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뒷모습 그레일/대사

번역 : 19

quotes

소환

나는 그레일. 그레일 용병단의 전 단장이다. 아이크와 미스트가 여기에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사실인가?

어떤 차림을 하든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있으면 누구에게도 손가락질 받을 일은 없을거다.
설마 이렇게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을 줄이야... 사랑의 축제인지 뭔지 덕분이군.
선물이라면 이미 받았다. 아이크와 미스트라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선물을 말이지.
사람들의 미소를 보는 것은 좋군. 의욕도 생기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지.
상냥하게 귀여워해주는 것만이 사랑은 아니다. 때로는 모질게 대하는 것도... 미안하다, 잊어다오.

친구 방문

[프렌드]로부터 인사를 맡아왔다. 그 녀석을 잘 거들어줘.

레벨 업

아이들에게 흉한 꼴은 보여줄 수 없으니까 말이다.
조금은 감이 돌아온건가.
이런, 미안하군.

강화

이렇게까지 기대해주니 부응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

5성 40레벨 달성

우리 용병들은 싸워서 이기고 매일같이 살아남는다. 그것이 전문이지.
그러나 싸움을 거듭하며 살아남더라도 확실히 마음은 닳아가는 법이다.
닳아빠진 마음을 되돌리는 약은 돈도, 지위도, 명예도 아니야.
소중한 존재를 떠올리는 것이... 닳은 마음을 정화해주는 거다.
아이크와 미스트, 그리고 단원들 모두 나에겐 둘도 없는 가족이야.
모두를 향한 마음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었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공격

흠!
간다!

피격

으아악!
그렇게 나와야지...

오의 발동

선물이다.
좋은 각오다.
조금은 견디는가...
이쪽에서 간다!

패배

...이제 끝인, 가...

상태창

나는 그레일. 용병단의 단장이었지만...지금은 은퇴한 몸이다.
이거 또, 이상한 세계로 말려들었군...
선물이라... 나는 게을러서 말이다... 이런 건 잘 못한다만...
내 아들놈은 완고한 녀석이야. 하기야...그렇게 키운건 나 자신, 인가...
내 원수를 갚을 생각따윈 하지마라... 아이크한테는 그렇게 말해뒀다만...
아무도 죽지 마라, 고 명령했었던 내가... 미안하게 됐구나... 미스트...
우리는 가족이다. 가족을 슬프게 하지 않기 위해 살아남는 거다.

아군 턴 터치

그래.
이런이런.
살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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