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단향의 요염한 꽃 카밀라/대사

번역 : Joker.H

quotes

소환

당신의 마음의 목소리가 날 부른 거네. 기뻐, [소환사]...... 또 만났네.

나도 레온도 엘리제도, 본심으로부터 마크스 오라버니를 존경하고 협력하고 있어. 부모의 업보를 자식 세대가 이어갈 필요는 없는걸.
베르카와 루나는 내가 좋아하는 애들이야. 둘 다, 점점 실력을 갈고닦고 있어. 분명 당신도 좋아하게 될 거야.
어머...... 이 사람도 참. 그렇게 눈이 붓다니...... 무리를 하면 안 된다고?
피가 흐르는 듯한 신선한 고기를 가볍게 구워서, 뜨거울 때 입에 넣어 봐. 생명의 희열이 몸을 관통하는 듯한 느낌이 올 거야.
온천 수증기에 둘러싸이는 건 좋은 거야. 젖은 피부가 화톳불에 비춰져서――

친구 방문

[프렌드]의 친구로구나. 난 암야왕국의 카밀라. 후후, 그렇게 딱딱해지지 않아도 돼?

레벨 업

음...... 꽤나 흥분해서 땀이 배어버렸어. 성으로 돌아가면 바로 목욕부터 해야겠다.
이 정도로는 느낌이 없네. 실타래를 돌리는 쪽이 더 즐거워.
후우...... 다행이야. 이 이상 커져 버리면 흘러 나와 버리게 되는걸.

강화

우후후...... 그렇게 생각하니? 안돼 안돼, 너무 기대하고 있는걸?

5성 40레벨 달성

어머, 오늘 싸움이 끝난게 아니고? 그렇게 나와 만나고 싶었어?
정말...... 귀여운 사람. 좋아, 이쪽으로 오렴.
난 마크스 오라버니나 레온, 엘리제, 그리고 사랑하는 카무이를 위해서 몸과 마음 모두를 바쳐왔다 생각해.
나름 필사적으로, 싸움이 끝났을 때라니 생각해본 적 없었어―― 그러니까, 내 처신에 대해 조금 곤란했어.
그렇네...... 이것도 인연이니, 이쪽으로 몸을 기대어 볼래? 베르카와 루나도 불러서......
그런 미래를 생각해도 좋다고 생각했어. [소환사], 당신도 그럴 마음이 있다면, 말야......?

공격

하앗!
어때?

피격

꺄아앗
꽤 하네...

오의 발동

죽여 줄게
아직도 부족하니?
아프게 할 거야
잠들렴

패배

미안하게 되었...네...

상태창

후훗
암야왕국 제1왕녀, 카밀라야.
꺄앗... 당신의 그런 점, 그 아이와 닮았네...
마크스 오라버니는, 어두운 밤에 빛나는 빛...
암야왕이 된 오라버니를, 형제들 다같이 지지하도록 하자.
난 왕족의 신분에 벗어나서... 그림자로부터 암야와 그 아이를 지키고 싶어.
전승의 영웅... 내가 불리우게 된 건, 무언가 역할이 있다는 것이려나...?
난 이제, 당신 없이는 살아갈 수 없게 된 것 같아...

아군 턴 터치

괜찮으려나?
말해줘
안심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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