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왕국 여왕 기네비어/대사

번역 : KASS

quotes

소환

저는 기네비어, 베른 왕국의 여왕―― 전란에 상처입고 황폐해진 국토와 백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 제 사명입니다.

우리 베른이, 선왕 제피르가 전란을 일으켰다는 역사는 바꿀 수 없습니다. 제 사명은, 그에 대한 반성을 이어가는 것...
에렌도 밀레디도, 잘 해줘서... 그녀들 덕분에 이 신생 베른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휴. 저도 모르게 숨을 참게 됩니다. 이런 건 모두에게 걱정을 끼칠 텐데 말이죠.
혼자서는 돌아다니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창 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제겐 충분합니다.
이 성에는 수많은 전란을 헤쳐 나갔던 영웅분들이 모여 계시니... 평화를 만들기 위해 배울 수 있는 것도 많을 것 같네요.

친구 방문

[소환사]님의 성함은 [프렌드]님으로부터 이미 들었습니다.

레벨 업

제 오빠 제피르, 그리고 베른이 지은 죄. 대란의 책임에선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저는... 그래도...
제가 버려야 할 것은 나라를 뒤덮은 악의입니다. 베른 왕가의 자부심을 버릴 생각은 없습니다.
제피르 오라버니... 부디 기네비어를 지켜봐 주세요. 믿는 것을 관철하는, 강한 마음을...

강화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5성 40레벨 달성

베른 왕국의 상징은 하늘을 나는 용기사입니다. 영웅 하르트무트로부터 이어져 온, 무(武)로써 이루어진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전후의 우리나라는 종래의 군비를 삭감해, 치안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인원만 남겨 두었습니다. 역습의 야심이 있다고 생각되어서는 안 되니――
다만... 사람들의 마음에는 강대한 베른의... 제피르 오라버니나 머독 등 삼용장 아래, 대륙의 패도를 주창하고 싶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 시대를 경애하는 자들에게는, 제가 여왕이 된것으로 인해 베른이 무기력해졌다고 생각할 겁니다. 용의 이가 빠지고, 창이 부러진 나라로 비난받을 겁니다.
그래도 나라에 머물며 이를 악물고 함께 베른을 일으켜 세우려는 백성들을 위해, 저는 그 선두에 서야만 합니다.
그 옆에―― [소환사] 님. 당신같은 분이 함께 해 주신다니 든든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격

타앗
갑니다

피격

꺄앗...
안 돼...!

오의 발동

지지 않스빈다
베른을 위해...
모두를 지키겠습니다
언젠가, 반드시...

패배

역부족이네요...

상태창

후우
저는 기네비어, 베른 왕국의 여왕...
꺄앗...! ...당신은 사람을 놀래키는 것을 좋아하네요.
전승으로서 후세의 사람들에게 이야기될만한 그런 공로는 아무것도...
그 전란 후에는 베른을 다시 세우는 것에 필사적이였습니다.
성실하게 온 힘을 다한다면, 신하도 백성도 분명 이해해 줄 겁니다.
제피르 오라버니는... 베른의 장래를 어떻게 생각하셨을까요...
여왕으로서 배운 것을 당신을 위해 살릴 수 있다면 기쁩니다.

아군 턴 터치

그렇게 하죠
신중하게...
망설이지 않아요

캐릭터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