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의 동통 그리/대사
번역 : Joker.H
소환
나는 그리. 사구의 부관이다. 나에게 고통을 주고 싶나? 그게 아니면, 고통을 받고 싶나? |
성
내게 마음을 쓰고 싶다면, 스쳐 지나가는 사이에 강렬한 마법이라도 때려박아 줘. 하핫! 그 정도의 의욕은 있어야지! |
난 솜브르 님을 위해서 무슨 일이든 했어. 당신도, 좀 더 잔혹한 명을 내리라고! 좀 더 피를! 지옥을 보여 줘! |
당신이 싫어하는 놈을 잘 지워버리면 상을 달라고, 소환사 나리. 극상의 고통을 기대하고 있다고?! |
이봐, 다음 명령은 아직인가?! 이런 곳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대기하는 건 나에게 있어선 고문이라고! |
아아? 이건 다친 게 아냐. 피를 바치려고 상처를 낸 것 뿐이라고. 누구에게라니… 당신, 일지도? |
친구 방문
[프렌드]의 인사다. 모처럼 일부러 찾아왔는데… 고통을 줘서 환영해 달라고! |
레벨 업
이래선 고통을 주기도 전에 죽여버릴 거 같은데?! |
적을 찢어 놓을 때의 감각이 아직 남아 있어! |
뭐야, 납득 못한다고? 그럼 좀 더 싸우게 해 줘! |
강화
이걸로 더 죽이라고? 가끔은 좋은 명령을 내리잖아! |
5성 40레벨 달성
이봐 [소환사]… 여기서 몇 번이고 싸우는 사이 느낀게 있는데. 소환사 나리는 누구보다도 잔혹하다는걸 말야. 그치만 그렇잖아? 우리들을 부려먹고, 싸우게 하고, 치명상을 입혀서는 낫게하고, 죽게 하는 것 조차 허락하지 않는다고!? 하~하하! 어여쁘신 영웅들은, 잘도 제정신으로 있을 수 있구나!? 그게 아니면, 이미 미쳐버린 건가? …그 점에서, 나는 멀쩡하다고. 이봐 소환사 나리. 앞으로도 계~속, 영원히, 이 싸움이 이어지면 좋겠네? 살리지도 죽이지도 않고, 서서히 잔혹하게 이 몸을 계속 아프게 하는 한…… 나는 당신의 말로 남아주지. |
공격
자! |
크하하! |
피격
하~하하! |
괜찮네! |
오의 발동
아프게 해 줄게! |
기뻐하라고! |
부럽네~! |
상이라고~? |
패배
치명상… 인 건가… |
상태창
히힛. |
날 만지고 싶다면 칼날이라도 꽂아넣어 봐. 그런 배짱도 없어? |
황송하게도, 소환사 나리가 나에게 흥미를? 피라도 바쳐 드릴깝쇼? |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이봐, 맘에 안 드는 영웅이 있으면 죽여 주도록 할까. |
고통 받지 않고 죽고 싶다고? 바보냐?! 우리들은 최고의 고통을 맛보기 위해 살고 있는 거잖아. |
좀 더 과혹하고, 처참하고, 이길 가망이 없는 싸움에 내보내 달라고… 알겠지, 소환사 나리? |
세피아… 그 녀석은 어딨어. 난 이런 미적지근한 세계에서, 어떻게 해야 하지… |
당신은 영웅을 싸우게 하고, 즐기고 있어. 그런 녀석은 싫어하지 않아. 원하시는 대로… 피투성이로 고통 받으며 싸워줄게. |
아군 턴 터치
하아? |
하~하하 |
고통은 어디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