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스의 성기사 크롬/대사
번역 : 새모사
소환
이리스 성왕국의 왕자, 크롬이다. 응? 이 모습이 이상한가? 안심해라, 기마를 다루는 데에도 소양이 있어. |
성
자, 오늘의 대련을 시작할까. 너무 느긋하게 있으면, 녀석들에게 야단맞을 것 같으니까. |
도보로 대지를 밟을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이 녀석의 등에서 보는 세계도 좋군. ...아아, 좋은 바람이구나. |
무슨 일 있나? 왠지 기운이 없어 보이는군. 근처의 언덕에 빨리 달려가 보지 않겠나? 바람을 쐰다면 개운해진다고. |
음, 이 사과인가? 말한테 줄 생각이었지만 맛있어 보여서, 그만. 너도 먹어볼 텐가? 자, 사양하지 마. |
아아, [소환사]인가. 지금 애마를 보살피던 중이다. 너도 만져보지 않겠나? 귀엽다고. |
친구 방문
이곳이 [소환사]의 성인가. [프렌드]의 성에 뒤지지 않는 짜임새군. |
레벨 업
이 힘으로 전란의 소용돌이를 베어낸다! 모여라, 이 깃발 아래에! |
한층 높은 연찬을 여기서 맹세하지! |
변화가 없어... 정말인가? 미안! 나의 부덕함이 만들어낸 것일지도 몰라! |
강화
새로운 이 기술로, 이리스 성왕국 왕자의 이름을 걸고서 너의 힘이 될 것을 맹세하지! |
5성 40레벨 달성
너는 기사란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지?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라도 동료를 지키고, 절대 두려워하지 않고, 긍지를 가지고 싸워나가는... 그런 모양이지만, 아무래도 시원찮군. 자신을 희생해서 누군가를 구해낸다는 건 분명 고귀한 행동이다.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 아니야. 하지만, 그건 동시에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누군가를 상처주는 행위이기도 하지. 알겠어? ...그렇지, [소환사]! 이 말은 널 향한 말이다.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부터 구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고난은 나누고, 같은 신념을 가진 친구로서 지내자. 인연을 맺은 자, 동지로서. 자, 앞으로도 함께다! |
공격
하앗! |
으읏! |
피격
우아악! |
방심했다...! |
오의 발동
지금 구해주마! |
돌격한다! |
갑자기 멈추진 않아! |
인마일체! |
패배
미안하다... 모두... |
상태창
하하핫 |
걱정하지 마라, 기마로 싸우는 데에도 소질이 있어. |
응? 지금, 날 불렀나? |
기마의 이점은 기동력이다. 즉시 동료를 구할 수 있어. |
말과 교감하는 법은, 프레데릭에게 배우는 게 좋아. |
여라 싸우는 법을 쓸 수 있다면, 더욱 강해질 터이다. |
흠... 말 위에서도, 역시 벽에 구멍을 내고 마는구나... |
곤란한 일이 있다면 날 불러 줘. 어디에 있더라도 반드시 달려가겠다. |
아군 턴 터치
지금 간다 |
어떻게 할까? |
구원을 향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