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물정에 밝은 마도사 휴/대사
번역 : 19
소환
당신, 마도사가 부족하진 않아? 이래보여도 꽤 실력이 좋거든. 지금이라면 싼 가격으로 힘을 빌려줄 수도 있는데. |
성
고대마법을 독학하고 있다는 꼬맹이와 함께 잠시 여행했던 적이 있어서 말이지. 그녀석은 나보다 솜씨가 좋다고. |
나도 나름대로 수행할 생각이었지만, 고대마법... 암마법에는 한계를 느껴서 말이야. 이마법으로 갈아타 버렸지. |
세계에서는 암마법으로 불리던 거, 할머니는 고대마법이라고 불렀지. 내 아버지는 재능이 있었던 모양이야. |
나는 대금업도 하고 있는데, 의외로 번창하고 있다고. 너도 한 번 어때? |
어디보자, 이 근처가 수상한데... 으악! 뭐야, [소환사]였냐. 이 근처에 비밀의 입구 같은 게 있나 해서... |
친구 방문
으악, 오오, 아니...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자, 친구의 친구도 모두 친구라고 하잖아. |
레벨 업
...헤, 헤헤헷, 해냈다... 아니, 조금 진심을 낸 것 뿐이야. 정말, 조금이니까...! |
이 젊고 잘생기고 재능 넘치는 나님이 지나가신다, 길을 열어라! |
아~아~아~ 그래! 덧없는 꿈에 푹 빠져 있었어... 이래봬도 내 마음은 여리다고... |
강화
확실히 일할테니 기대해 달라고! |
5성 40레벨 달성
나는 할머니의 손자이자 고대 마법의 후계자로 이름을 올릴 생각이었어. 하지만 그럴만한 힘을 키울 수 없었지. 전쟁에 휘말려서 독학으로 암마법을 쓸 수 있는 천재소년까지 나타나고 말야... 아버지의 피가 정말로 흐르고 있는 거냐고, 할머니한테 물어본 적이 있었거든. 그랬더니 이마법의 재능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이다, 라지 뭐야... 의외였지만, 조금 기뻤어. ...있잖아, 너는 스승같은 사람 있어? 이 나라 태생도 아닌 것 같고, 뭔가 붕 떠보인다니까. 어... 크흠, 그, 그렇게 궁금한 건 아니고. 나랑 어딘가 닮았다고 생각했을 뿐이니까... 그럼 다시 한 번,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
공격
얍! |
하앗! |
피격
으악! |
아, 아프다고! |
오의 발동
이 만남이 마지막이다! |
포기하고 돌아가!! |
재미도 없는 걸 |
나도 운이 좋다니까~ |
패배
어이... 농담이지... |
상태창
헤헷... |
나는 휴. 마도사가 부족하진 않아? |
으악! 뭐, 뭐야? 너도 내 돈을 훔칠 생각이냐!? |
아저씨 취급은 하지 말아 줘. 이래봬도 내 마음은 여리고 덧없다고! |
처음에는 고대마법을 수행하고 있었어. 하지만 전혀 머리에 들어오질 않아서 말이야. |
하나, 둘, 셋... 뭐, 뭐냐니, 받은 준비금을 확인하고 있어. |
할머니도 정말, 나보고 계속 바보 바보 거리고... 친손자인데 말이지~? |
힘든 건 알고 있지만, 웃을 여유 정도는 남겨두라고, 응? |
아군 턴 터치
그래! |
거짓말이지? |
살금살금... |