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변한 성녀 코넬리아/대사
번역 : 윾동
소환
저는 퍼거스 신성 왕국을 섬기는 마도사, 코넬리아 아르님.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한동안은 말이죠. |
성
웃기는 소리 마요. 추잡한 세이로스교의 가르침에 매달린다면… 그 뒤는 어떻게 될지 알고 있겠죠! |
이 세계에는 낯익은 얼굴이 모여있는 것 같네요. 솔직히, 귀찮지만. |
제게 맞서면 어떻게 되는지 도리를 분별하지 못한 어리석은 자는 짐승과 다름없이 부숴드리도록 하겠어요. |
이놈이나 저놈이나 성인 행세를 하다니.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네… 계약이 있으니까, 어울려 줄게요. |
승리에는 희생이 따르기 마련. 그것을 모를 만큼 당신도 어리석지는 않겠죠? |
친구 방문
저는 코넬리아 아르님. [프렌드] 에게 초대 받은, 포드라의 마도사에요. |
레벨 업
절망하는 게 좋아.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면서, 말이지. |
후후후, 좋아요. 좀 더 나를 즐겁게 해 보세요. |
칫… 야만적인 놈들. |
강화
어머나, 이걸 저에게? 준비는 몇 개 라도 좋으니까 말이죠. |
5성 40레벨 달성
[소환사]. 저를 이 세계로 호출했다는 것은…. 저의 모든 것을 알면서도 동료로서 맞이하고 싸움에 이기고 싶다는 것일까나? 후후, 그 승리에 대한 탐욕… 싫지는 않아요. 오히려, 저에게 가까운 것을 느끼게 되요. 저의 힘이 필요할 정도로 이 세계는 위기에 직면해 한시도 유예도 없는 것이겠지요? 크크크, 재미있지 않나요! 짐승과 노는 것은 취미가 아니지만 고통을 주다가 죽일 수 있다면 이야기는 별개지요. 이런, 너무 심하게 하면 이 몸에 한계가 와 버리거든요. 차분히 즐겁게 해 주기로 할까요…. |
공격
핫 |
에잇 |
피격
아읏 |
꺄아아악 |
오의 발동
상냥하게 대해줄게 |
무서운 얼굴 하지 말아줘 |
우후훗 |
잠드시길 |
패배
싫어어어엇… |
상태창
후훗 |
한심하네… |
자, 일어나라 |
처음 뵙겠습니다. 코넬리아라고 합니다. 우후후… |
디미트리…. 정말 곤란한 도련님이지… |
저는 패트리샤님의 소원을 들어줬을 뿐이에요. 왕의 목을 대가로… |
후후후…. 힘껏 절망하는게 좋을거야…… |
당신, 꽤 쓸만하네요. 데리고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
아군 턴 터치
좋아 |
흐-음… |
이런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