요한 건가? |
선물을 메고 나눠주는 일도 단련이 되는, 건가… |
…숨어있는 게 아니다. 알폰스가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
일시적인 평온이라고 해도, 이 시간은 고귀한 것이다. |
이건 베로니카에게. 기뻐할지는 모르겠지만… |
너와 보낸 이 성야를… 나는 잊지 않을 것이다. |
아군 턴 터치
아아 |
춥군… |
배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