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의 용왕 에프람/대사

번역 : 새모사

quotes

소환

나는 루네스 왕국의 왕자 에프람이다. 창 실력에는 자신이 있지. 어떤 상대가 나올까 기대되는걸.

이래뵈도, 나도 평화로운 세계를 바라고 있어. 창으로의 싸움은 싫어하지 않지만, 백성들이 편안한 나라야말로 가장 값진 법이지.
에이리크가 걱정되는군. 내가 곁에서 지켜주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당할지...
너는 항상 동료를 챙겨주고 있구나. 그 상냥한 점은, 내 여동생과 닮았어. 그래서 호감이 간다고.
이 【브레이저브릭】 같은 무기는 네가 원래 있던 세계에도 있던 건가? 한번, 네가 있던 세계의 무기를 보고 싶군.
다른 세계의 왕족은 검을 잘 쓰는 모양이지만, 나는 창이다. 창은 검보다 강해. 과거엔 이 창으로 대륙 제일을 노렸지.

친구 방문

나는 에프람. 인사차, 한 판 붙어 보지 않을래? 서로를 잘 알 수 있게 될거야.

레벨 업

힘이 솟구쳐 와... 완전, 정신을 잃을 것만 같아.
나는 강해진다. 강해져야 해.
이래서는 여동생을 지킬 수 없겠군...

강화

이 힘에... 휩쓸리지 않도록 자신을 다스려야 해.

5성 40레벨 달성

나는 강해진, 모양이군. 나 스스로도 힘이 넘쳐흐르는 느낌이다. 하지만, 그걸로는 안 돼.
옛날부터... 나는 강하다고 모두에게 찬사받았다. 그걸 자랑스럽게 여겨왔다. 하지만, 강함만으론... 지킬 수 없는 것도 있어.
강함이란, 오만함. 강함만으로는, 사람을 쓰러뜨리고, 굴복시키고... 사람의 마음은 아무것도 알 수 없게 돼...
나는 그 때문에... 과거, 친구를 잃었다. 그래서 나는, 강함뿐만 아니라 사람을 생각하는 상냥함 또한 얻어야 해.
너와 함께 있으면, 그 또한 배울 수 있겠지. 네가 나와 함께 있어준 것... 무엇보다 감사하고 있어.

공격

하앗!
흐읍!

피격

으아아악!
아직이다...!

오의 발동

돌파한다!
기쁘구나!
조금 더!
승부를 내자!

패배

에이리크...

상태창

후훗
무슨 일이 있다면 언제든 날 불러줘.
우왓!? ...놀래키지 마, 하마터면 공격할 뻔 했어.
나를 믿어. 나는 승산 없는 싸움은 하지 않아.
난 네가 좋아. 마음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상대다.
이상한 소문이 도는 모양이지만... 나에게 이상한 취미는 없어.
에이리크의 몸은, 오빠로서 내가 지켜줘야...
내가 널 지키겠어. 나를 믿고 따라와 줘.

아군 턴 터치

아아
망설임은 없어
나에게 맡겨둬!

공격 - 신장

탓!
데얏!

피격 - 신장

큭...
무거워...!

오의 발동 - 신장

무너뜨려 주지!
이걸로 어떠냐!
뒤처졌군
내 힘으로...!

패배 - 신장

나도... 아직 멀었군...

상태창 - 신장

후우...
새로운 의상으로 갈아입었어. 입는 거라면 뭐든 상관 없지만...
우옷...!? 너인가. 장난도 적당히 하라고.
덩치가 크다고 싸움에 유리한 법도 아니지만, 역시 압도당하는군.
내 힘을 알고 싶나? 좋아, 팔씨름이라도 해 볼까.
에이리크는 내가 옷을 갈아입으면 기뻐해. 이해를 못 하겠군.
힘뿐만이 아니라, 내용물도 아버지처럼 되어야...
나는 더욱 강해진다. 너를 지키기 위해서.

아군 턴 터치 - 신장

그런가
고민되는군
길을 열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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