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왕 구스타프/대사
번역 : 휴붕이2부주세요
소환
| 나의 이름은 구스타프. 이제 이 몸은 왕이 아니다. 썩어 문드러질 시체일 뿐이다. |
성
| [소환사]... 혹여 내가 광란에 사로잡혀, 그대에게 검을 겨누었다면, 전혀 주저할 필요가 없다. |
| 알폰스도 샤론도 아직 미숙하다. 하지만... 나는 두 사람에게... 아스크의 미래를 짊어지게 하고야 말았다... |
| 헨리에테... 그대의 미소를 잃지 말게나... 아스크의 백성과 함께 양지 아래에서 걸어가 다오... |
| 이 몸은 죽은 자... 본래라면, 지금처럼 산 자와 연루되어서는 안 된다... |
| 전쟁이 낳은 끝이 없는 죽은 자들의 행렬... 나도 그 중 하나에 불과하다. |
친구 방문
| 걱정마라... [프렌드]는 무사하다. 나 혼자만 명부에서 빠져 있는 것 뿐이다. |
레벨 업
| 아직... 죽을 수 없다는 건가. 아직... 이 손을 피로 더럽히라고... |
| 죽은 자의 힘 따위는 필요 없지만... |
| 이제... 양지 아래를 걸을 수 없는 몸이다... 차후 썩어 문드러질 예정이다... |
강화
|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송장 같은 내 몸에는 지나친 힘... |
5성 40레벨 달성
| [소환사]... 그대에게 부탁이 있다. 왕으로서가 아니라 어리석은 아버지로서의... 소원이다. 모든 것이 끝났을 때... 다시 나를 어둠 속으로 돌려 보내줘. 그리고... 아스크의 성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저 언덕에... 내 도끼를 묻어 주지 않겠는가. 저 아이들을... 언제나 지켜볼 수 있게. 시간은... 미래를 향한다. 거기엔 죽은 자가 있을 곳은 없다. 소환사여... 우리 아이들을 부탁한다... |
공격
| 테잇! |
| 소용 없다! |
피격
| 그으... |
| 훌륭하다... |
오의 발동
| 나를 쳐라... |
| 알고 있겠지 |
| 이런 식으로는 소용 없다 |
| 진심으로 오도록 해라 |
패배
| 이걸로... 되었나....... |
상태창
| 후우... |
| 나는 구스타프. 이 몸은 헬의 꺼림찍한 힘으로부터 기인한 것... |
| ...접근하지 마라. 그대에게 지장이 없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 |
| 내 몸... 더 이상 내 의지대로는 움직일 수 없다... |
| 날 토벌하는 걸 주저하는 나약한 자는 왕은 수행할 수 없다. |
| 알폰스는 강한 아이다. 육친이 적이 되더라도 반드시 흔들리지 않는다... |
| 알폰스... 샤론...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이여...... |
| 이런 몸이긴 하지만... 그대에게 나의 명운을 맡기지. |
아군 턴 터치
| 아아... |
| 어떡한다 |
| 맡겨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