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쌍익 크롬/대사

번역 : 새모사

quotes

소환

이리스 성왕국의 크롬이다. 나의 반신, 루플레와 함께 사랑의 축제에 참가하도록 하지.

크롬 : 소중한 사람들을 목숨걸고 지킨다. 나에게 사랑이란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군.
루플레 :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건 행복한 거네. 싸울 상대밖에 없는 세계보다도... 훨씬 좋아.
루플레 : 선물은 미리 조사해서 챙겨놨어. 이참에 모두가 기뻐했으면 좋겠으니 말이지.
크롬 : 백성에게 쏟아지던 누나의 사랑은 따뜻하고 자애로웠다... 나도 본받고 싶어.
크롬 : 이 의상, 조금 민망하군. 루플레는 마음에 들었나? 꽤나 당당하게 입고 있구나...

친구 방문

루플레 : 여어, [소환사]. [프렌드]로부터 사랑의 축제의 초대장을 가지고 왔어.

레벨 업

크롬 : 서로를 생각하는 힘이 운명을 바꾼다!
루플레 : 꽤나 잘 되어가는 느낌이네. 나의 책략이 크롬의 도움이 되었다면 기뻐.
크롬 : 큭, 감사의 마음이 너무 헛돌았나...

강화

루플레 : 멋진 지시네. 네 사랑이 느껴져.

5성 40레벨 달성

크롬 : 좋아, 이걸로 전부인가. 감사의 물건은 어찌저찌 다 나눠준 모양이군. 꽤나 힘들었다...
검은 익숙하지만, 선물을 나눠주러 걸어다니는 건 영 경험이 없으니 말이지. 평소보다 머리가 피곤하군...
루플레 : 자경단이라 하는 건 적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것만이 목적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백성들이 평온한 나날을 보낼 미래로의 희망을 가지도록 뒷받침하는 것...
그것 또한, 자경단의 역할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적어도, 난 말이지.
크롬 : 모두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 대비한다, 인가. 그렇군, 크롬 자경단의 목표로 마음에 새기도록 하지.

공격

크롬 : 타앗
크롬 : 이걸!

피격

우와아앗
크롬 : 실수했나...
루플레 : 착각했나...

오의 발동

2인 : 감사의 표시다
2인 : 우리들의 마음을
크롬 : 선물이다
루플레 : 이건 어떨까

패배

크롬 : 선물 선택은... 어렵군...

상태창

크롬 : 후우...
크롬 : 뭘 누구에게 주는 거지?
루플레 : 착각하면 안 돼.

아군 턴 터치

크롬 : 흠...
크롬 : 인사하러 가자
루플레 : 감사를 담아서...

공격시 후위 서포트

무리는 하지 마
책략은 있는 건가?

비익/쌍계 스킬

크롬 : 사랑의 축제인가...
루플레 : 오늘은 솔직하게
루플레 : 앞으로도
크롬 : 힘을 빌려줘

비익/쌍계 대화

루플레 : 이게 리즈 거고 이게 에메리나 님, 루키나, 프레데릭.... 선물은 이걸로 전부 모였나?
크롬 : 아니, 네 몫이 아직이다. 루플레, 갖고싶은 건 없나?
루플레 : 엣, 내 몫? 앗... 라고 할까, 그 묻는 방식... 너, 로망이란 게 없구나...
크롬 : 됐으니까 뭐가 필요한지 말해.
루플레 : 그리 말해도... 갖고싶은 거라니 특별히 없지만.
크롬 : 그렇다면 내가 곤란하지. 정말 아무것도 없나?
루플레 : 응. 크롬, 너는 기억을 잃은 나에게, 살아갈 의미를 줬다.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
너와 함께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살아갈 수 있어. 나는 그걸로 충분해.
크롬 : 그리 말해도... 그건 나도 같다. 너에겐 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라.
그렇기에, 이 기회에 뭔가 형태가 있는 걸로 표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루플레 : 아아, 그럼, 그 옷에 붙어있는 꽃 한 송이 줄 수 있어?
크롬 : 이거? 머지않아 시들어 버린다고.
루플레 : 전술서에 끼워서 꽃 표본으로 해 둘게. 사랑의 축제의 추억으로.
크롬 : 참 나, 넌 욕심이 없군. 리즈였다면 이게 갖고 싶다 저게 갖고 싶다 시끄러울 정도였을 텐데.
자, 슬슬 모두에게 선물을 주러 갈까.
루플레 : 크롬, 확실하게 쑥쓰러워 하지 않고 감사를 전하면서 건네는 거야. 알고 있지?
크롬 : 물론 알고 있지. 어린애 취급하지 마라.
루플레 :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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