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 기사 페르난/대사

번역 : 뜌

quotes

소환

페르난이다. 네가 내 주인에게 어울리는 그릇인지 알아보겠어.

이 내가 서민인 소환사 따위에게 쓰여야 한다니... 납득이 가지 않는군.
소피아 해방군에 있었지만 이탈했다. 지금은 리겔 제국의 베르크트 님에게 소속되어 있어.
너... 뭐지? 그 초라한 모습은. 이 내 위에 선 자라면 더 위엄 있게 행동하도록.
꺼림칙한 얼굴이 많군... 어이, 제발 날 해방군 녀석들과 같은 부대에 편성하지 마.
이 세계에 대해 알기 위해 책을 읽고 있다. 방해하지 마라.

친구 방문

[프렌드]의 부탁으로 인사하러 왔다.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셈이지?

레벨 업

좋은 반응이군. 이 상태로 가고 싶은데.
그저 그렇군. 나쁘지 않아
에이, 젠장!

강화

현명한 선택이다. 후회시키지 않겠어.

5성 40레벨 달성

나는 조국 소피아 왕국을 구하기 위해 맹우 클레베와 마틸다와 함께 해방군을 만들었다.
그때는 좋았어, 우리는 같은 이상을 내걸고 같은 것을 위해 싸우고 있었지.
하지만 지금의 클레베는... 아니, 변한 건 나인가... 뭐가 됐던... 나 자신도...
너에게 쓰이는 것은 불쾌하지만 마음이 혼란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증오는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어.
언젠가는 이 생각을 좋게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저 싸운다, 그 뿐이야.

공격

타앗
변변치도 않은 게!

피격

크읏...
건방진...

오의 발동

분수를 알아라
쓸데없는 짓이다
천한 것들이!
방해하지 마라!

패배

이걸로... 겨우......

상태창

흥...
내 이름은 페르난이다. 소피아에서 태어났지만 고향은 버렸어.
...건드리지 마라. 장난으로도 친구를 사귈 기분이 아니야.
저런 평민 꼬맹이가 리더라고? 그걸 이해할 수 있을까?
베르크트 님은 나의 이상을 맡기기에 적합하신 분이다.
이 성에는 어린아이들도 있는 건가? 오늘따라 생각나는군..
클레베.. 도대체 왜 알아주지 않는 거야...!?
정체를 알 수 없는 놈이지만... 일단 신용해 주지.

아군 턴 터치

나쁘지 않아
경솔하군
산산조각 내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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