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들의 여름 에델가르트/대사
번역 : DFX
소환
갑시다, 오르티나 님. 전설의 여왕이라 불리던 당신과 보내는 이 시간, 저에게 큰 배움이 될 겁니다. |
성
에델가르트 : 오르티나 님은 역사에 이름을 남긴 전설의 여왕. 하지만 본 모습은 거만하긴 커녕 겸손한 걸... 본받고 싶어. |
오르티나 : 에델가르트 씨의 눈동자에서는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자신이 걷는 길을 분명하게 내다보고 있는 것이겠죠. |
에델가르트 : 어떤 곳에서든 배움이 있다. 중요한 것은 향상심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
에델가르트 : 설마 내가 수영복을 입게 될 줄이야... 상상조차 해 보지 않았어. 수영과는 연이 없었으니까. |
오르티나 : 에탈드와 라그넬은 안전한 곳에 맡기고 왔습니다. 양손을 쓰지 못한다면 헤엄을 못 치니까요. |
친구 방문
에델가르트 : 오르티나 님, [프렌드]의 임무는 완수했습니다. 어서 돌아가죠. |
레벨 업
에델가르트 : 어떤 파도가 밀려오더라도 전부 뛰어넘고, 우리들은 나아가겠어...! |
오르티나 : 모처럼의 휴일을 방해하게 두진 않습니다...! |
에델가르트 : 큭...! 역시 바다랑은 상성이 안 맞아... |
강화
오르티나 : 태양의 은혜...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
5성 40레벨 달성
에델가르트 : 오르티나 님,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에 저도... 바다에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오르티나 : 에델가르트 씨, 당신과 함께 보낸 시간에는 큰 의미가 있었어요. 나라를 다스리는 영웅으로서가 아닌, 당신의 친구로서의 모습을 접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에델가르트 :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을 보고 있으면, 저도 아직 미숙한 점이 많다는 것을...실감합니다. 오르티나 : 에델가르트 씨에게 한 가지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여름이 끝나더라도 저와 친구로 지내 주실래요? 에델가르트 : 네, 물론. 당신과는 서로를 상승시켜 줄 사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함께 협력합시다! |
공격
야아앗! |
이걸로! |
피격
꺄아앗! |
물에 빠져 버려... |
다리가... |
오의 발동
2인 : 가라앉아라! |
2인 : 여름의! 추억입니다! |
에델가르트 : 장난이 아니야 |
오르티나 : 즐겨요 |
패배
수영은... 질색이야... |
상태창
후훗 |
저, 물은 조금... / 괜찮아요, 자, 이쪽으로. |
아군 턴 터치
후우... |
맞서 싸우겠어 |
헤엄칩시다 |
공격시 후위 서포트
무운을. |
잘 보고 배우겠습니다. |
비익/쌍계 스킬
끝냅시다 / 네! |
바다의 여왕은 / 우리들이야! |
비익/쌍계 대화
오르티나 : 정말 예쁜 바다네... 자, 헤엄칩시다, 에델가르트 씨. |
에델가르트 : 아뇨, 저는 여기서 쉬고 있을 테니까, 신경 쓰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
오르티나 : 네? ...혹시 에델가르트 씨는 수영을 못 하시나요? |
에델가르트 : 딱히 그런 건 아니지만... |
오르티나 : 그런가요... 그러면 저도 여기에서 쉬겠습니다. |
에델가르트 : 신경쓰지 마시고, 오르티나 님은 수영을 하러 가 주세요. 저한테 맞추지 않으셔도 됩니다. |
오르티나 : 괜찮습니다. 그런데, 뭔가 의외네요. |
우수한 당신한테도, 인간답게 서투른 것이 있었군요. |
에델가르트 : 당연하죠. 오르티나 님도 마찬가지입니다. |
전설의 여왕이라 전해질 정도의 분이신데, 정말 친근하신걸요. |
오르티나 : 그런가요? 그럼, 우리는 닮은 사이라는 거네요. |
에델가르트 :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건 어떨까요. 사실 저는... |
이렇게 단 음식을 먹으면서 하루종일 뒹굴뒹굴 하는 것을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
오르티나 : 어머... 그런 생각은 못 해봤네요. 하지만 멋져요. |
그래요, 그러면 오늘 실현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 |
에델가르트 : 좋아요, 괜찮으시다면 오르티나 님도 함께. |
오르티나 : 기꺼이! 후훗... 즐거운 휴일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