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룡왕의 사도 가토/대사

번역 : 흑부엉이

quotes

소환

나는 신룡왕 나가를 섬기는 자, 이름은 가토... 잘 부탁하지.

삼라만상을 다스리는 용족도, 생물이니... 형상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런 법일 테지. 
용의 힘과 모습을 버리고, 사람으로서 산다―― 용과 사람 양쪽을 파멸로부터 구하기 위한, 하나의 해답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사람의 성장은 재밌군. 본인의 그릇을 뛰어넘는 일이 있다... 그 모습은 생명을 연소시키는 것과 같더구나.
이 세계와 그대의 존재는 흥미로워. 신룡왕이 말하길, 가능성의 조각... 그 의미를 찾아보도록 하지.
신룡족에게 예로부터 전해지는 다섯 개의 성옥은 별과 빛, 어둠, 그리고 대지와 생명을 관장한다고 한다. 신룡왕은 그 힘으로 지룡족을 봉인하였지.

친구 방문

나는 가토. 무엇이든 이야기해 주마.

레벨 업

신룡왕은 우선 용족의 왕이지만―― 그 심려는 세계를 지켜보고, 이끄는 것. 고로, 나는 그것을 따르겠다고 맹세했다.
개인적으로 보자면, 용과 사람의 사이에는 가지고 있는 능력, 사고의 그릇에 큰 차이가 있다. 무엇을 전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의 과제겠지.
실로 불편하군. 이 신체에 익숙해져야겠지.

강화

모습은 변해 가지만―― 이 교류, 마음의 교환을 소중히 하도록 하지.

5성 40레벨 달성

용족의 끝은, 우선,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젊은 자들일수록 곤혹스러워하고, 분노가 컸지.
그것은, 비유하자면 세계로부터 자신들의 존재를 부정당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 어떠한 인과인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용족의 대부분은 신룡왕을 비롯한 장로들의 의견을 따르지 않고, 용으로 있는 것을 고집해... 자아를 잃고 짐승으로 변했다.
그리고, 그들이 사람을 덮치기 시작하기에 이르러 신룡왕은 사람을 지키기로 하였다. 즉―― 용족을 봉인하겠다고.
용의 시대의 최후를, 사람과의 전면전이라는 비참한 역사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것은 이미 용인이 된 자를 위한 것이기도 했지.
――그대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나의 생각이 정리되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시간이 있을 때, 또 어울려 줬으면 좋겠군.

공격

테얏!

피격

극...
훌륭하다...

오의 발동

보여주도록 하지
이건 어떻느냐?
연구의 성과를...
아직이군

패배

내가... 지다니...

상태창

나는 가토. 신룡이지만, 지금은 마도를 연구하고 있다.
무슨 짓을...? 사람은 예측할 수 없는 일을 하는군.
용족은 먼 옛날, 신룡족의 밑에서 번영을 이루었다... 하지만...
나가님은 자비로운 분이시다. 사람을 자애롭게 돌보고 계시지.
나도 이 세계에, 사람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겠군.
치키... 나가님은 그 아이를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너는 이 세계의 미래를 짊어지기에 적합하다. 나도 힘을 보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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