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장의 황송여신 골드마리/대사

번역 : 흐베르겔미르

quotes

소환

찬란한 바다거품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여름의 여신 골드마리와 베르나데타에요. 저희를 맞이해서 축하드려요…

골드마리: 고향에 있는 온천에서도 이렇게 수영복을 입고 들어갔었어요. 아… 어디서도 물가와 최고로 어울려서 송구하네요…
베르나데타: 아우우… 햇살이 강한 곳은 힘들어요. 이 큰 우산이라도 쓰고 싶은데 골드마리 씨가 세게 붙들고 놔주지 않으세요!
골드마리: 베르나데타 씨는 자수가 취미이신 것 같은데, 가정적인 부분이 저와 닮았네요… 닮은 사람끼리 좋은 콤비에요, 방긋…
베르나데타: 바다에는 관심 없지만 생물은 좀 좋아해요... 특이하게 생긴 해초와 물고기... 방에서 키우면 안 될까요?
골드마리: 햇볕에 태울지 말지 고민이에요… 구릿빛으로 태운 저도 멋지지만, 눈처럼 새하얀 저도 포기할 순 없거든요.

친구 방문

골드마리: 갑작스럽게 미모를 들이밀어서 죄송해요... [프렌드]씨로부터, 바닷소리의 향기를 전하러 왔어요...

레벨 업

골드마리: 아름답고 유능해서 죄송해요... 더위에도 강한 제가 두려워요...
베르나데타: 으으… 베르는 강해지는 것보다도 시원한 데로 가고 싶어요!
골드마리: 그게… 더워서… 잘 안 보이죠…?

강화

골드마리: 이 이상 아름답게 만들어서 어떻게 할 생각인가요... 저희가 너무 빛나서 쳐다볼 수도 없게 될지도 몰라요...?

5성 40레벨 달성

골드마리: 이래 뵈어도 저 역시 원래 있던 세계에서는 베르나데타 씨와 같은 학생이었어요. 미인 학생이라 죄송해요...
베르나데타: 엥? 아직 학생이었어요!? 의외인데, 그러고 보니 사관학교에도 어른스러운 사람은 있었고...
골드마리: 뭐... 원래대로라면 진작에 미인 졸업생이 되어 있었겠지만, 전쟁이 시작돼서... 학업할 때가 아니게 되어 버렸어요...
베르나데타: ... 전쟁이라. 어느 세계에서나 마찬가지네요. 적어도 골드마리 씨는 학우와 싸우지 않는 미래가 있기를 기도할게요.
골드마리: ...?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제 몸을 걱정해 주셨군요. 둘이서 계속 친하게 지내요, 꼬옥...
베르나데타: 히이이이익!? 엄청나게 달라붙잖아!? 죄송해요, 친하게 지낼 테니까! 베르한테서 떨어져 주세요~!!

공격

하이!
우후후…

피격

햐아!
곤란해요…
히에에에!?

오의 발동

2인: 남국 어택!
2인: 맡길게요… / 네에에!?
골드마리: 섬머 인게이지…
베르나데타: 더워 죽겠어요!

패배

그늘로… 돌아가요…

상태창

우후, 우후후…
"아아… 수영복 차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죄송해요…"
"이 사람 대체 누구에요오오"

아군 턴 터치

쳐다보지 마세요오
마음껏 바라보세요…
더워… 무리…

공격시 후위 서포트

끝내 주세요!
베르는 물러나 있을게요!

비익/쌍계 스킬

"눈에 새겨주죠"
"싫어요!"
"미안해요오!"
"아름답게…"

비익/쌍계 대화

베르나데타: 아… 바다… 넓은 데다 눈부셔서 힘들어요… 왜 제가 이런 걸 하고 있는 거죠…?
골드마리: 그야… 베르나데타네 선생님과 저희네 신룡님이 직접 내리신 임무니까요.
베르나데타: 그러니까 무리라니까요! 사과드릴 테니까 방으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골드마리: 사과하고 싶은 기분은 알아요… 저도 마찬가지거든요.
아름다워서 미안해요, 매력적인 제가 두려워요, 모래사장에 강림한 여신이라 죄송해요...
베르나데타: 으엥!? 그, 그건 좀 아닌데요.
골드마리: 그렇지, 모래사장에 강림한 여신 '들' 이겠네요. 큰 실수를 했네요…
베르나데타: 베르까지 끌어들이지 마세요! 저는 그런 생각 하지 않으니까요!
골드마니: 어엇… 왜 그러시나요? 이렇게 귀여우신데? 이렇게 귀여운 제 옆에 있는데?
베르나데타: 으으, 압도당했어. 머리가 어질어질해졌어요…
골드마리: 큰일이에요. 더위를 먹었을지도 몰라요, 어디 시원한 곳이…
베르나데타: 시원한 곳! 좋죠, 어서 방으로 돌아가요!
골드마리: 아니… 바다에 뛰어들죠.
베르나데타: 왜애애에애애!? 왜 그래야 돼는데요오오오!?
골드마리: 머리를 식힐 수도 있고, 더욱 예뻐질 수도 있으니까요. 자, 물방울도 떨어져 흐르는 좋은 영웅이 되어 임무를 수행하죠...
베르나데타: 싫어! 싫어요!! 히키코모리에게 입수라니 너무 심하다구요! 잠깐마아아아안!
골드마리: 모래사장의 시선을 끌어서 죄송해요... 계속 사랑스러운 저희 모습을 즐겨주세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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