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돈 해의 두목 퍼거스/대사

번역 : 윾동

quotes

소환

나는 퍼거스 해적단의 두목, 퍼거스다. 너냐,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던 건?

뱃사람은 재수를 중요시하지. 바다의 신에게 기분을 해치게 하면 못 당하기 때문이다.
옛날… 항구마을 바돈에서 쓰러져 있던 젊은 남자를 주웠다. 그건 살아있는 것이 이상할 정도였지.
먹을 수 있을 때는 먹어라, 다만, 고통스러울 정도로는 먹지 마라. 배를 소중히 해라… 술도 마찬가지다.
내일은 엘리민의 가르침의 날이군…… 출격은 삼가하도록 하지.
퍼거스단은 딱히 악당이 아니야. 어떤 나라가 제멋대로 하는 말은 듣지 않지만 도리나 조리는 통한다…… 그런 주의다.

친구 방문

네놈이 [소환사] 인가. 좋은 얼굴을 하고 있잖냐. [프렌드] 와 사이좋게 지내라.

레벨 업

멍청한 놈들이다. 일부러 이쪽으로 오지 않으면 봐줬을 텐데 말이야.
상대의 역량도 읽을 수 없다면, 앞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맨손이었을 때 같은 기분이다…… 좋지 않은가.

강화

네놈, 좋은 배짱이잖냐! 해주겠다고!

5성 40레벨 달성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라고 생각하지 못 할 것도 없다. 하지만 남자는 인과가 있어서,「도전」이라는 것에 약한 법이야.
나도 이 나이까지 살아남아, 스스로의「도전」이라는걸, 이미…… 대강 해버린거지만 말이야.
해낸 것도, 포기한 것도…… 오랫동안, 새로운「도전」따위하고는 연이 없었다만은――
그런데 어때, 영웅들의 세계라고? 나는 바다와 대지의 틈새에 헤매어 버린 건가?
뱃사람 일로 벅찼던 스스로가, 여기에서는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그저 눈 앞의 싸움에 몰두하는 거다!
알겠는가, [소환사] ! 나는 지금 즐겁다고! 갓핫핫!

공격

데야앗
그하하하!

피격

으그오옷…
뭐라고!?

오의 발동

멍청한 놈들이다
머리통을 쪼개주마!
어디의 누구냐!?
깨달았는가!

패배

이 내가…당한다고는…

상태창

갓핫하!
나는 퍼거스 해적단의 두목, 퍼거스다.
우와앗!? 네놈, 좋은 배짱이잖냐!
상대의 역량도 읽을 수 없다면, 앞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너는 내 부하가 아니다. 퍼거스라고 부르면 된다.
엘리우드와 헥토르라는 꼬맹이들, 제법 할줄 아는군.
남자는 인과가 있어서, 도전이라는 것에 약한 법이야.
너는 꽤 좋은 근성을 보여준다. 살아서 돌아와.

아군 턴 터치

오우
어떡할거지?
해보자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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