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석 글렌/대사
번역 : 윾동
소환
나는 그라드 제국의 글렌. 황제 폐하께서 하사하신 【일장석】의 이름에 걸맞은 싸움을 보여주마. |
성
나는 폐하의 진의를 모르겠다. 듀셀 님도 이번 전쟁에는 의문을 품고 있다… |
적군은 카르티노를 침공했다. 무역항 키리스에서, 싸울 힘이 없는 카르티노 시민들을 차례차례 살해했다고 들었다. |
발터는 민간인에 대한 가혹 행위로 폐하로부터 추방을 명 받았을 텐데. 어째서 장군으로서 돌아올 수 있었던 거지? |
나와 동생인 쿠거는 지방의 농가 출신이다. 기사로 거두어 주신 폐하에 대한 은혜는 어느정도의 공로라도 보답할 수 없을 정도다. |
품의 단검은 항상 날카롭게 유지하고 있다. 그 빛이 변하지 않도록…… 기사가 되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 |
친구 방문
눈을 보면 대강 인품은 알 수 있다. 너도 [프렌드] 공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것 같군. |
레벨 업
기룡은 기마보다 긍지 높고, 자신보다 뒤떨어지는 인간에게는 마음을 허락하지 않는다. 적과의 싸움보다 힘들지도 모르겠군. |
우리는 제국의 장. 단지 주군의 명을 완수할 뿐이다. |
발터……난 네놈의 죄를 용서할 수 없다. |
강화
그라드 제국 3기로서. 태양의 빛을 품은 【일장석】의 이름을 걸고, 긍지 높게 싸우겠다. |
5성 40레벨 달성
전에 그라드 제국과 루네스 왕국이 우호적인 관계에 있을 무렵, 나는 단 한 번 루네스의 왕녀와 만난 적이 있다. 짧은 이야기를 했을 뿐이었지만…… 매우 상냥한 인품이라고 느껴졌다. 그 왕녀 에이리크나 오빠인 왕자 에프람이 군을 이끌고, 각지를 휩쓸고 있다고 한다. 나의 임무는 왕녀 패거리를 잡는 것이다… 폐하의 말씀에 거짓 따위 있을 리가 없다. 하지만… 나에게는 왕녀 에이리크가 나쁜 인간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애초에 이번의 루네스 침공도, 수상한 자들을 군에 불러들인 것도, 폐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일 뿐이다. …왕녀 에이리크와 만나, 이야기를 듣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한다. 꼭, 너의 힘도 빌리고 싶다. |
공격
탓 |
간다! |
피격
큭… |
만만치 않군… |
오의 발동
폐하를 위해서… |
놓치지 않는다! |
주군의 명을 완수한다! |
각오해라! |
패배
죄송합니다…폐하… |
상태창
훗 |
나는 그라드 제국 장군, 【일장석】의 글렌이다. |
!? 왜 그래, 나에게 무슨 용무지? |
우리는 제국의 장. 단지 주군의 명을 완수할 뿐…이다. |
나에게는 왕녀 에이리크가 나쁜 인간이라곤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
쿠거는, 내 동생이지만 조금 혈기가 많아서 말이지. |
발터…, 네놈의 죄를 용서할 수 없다. |
너는 상냥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야. 너를 믿는다. |
아군 턴 터치
그래 |
흠… |
맡겨 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