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마왕 가네프/대사

번역 : 사카제일

quotes

소환

나는 대사제 가네프. 마왕이라 부르는 자도 있지... 그것도 좋겠지. 덧없는 세계를, 함께 암흑으로 물들이자꾸나.

암흑의 제단에 어울리는 자가 눈 둘 바를 모를 정도로 모여 있군... 뭘, 이쪽의 이야기다.
하얀 현자는, 나를 골랐어야 했다. 미로아는 겉멋만 떨고서 모든 것을 망칠 것이라고, 내가 말했는데도...
이 내게 대적하는 자들은, 봉인된 암흑마법의 무서움을 똑똑히 보여주지.
네놈 정도의 힘을 가진 녀석이, 이런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지...? 스스로의 욕망에 따르는 건 어떠냐.
조용히 하고 있어라... 나의 그림자를, 잘 침투시켜야 하니라...

친구 방문

과연... 피 냄새가 진동을 하는군. 그만큼 어둠도 깊겠지.

레벨 업

어둠의 힘이 있는 한, 나는 영원하고 불멸인 것이니라...!
이 내게 대적하다니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녀석들이로군.
방심했다...!

강화

암흑이여, 포효하라. 별이여, 빛나라. 모든 것은 나의 뜻에 따라...

5성 40레벨 달성

그 얼굴은, 내가 무엇을 묻고 싶은지 알고 있는 듯 하군.
나는, 계속 찾고 있었던 것이다. 그 힘의 원천을... 그러나, 알 수 없다. 네놈은 대체 정체가 무엇이냐?
나 역시 마왕이라 두려움받던 자. 빛을 훔치고, 어둠을 힘으로 삼는 사람 아닌 괴물이지. 그것을 소환해 보이다니...!
적에게는, 네놈이야말로 마왕으로 보이겠지. 죽음의 바람을 불게 하고, 악령을 조종하는 마왕 말이다... 큭큭큭... 그런 건가...
모르겠나? 네놈은 나와 아주 닮아 있는 것이다... 이 마왕 가네프와 말이다...
그렇다면, 마왕[소환사]여... 적을 지배하고, 이 땅을 굴복시킬 뿐이다. 서로의 세상을, 서로의 의지대로 이끌자꾸나.

공격

하앗
죽어라

피격

그아앗!
방심했군...

오의 발동

나의 어둠은 밝힐 수 없다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군
나는 불멸
똑똑히 알아라...!

패배

지옥의 저편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상태창

후 후 후...
큭큭큭... 이 나야말로 마왕 가네프.
나의 종착지는, 지옥으로 정해져 있다...
미로아의 딸... 린다라고 했는가. 그런 꼬마로는 나를 죽일 수 없다.
위대한 신룡족의 왕녀 치키... 그 힘은 경시할 수 없다...
한때, 하얀 현자의 제자는 둘. 하나는 나, 나머지 하나는 내가 죽였다...
하얀 현자여... 길을 어긋난 나를 경멸하고 있겠지...
이 마왕을 지배하려고 하는가. 후 후 후 ... 자신의 그릇을 모르는 자로군...

아군 턴 터치

좋겠지
맛보도록 해라...
세계는 끝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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