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왕 에린시아/대사
번역 : 19
소환
저는 에린시아. 어쩌다 보니 크리미아의 여왕을 맡고 있습니다. 전승되고 있다니, 영광이에요. |
성
수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왔습니다. 우리는 그 뜻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제가 여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릴 수 있었던 것도, 수많은 사람이 뒷받침해주신 덕분입니다. 그 부탁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어요. |
집중하고 계시는군요.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 자, 웃어봐요! |
저 혼자 안전한 장소에 있다는 것이 싫어서, 자주 전장에 나갔거든요... 오히려 모두에게 걱정을 끼치고는 했죠. |
전투 준비는 창염의 용자에게 배웠으니까요. 웬만한 건 알고 있답니다. |
친구 방문
[소환사] 님과 [프렌드] 님의 친목이 앞으로도 행복하기를. |
레벨 업
절망적인 상황일수록, 마음에 푸른 불꽃을 피웁시다. 자신을 믿고, 동료들과 함께...! |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의 빛을! |
깊고 어두운 밤이 계속된다 해도, 반드시 새벽은 찾아옵니다. |
강화
어떤 세계에서든, 어떤 시대에서든, 새벽녘은 아름답네요. |
5성 40레벨 달성
그러네요... 저희들이 후세에서 어떻게 평가되는지는 솔직히 궁금합니다. 그래도 저를 포함해서 크리미아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평온한 세상을 바란 자들의 마음은 언제나 절실했다고 맹세할 수 있어요. 사랑하는 모두와 함께 싸우고, 함께 살아남았다. 그런 추억들과 함께 있을 수 있다... 저한테는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날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 다음부터는 그 시대의 분들의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릴 것이 있다면... 어떤 시대라도, 곤란한 상황에 직면해 슬퍼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어떤 세계라도 마찬가지겠죠. 부디 당당하게 일어서세요. 하늘을 보고, 마음에 희망의 불을 피웁시다. 창염의 용자가 그랬던 것처럼. |
공격
야앗 |
지금이에요! |
피격
꺄앗 |
방심했어요... |
오의 발동
해치우겠습니다 |
손대게 하지 않아요 |
여기서 멈춘다면... |
지켜보이겠어요 |
패배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
상태창
후우... |
에린시아입니다. 저는... 전승될만한 일은 하지 않았는데... |
꺗...? 제가 어떤 모습을 하고있어도 당신은 변함이 없네요. |
이름 모를 수많은 사람들이 쌓아온 것들이 역사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
저의 행동이 후세에 조금이라도 좋은 것을 남겼다면 기쁘겠네요. |
어떤 시대, 어떤 세계에서라도 싸움은 끊이지 않는다... 안타깝네요. |
먼 미래에, 나는 어떻게 전해지고 있는 걸까... |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져요. |
아군 턴 터치
그러네요 |
지시해주세요 |
용기를 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